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지점장 출신...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사업단장등역임해최본부장, 경영·행정·회계관리 등 경영관리 전반에걸쳐 다양한 경험 및소양 겸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10월 23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상임이사)으로 경영전문가인 최경주((61세)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공개채용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장에게 추천한 후보 2명 중 최경주씨를 최종 선정했다. 신임 최 본부장은 국민대학교에서 행정학 전공 및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KB국민은행 지점장을 거쳐 신한(신흥)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였으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사업단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전문평가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또한 최 본부장은 금융・경영전문가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 행정, 회계관리 등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소양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부의원장, 의정부시문화원이사로 활동하는 등 의정부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시설관리공단 운영에 새로운 변화가 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MZ 일원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는 일석이조의 캠핑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등 연천군 일원에서 '2017 나라사랑 DMZ 체험캠프(2차)'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의 캠퍼(backpacker) 및 백패커(Backpacker) 7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프는 ▲공정캠핑왕을 찾아라, ▲연천 DMZ 투어, ▲평화누리길 트레킹, ▲DMZ 어린이 생태여행 ▲로컬푸드 반짝장터, ▲DMZ 캠핑요리왕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나라사랑 DMZ체험캠핑'은 경기북부지역의 체류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가장 큰 특징은 '공정캠핑'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 방식은 캠퍼들이 현지 숙소와 상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이번 캠핑에 자녀들과 함께 처음 참가한 김민정(경기 광주, 28) 씨는 "평소 집 근처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했는데, 이렇게 현지에서 물건을 구매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덤으로 경품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참가자들은
양주시는 지난 21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양주 시민의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11개 읍‧면‧동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제15회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회천3동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체육발전 유공 시민 표창,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퍼스먼스를 진행하며 시민의 염원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피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정식종목 5경기와 어르신을 위한 한궁, 공굴리기 등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한데 어울려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양주시민이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부상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만큼 경기
의정부 지역 합창단들이 선보이는 감동의 하모니,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가 오는 10월 25일과 11월 29일 저녁 8시 두 차례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는 지역의 준프로급 · 아마추어급 합창단을 발굴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음악 창작 환경을 공고히 하고자 기획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자체 제작 합창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창 공연은 소년소녀합창단에서부터 실버합창단, 여성합창단과 혼성합창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지역 합창단의 참여가 눈의 띈다. 먼저 10월 25일에 진행되는 10월의 해피투게더에는 의정부 대표 청소년 합창단인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종호)과 젊음보다 아름다운 황혼의 하모니를 들려줄 '신곡실버합창단'(지휘 오현령)이 젊음과 중후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합창 무대를 꾸민다. 국내·외 유명 가곡과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0월의 해피투게터에는 소프라노 박상희와 박지현, 베이스 박준혁, 테너 김달진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0일 '가족의 행복은 아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저출산 극복 행복충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최초의 행사로, 토크콘서트에 앞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실천 MOU체결로 행사를 막을 열었다. 의정부시를 포함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등 관내 13개 기관이 참여해 일, 가정 양립과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자는 취지아래 뜻을 모은 자리였다.안병용 의정부시장, 스타강사 김미경, (주)아기랑놀기짱 손천강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결혼, 출산, 가족 사랑을 주제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특히, 스타강사 김미경의 '엄마가 된다는 것은 최고의 기회다'를 주제로 한 특강은 참석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냈다.21명의 국공립 가람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생이 좋아요' 무언극 및 합창, 모래위의 예술이라 불리는 샌드아트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의정부의 미래를 시민들에게 미리 선사했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지역신문협의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초청으로 지난 10월 13일 수원 굿모닝하우스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경기도정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 채널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유수 언론사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20여개 회원사 대표 및 발행인이 참석했다.남경필 도지사는 “평소 경기도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숙자 회장님과 대표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사 대표들의 방문을 반기면서 “도정발전을 위해 지역신문 대표님들의 여러 가지 현안과 고견을 듣고 논의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은 “도지사님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핵심축인 경기도민 행복을 만들어가는데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며 지역론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회원사 대표들의 노력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회원사 대표들은 경기분도 추진에 대한 견해, 어린이들에게 경기도를 더욱 알리는 교육과 경기천년의 기획기사 필요성, 기업경영의 애로사항, 용인과 안성, 평택시 등 3개 지자체의 상수원보호구역
의정부시의회 사무국 직원들, 시의원들 자리싸움에 '죽을 맛'재판부 "판례대로 전국 법원 결정 참조한 통상적 결정" 강조박종철, 질서유지권 발동해 직원들 퇴장 조치...파행 지속돼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의 자리싸움에 애꿎은 사무국 직원들이 벙어리 냉가슴 앓듯 속을 끓고 있다.중립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탄핵을 당했던 박종철 의장(자유한국당)이법원에 제출한 '불신임 의결및 구구회를 의장으로 선출한 의결'에 대한 집행정지가 지난달 9월 29일 인용판결났다.그러나 각 당의 시의원들은 재판부의 결정 주문을 본인들의 입장에 맞춰 해석해 자의적 주장을 고집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감정까지 개입되면서 시의회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재판부 결정 주문에 따라 박종철 의장에 대해 전과 동일한 의전 조치를 취했던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다른 의원들의 압박에 시달리며 격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효두)는 결정 주문에 "피신청인이 2017년 9월 8일 신청인(박종철)에 대하여 한 불신임의결 및 2017년9월 11일 구구회를 의장으로 선출한 의결은 이 법원 2017구합13214호 사건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21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
의정부시가 풍성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의정부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의정부 부대찌개축제'를 부대찌개거리(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제12회 맞는 '의정부 부대찌개축제' 첫째날인 21일에는 부대찌개 시식행사,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인형극과 함께 비보이팀과 군악대 등의 식전공연과 개막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22일은 부대찌개 시식행사, 어린이 인형극, 의정부시 홍보가수 이애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한편,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우수제조업소 및 프리마켓 등의 판매관과 함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며, 축제기간 행사장 내 업소에서는 가격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양주시는 오는 28일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기산로 457-30) 일원에서 '양주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사람과 음식·문화·자연이 하나되는 휴양프로젝트로 진행된다.축제가 열리는 특화거리 내 음식점에서는 베트남 쌀국수, 파키스탄 양카레, 스리랑카 로스, 꼬뚜, 태국 쏨땅, 새우팟타이, 파키스탄 케밥 등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다채로운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다.또, 축제장에서는 스리랑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다문화 의상 등 체험을 통해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하나 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의 기산저수지와 마장호수, 장흥관광특구, 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농악놀이와 필리핀, 캄보디아의 다문화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막식을 통해 특화거리를 선포하고 다문화국가와의 협약식이 이어진다.식후공연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문화 공연과 양주 상여회다지소리 등 양주시의 전통공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송병곤 지사장)는 18일 2시부터 지사 2층 문화공감홀에서 문화센터 회원과 인근 지역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어울림 문화예술제'는 의정부지사에서 운영중인 문화센터 회원들을 중심으로 첼로, 하모니카, 챠밍댄스 등 공연행사와 함께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전시행사, 초대가수 공연, 경춤추첨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이번 어울림 문화예술제에는 이종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이종열 동장, (사)의정부시예총 최명섭 회장, 의정부노인복지관 최종록 관장 등이 참석했다.금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 김모씨(52세/여, 문화센터 회원)는 "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문화체험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며 "그래서 처음과는 달리 지금은 의정부 지사에 대한 주민들 거부감은 거의 없다"며 의정부지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병곤 지사장은 "지사 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는 물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오늘 하루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즐길수 있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