권력형 비리 엄단…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 검찰 개혁경제 민주화로 다함께 잘사는 사람경제 이룩할 것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5번째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정책을 소개한다. (인터뷰는 지역순회경선 일정상 서면으로 이뤄졌음을 밝혀둔다)Q.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들에게 소감과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전국을 돌며 만난 많은 분들이 제 손을 잡고 “꼭 이겨라”, “새로운 정치를 해라”, “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국민들의 이런 열망과 응원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우리 국민들의 삶이 너�
Q. 경남도의원과 거창군수, 경남지사를 연임한 이후 국무총리로 지명됐으나 아쉽게도 자진사퇴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을 딛고 지난해 4월 김해을 보궐선거에서 승리하셨고 지난 4·11총선에서도 이겨 재선의원이 되셨습니다. 이제 김해와 경남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셨는데요, 이에 대한 소감과 대선 출마의 변 부탁드립니다.그 때를 돌이켜 보면 제가 참 많이 어리석고 부족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39년 만에 40대 국무총리다 그러니까 맘속에 욕심도 생겼고요, 뭔가 완벽해야 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과 아픔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민심을 바다에 비유하지 않습니까? 그 바다는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도전장을 던진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정당공천제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0일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와 가진 대선공동인터뷰에서 임 후보는 “중앙정치의 갈등이 생활정치를 하는 기초단체까지 미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활의 문제를 심부름할 수 있는 후보를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기 위해서라도 정당공천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임 후보와의 일문일답.Q.박 대통령의 최측근, 대통령 실장까지 역임. 현 정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임태희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셨는데요, 의외의 행보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대권도전을 선언한 배경은?갑작스러운 행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저는 10년 전인 2002년 새누리당 정책조정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우리나라
“탐욕과 분노 넘어 훈훈한 대한민국 공동체 목표” 각 지역 유수의 지역신문 2백여사가 속해있는 한국지역신문협회는 공동으로 올 연말 대선 후보들을 검증하는 인터뷰를 잇따라 게재한다.편집자주 Q박준영 전라남도 지사님이 올 연말 대통령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박 지사님은 김대중 정부에서 공보수석 겸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전남도지사로 내리 3선에 성공하면서 도정을 이끌어왔기에 지지세도 만만치 않아 민주당 대선 구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출마 배경은 무엇입니까?이제 대통령은 한국적인 상황만을 봐서는 안됩니다. 세계사의 흐름, 세계의 경제, 문화의 흐름을 한눈에 보고 어떻게 국민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미국의 경제위기, 유럽발 위기에 휘청이고 중국의 정치적 상황에 따
“12월 대선은 특권층 상징 박근혜와 서민 대표주자 김두관의 대결 될 것”지방자치 정당공천 폐단 심각 … 연구단 발족, 공천제 폐지 검토할 것 ▲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7월 6일 한국지역신문협회와 공동인터뷰를 갖고 대선출마의지를 밝히고 있다.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가 되기 위한 주자들이 속속 출마선언을 하면서 대권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이에 전국 지역주간신문 2백여개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각 정당 대선주자의 정책과 비전을 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특별기획-대선후보에게 듣는다시리즈를 연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그 첫 번째 순서로 남해신문 발행인, 남해군수, 행정자치부장관, 경남도지사를 역임한 김두관 전 경남지사 공동인터뷰를 싣는다. 인터뷰는 김 전 지사가 퇴임식을 �
▲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의정부시는 전체면적 81.54㎢로 경기도 면적의 0.8%를 차지하고 있으며 15개동 약 44만명(430,4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과 섬김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21년간 쌓아온 학자로서의 식견을 바탕으로 자치단체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자신의 행정철학을 차근히 실천하고 있는 민선5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시정 역점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살펴본다.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에 대해서...2011년 3월, 우리 의정부시가 혁신 교육지구로 선정됨과 더불어 을지대학부속병원 및 의정부캠퍼스 유치 등 교육도시로써의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백석천 복원사업 및 회룡천 조성사업 착공,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등 도심 환경개선 및 효율적인 교통체제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 계획한 모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