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윤양식 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의정부 유류 저장소 토양오염 정화사업 문제제기!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에서는 금일 열린 제23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양식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다.   

윤양식 의원은 먼저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을 반환할 경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반환 공여구역을 처분하기 전에 위험물 토양오염 등을 제거하여야 하는바, 현재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상 토양오염우려기준에 따라 정화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회의장 스크린으로 캠프 시어즈에 인근에 위치, 미군유류의  저장을 위해 건설된 의정부 유류 저장소를 보여주며 이곳이 주한미군 공여지역 내에 포함되어 있지않아 특별법에 따른 정화작업과는 별개로 토양오염정화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토양오염 우려기준도 토양환경보전법이 아닌 국방 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 군사시설 부지 등에 적용하는 제3지역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유류 저장소 내에 지목이 임야인 부분이 있어, 이 부지는 제2지역으로 정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만약 유류 저장소에 주거용지, 공원 등의 계획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제1지역 기준에 맞는 정화작업을 시행하여야 하는 바, 그에따른 사업비용 증가와 약 3~4년 정도의 기간소요 등   사회적비용 증가는 불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양식 의원은  국방부와 정화주체인 육군본부 TKP사업단에 “즉시 의정부 유류 저장소를 보다 강화된 정화작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전면   수정할 것”과 “본 부지 인접 동쪽 경계지역에 대한 토양정밀조사 시행과 그 결과에 따른 토지오염정화사업을 추진해 줄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행정절차 및 정부 등의 협의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 보건소,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국비 18억5000만원 확보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건축물의 외피, 설비 등을 친환경적으로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지원금 18억50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26억4500만 원을 확보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공공의료 환경 조성을 본격화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단열 성능 강화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치 등으로, 보건소 건물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등 보건소 이용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기반 강화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보건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보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