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 여왕 향한 열띤 경쟁 펼쳐...본선 무대에 8명 진출경기 예선 6월10일, 충청 예선 6월18일 개최 예정미(美)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고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서울예선이 지난 6월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됐다.성동신문, 광진투데이, 성광일보, 서울로컬뉴스, 원엘투에이치컴퍼니가 공동주관한 이날 예선에서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심사, 체형심사, 장기자랑, 면접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오는 7월6일 개최되는 본선대회에는 참가번호 3번 진혜련, 7번 안은샘, 8번 이지영, 9번 김빛날윤미, 12번 모수진, 13번 안서라, 17번 양지원, 22번 김수지씨가 오르게 됐다.본선에 진출한 미스그랜드코리아 후보들은 6월30일부터 7월5일까지 TV드라마 '태양의 후예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와 경기북부 유명 휴양 시설인 '아트시티'에서 합숙을 갖고 스피치, 군무, 워킹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또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비롯한 DMZ 주요 관광명소를 견학하고, 평화기원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2017 미스그랜드코리아' 우승자는 비폭력과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내 아파트분양권 거래신고 다운계약 자진신고자 528명에 대해 과태료 약15억원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정부가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을 해지한 이후 분양권 매매가 활성화 되면서 전국적으로 불법 다운계약이 기승을 부리자 의정부시는 분양이 완료된 민락2지구내 금강, 호반 1·2·3차 아파트 등의 분양권 전매 거래를 신고한 385건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정밀조사에 착수했다.지난 2월 1차 조사결과, 가격적정 2건(0.5%), 해지 2건(0.5%), 허위가격 자진신고 19건(4.9%) 및 허위의심 362건(94.0%)으로 조사를 완료했다.이에 허위의심 362건에 대해 3월부터 거래당사자에게 2차 자진신고 기간을 안내하여 약 500여명으로 부터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243건이 허위신고로 결정됐다.하지만 2차 자진신고 기간에도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95건과 허위로 자진신고 한 11건에 대해서는 의정부세무서에 통보키로 했다.한편, 이번 조사 결과 허위확정 243건 중 주요 위반사항은 중개업자가 중개 후 당사자 거래로 위장해 프리미엄 금액을 다운신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의정부시는 거래 당사자에게는 거래가격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노만균 이사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7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에서 관내 12개 초등학교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6월1일 개최됐다.이날 경연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제한시간인 18분 내에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안건을 주제로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대회장소인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는 박종철 의장과 시의원, 안병용 시장, 윤계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청석을 가득 메웠으며, 발표가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경연 결과는 영예의 대상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유학년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의정부청룡초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동암초등학교, 우수상에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 발곡초등학교, 어룡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참가학생 중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MVP에는 발곡초등학교의 조윤해 학생이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또한 2003년 제1회 모의의회 대회부터 제15회 대회까지 꾸준히 참여한 민락초등학교(교장 심상학)는 의회 민주주의 이해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박종철 의장은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우리 시의
이성호 양주시장은 6월1일 부시장·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함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제로시티를 벤치마킹했다.양주시는 올해 연말 발표 예정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그 일환으로 이성호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 이문선 본부장으로부터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타트업 캠퍼스 내 3D프린터연구실과 창업보육시설을 견학했다.또한 경기도시공사 판교사업단 정연하 부장의 안내로 판교테크노밸리 현장과 판교로제시티 홍보관, 조성현장을 시찰했다.시는 기업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양주시에 테크노밸리가 유치되면 첨단 IT기업의 유치와 함께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정체된 양주신도시의 개발을 앞당겨 2020년 인구30만의 중견도시로 도약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확충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민, 기업인,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고 있으며,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테크노밸리를 유치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
440억 원 편취한 주택조합아트 사기분양 관련자 15명 검거돼각 언론 피해 발생 '경고'...의정부시도 홈페이지에 '주의' 공고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424번지 일원을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55층, 6개 동 규모의 중소형 역세권아파트 1764세대를 분양한다며 조합원들로부터 440억원을 받아 편취한 주택조합아파트 ‘팰리스타워’ 사기분양 관련자 총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6일부터 3월 말경까지 경기 의정부시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55층, 6개 동 규모의 중소형 역세권 랜드마크 아파트 1764세대를 분양한다는 광고로 조합 가입 희망자들을 홍보관으로 유인, 모집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14년도 해당 사업부지내에서 진행되었던 지구단위 지정승낙서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에 필요한 토지이용동의서로 둔갑시켜 홍보관에 비치한 후, 조합가입 희망자들에게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음을 강조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또 이들은 마치 90% 이상의 토지이용동의서를 확보한 것처럼 속여 이를 믿은 조합원 1177명으로부터 1인당 3500만~4500만원씩 모두 440억원을 지급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6월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의 주요일정을 보면, 6월8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6월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위원회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또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한편, 금번 회기에는 권재형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일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시에서 제출된 4개의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이팔청춘 스마트영상 제작 교육프로그램' 첫 강좌가 5월 31일 개최됐다.시에 따르면 교육참가자들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동영상 촬영과 편집, 방송화법과 진행, 현장취재, 동영상 연출 등의 실무를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개인의 자전적 영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자들이 보조 방송 제작 또는 보조촬영 등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평소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즐겨하던 이들이 대부분으로, 좋아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지상파 방송국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출신들의 실무적인 강의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강좌는 오후 2시에 시작되는 A반과 오후6시에 시작되는 B반으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생업에 종사하는 시니어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족,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은 수강료 50%를 감액 받았다.
오현숙 양주부시장은 지난 5월30일 관내 무허가 축사 농가를 직접 방문해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 개정된 가축분뇨관리법에 따라 내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이뤄지지 않은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가 취해질 예정으로, 구제역과 AI의 고통에서 막 벗어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행정규제와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허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오현숙 양주시 부시장은 “최근 구제역·AI 등 질병과 FTA 개방확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가 양성화 추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내 축산업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추진을 위해 ‘무허가 축사 양성화 TF팀’을 구성하여 무허가축사 양성화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양성화 추진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관내 건축사협회와 연계하는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지난 30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이go 잡go 일하go'라는 부제로 '406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 특히 4060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 등 7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23개 구인업체가 참여(간접참여업체 포함 31개)하여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이 외에도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의 노인일자리 알선,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 상담, 대진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청년 취업 상담, 포천상공회의소의 장년인턴제 안내 등을 통해 구직능력 향상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의 구인인원은 총 117명으로 행사일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174명 중 4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