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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제39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의정부시는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부터『제392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시 전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은 실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적 공습상황 발생시 주민대피, 차량통제, 긴급차량 비상기동 훈련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훈련 내용은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시민들은 훈련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변 지하대피소로 대피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군·소방·경찰·구급·행정차량 등 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우측에 정차 후, 시동을 끄고 대기하여야 하며, 라디오나 TV의 민방위 훈련 실황방송을 청취하면서 전시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면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시홈페이지 등 전 홍보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훈련 참여를 유도하여 비상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대피소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뜻깊은 훈련이 될 것이며,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주민대피 등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출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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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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