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자유한국당, 비례) 의원이 10월 25일 국회의사당에서 (주)대한뉴스신문 및 2017 KOREA TOP LEADERS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우수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박순자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순자 의원은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녹색건축물 인증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공간이용의 성별 특성을 고려하도록 하여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박 의원은 평소에 시각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및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해 왔다. 특히, 모든 인간은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박순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원칙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그동안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10월 2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학술대회를열고 '전환기 의정부시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펼쳤다.이날 공동학술대회는 심익섭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제에 김환철 경민대 교수의 경기북도 설치를 통한 균형 있는 발전 전략(토론자 신한대 장인봉 교수), 염일열 서정대교수의 자치분권 시대에 의정부시 주민자치 추진 전략 연구(토론자 박승식 을지대 교수), 김남용 신한대 교수의 의정부시 일자리 창출 방안(토론자 서울대 최낙혁 교수), 류기환 광운대 교수의 의정부시 관광클러스터 구축(토론자 오석규 건국대 교수), 김평 경민대 교수의 의정부시 도시공간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과제와 추진전략(토론자 임봉구 서울대 교수) 연구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학술대회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와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전환기행정학회가 동아줄처럼 똘똘뭉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며 "깊은 생각이 세상의 역사를 변화시켜왔듯이 공동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여러 박사님들의 깊은 생각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나아가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오늘 공동학술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을철 건설공사 증가에 따른 비산먼지의 다량발생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의정부시 관내 비산먼지 발생신고 건설공사 현장 중 비산먼지의 다량 발생이 예상되는 대규모 건설공사장, 주거지역에 인접한 공사장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 세륜․측면살수시설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기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등 조치이행 여부 ▲토사 운반차량의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 및 적재함 덮개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이원선 녹색환경과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비산먼지 다량발생 건설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공사현장에서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행복한복지원이 '장애인 365쉼터'로 지정돼 본격 운영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장애인365쉼터'는 기존 장애인거주시설과 단기보호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애인 보호자에게 병원 입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단기간 이용이 가능한 긴급보호 시설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서북부권역에서는 양주시가 선정돼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쉼터 이용대상은 재가 중중장애인 중 보호자의 긴급 상황 발생 등으로 입소가 필요한 장애인으로 입소는 복지카드 사본 등 관련서류와 함께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심사를 통해 입소할 수 있으며 1일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중증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긴급보호시설이 관내에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부모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긴급보호 서비스 안전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입소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행복한복지원(031-826-3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나라방송 대담서 밝혀 경전철, 최소비용보전 방식으로 운영될 듯"파산 귀책사유 사업시행자에게 있다" 주장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3일 CJ헬로비전 나라방송 대담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경전철 문제 해결과 채무제로 과정 등 의정부시 현안사항을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내년도에 가용예산 400~500억 원을 경전철 지선화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안 시장은 이날 의정부경전철 대체사업자 방식은 운영상의 수익과 손실을 사업시행자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기존의 사업구조와는 달리 운영수입이 최소비용보다 부족할 경우 이를 의정부시가 보전해 주는 최소비용보전 방식이라고 밝히고 합리적인 운임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2015년 의정부경전철(주)가 사업재구조화 요청할 당시 보수적으로 예측했던 예상수요는 1일 최대 5만3천여명으로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러한 예측대로라면 2023년에는 운영적자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경전철 노선연장 검토, 합리적인 운임정책 실현, 역세권 개발 등 개발수요에 따라 경전철 승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시는 경전
포천시(시장 김종천) 관내 5개 기업이 아랍에미리트와 이란에서 총 상담규모 45건, 5,033천불(USD),현지 구체적 계약상담 27건, 2,549천불(USD)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중동의 선진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시장과 제2의 ‘중동 붐’으로 표현되는 이란 시장에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두바이와 테헤란에서 관내 기업체와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중동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은 ㈜로이첸(대표 문제구), ㈜새턴바스(대표 정인환), ㈜진흥브레이크(대표 조병남), 대동유리㈜(대표 민대식), 바이오헬스월드(대표 김완겸) 등 총 5개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통상사무소(GBC) 뭄바이·테헤란 사무소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이란(테헤란) 2개국에서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동 시장개척단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향후 중동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과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전체 화재발생 건수 517건...인명피해 29명, 재산피해 198억 원 발화요인 전기적 요인이 187건으로 전체 36.2% 차지해 올 여름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3건 중 1건 이상이 ‘전기적 요인’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7년도 3분기(7~9월) 경기북부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전체 화재발생 건수는 517건으로, 지난해 3분기 518건에 비해 1건(0.2%)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명피해 건수와 재산피해 규모는 지난해 동기 29명(사망 3명, 부상 26명), 78억 원 보다 각각 12명(41.4%), 120억 원(153%) 증가한 41명(사망 7명, 부상 24명), 198억 원으로 집계됐다.발화 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187건으로 전체의 36.2%를 차지했다. 이어서 부주의 154건(29.8%), 기계적 요인 79건(15.3%), 원인미상 49건(9.5%) 순으로 파악됐다.‘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큰 원인으로 미확인 단락이 72건(38.5%)으로 조사됐으며, 이 밖에도 트래킹 현상이 34건(18.2%), 절연열화 31건(1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3일부터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 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을 시작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전기학교는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요항을 참고하는 것을 당부했다.도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는 전국 단위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10월 23~26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내신성적과 심층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11월 3일 이내 발표한다.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로 11월 7일~9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2단계 전형을 통해 합격자는 11월 29일 이내에 발표한다. 해당 학교는 수원외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와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그리고 안산동산고와 용인외대부고이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1월 1~6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학
단풍이 붉게 물드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이러한 때일수록 농익은 가을을 즐기기 위한 수많은 발걸음들이 산으로 모인다. 이 같은 즐거운 가을산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다.이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산행인구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안전행동요령을 소개하고 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23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6년 경기북부 산악사고는 450건으로, 이중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10월 산악사고가 8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전체 18.2%를 차지했다.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심해 심혈관 계통의 사고 빈도가 높은 만큼 등산객들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등산 도중 몸에 무리가 올 경우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거나 하산해야 한다.또한 여름과 달리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는 이른 시간에 산행을 시작해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춰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산행을 해야 안전하다. 만약 조난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산악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요 등산로 26개소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10월 20일 문화예술회관 직원회의실에서 공단 이용고객 11명으로 구성된 '2017년 하반기 VOC 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VOC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VOC 위원회'는 ▲신규 VOC 위원 위촉 ▲상반기 주요 건의사항 추진경과 보고 ▲서비스 수준 진단 및 개선방향 논의 ▲2018년 VOC 위원회 운영방식 정비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유재원 이사장은 "VOC 위원들이 고객으로서 공단이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반기 지적사항 개선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해주셨는데, 자만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8년부터는 VOC 위원회를 '고객디자인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을 확대 개편하는 등 공단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