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시민들이 자주찾는 8개소 동주민센터와 전통시장인 세아프라자에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Public WiFi)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오는 11월 16일 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민과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완화 및 무선인터넷 이용격차해소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무료서비스 조성사업이다.공공와이파이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설정에 따라 'Public WiFi Free'라는 이름의 무선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방법 및 설치지역은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www.wififree.kr)에서 확인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2014년에도 전통시장인 제일시장, 중앙시장 등 큰 시장에 설치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상지역을 추가 발굴하여 많은 시민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점 및 PC방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흡연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운영하지 않은 업주에 대해서도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지도단속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방세 체납자 중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오는 10일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전국 번호판일제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매년 전국 시·군·구의 모든 체납관리부서가 일제히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나서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점을 살려 세무과 전 직원을 동원해 동두천시 전역에 걸쳐 번호판 영치에 나설 계획이다.자동차세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고질·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차량은 징수촉탁(4회 이상 체납)된 체납차량은 모두 영치대상에 해당된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월중 자동차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관내 체납차량 132대를 영치해 6625여만 원을 징수했으며, 징수촉탁으로는 31대를 영치해 1263여만 원을 징수했다. 시(市)는 번호판 영치 시 체납액 징수의 효과가 큰 점을 활용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지속할 방침이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달 31일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두천지구협의회, 동두천중학교가 주관했다.“Start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7개 존(Zone)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 ‘퍼포먼스존’에서는 이색 직업인의 공연과 장애인식 개선활동, 자원봉사자교육,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진학정보존’에서는 특성화고나 대학교 진학과 관련된 정보 습득과 상담, ‘진로게임존’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예측 못한 진로결정의 변수를 알아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흥미를 돋울 수 있었다. ‘전공멘토존’에서는 각 대학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학과 재학생 멘토들과의 일대일 상담, 마지막으로 ‘진로특강존’에서는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의 생생한 직업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7개 Zone중에서 5개 Zone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원도심 중앙로 일대(구 터미널 ~ 서울병원사거리)에서 자원봉사자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1회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홍보, 체험, 게임, 먹거리, 문화공연, 나눔 장터 부스 80여개를 마련해 자원봉자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장기자랑과 공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가수 울랄라세션의 흥겨운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며, 봉사자와 시민을 위한 경품도 대량 확보했다.동두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동두천을 대표하는 봉사기관과 타 단체와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0일 12시부터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지회장 김관목) 주관으로 시민과 동두천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1회 동두천 예술제를 개최한다.동두천예술제는 동두천예총과 산하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가 함께하는 지역종합예술제로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사기진작 및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전시회는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또한 이날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어유소 장군 행차재현’은 오후 2시 중앙도심공원에서 출발해 큰 시장을 거쳐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5일장이 열리는 때에 맞춰 행차행렬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2015년 하반기 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 장학금을 지급했다.2015년 하반기 장학금 대상자는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중 재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총 81명중 고등학생 68명, 대학생 13명으로 5천3백여만 원을 지원 받는다.동두천시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59억 원의 애향 장학기금을 조성, 기금 이자액으로 그동안 1,701명에게 18억9천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시는 앞으로도 애향장학 사업을 발전시켜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내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양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 의원 전원은 지난 24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시의원들은 관내의 복지시설인 성경원, 송내지역아동센터, 은혜의집(무료급식소), 울타리요양원, 천사의집, 교통장애인협회 등 총 6곳을 방문, 시설자들에게 필요한 쌀과 라면 등 약 4백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장영미 시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린이와 노약자 및 미혼모들을 위문 격려�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폐지 등 재활용품을 모아 구입한 선물을 마을이웃에게 전달한 노인들이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전영완)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앙동 1통 마을에서는 남옥봉 씨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주민 등 노인들이 생활이 어려운 15가구를 방문, 15킬로그램들이 설탕 1포씩(총 27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추석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이들은 80대 중반 남옥봉 씨를 중심으로 대부분 70,80대의 동네 노인들이다. 평소 생활주변의 폐지와 재활용품을 정성들여 모아 조성된 수입금으로 지난 25년간 설날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해 오고 있다. 남옥봉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활동이 다른 단체에도 알려져 이웃돕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들은 동 주민센터에 기초생활수�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9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이번 브리핑은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언론인과 대화하며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지뢰 도발에 따른 긴장 대치 속에서 언론을 통해 부각된 미2사단 제210화력여단이 다연장로켓(MLRS)과 M109A6 자주포 등 막강한 화력으로 북한의 2차 도발을 막고 협상이 타결되는데 크게 기여한 점과, 국가안보의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두천시에 대한 국가 정책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이 국가 안보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정부에서 무관심하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