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도의원 실명, 전화번호 적시한 문자메시지 배포조사특위 구성 제안 및 관련자 전원 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시사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국은주(의정부3) 의원은 지난 26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의원의 의결권을 위협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선동행태를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국은주 의원은 도의원의 실명과 전화번호를 적시한 문자메시지가 의정부시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문자의 내용은 교육청이 재의결을 요구한 '경기도교육청 방과 후 학교 운영 조례안'을 부결시켜달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국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2국 소속 문예교육과장과 방과후 교육당담 장학사가 배포한 유인물의 내용도 이와 같음을 지적하면서, 해당 조례안의 부결을 위해 교육청이 조직적으로 도민을 선동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국은주 의원은 "진상을 보다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조사특위 구성을 제안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의 불법이 드러날 경우, 강력하게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조직적인 지시와 불법이 밝혀질 경우 이재정 교육감 역시 반드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
양주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건립‧운영하는 '종합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5월 26일 유치성공에 결실을 맺은 광역단위 체험시설인 '종합안전체험관'은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183-1 일원에 부지면적 16,574㎡, 연면적 5,834㎡, 지상3층에 재난‧교통‧신변‧생활안전 등 안전체험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종합안전체험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약2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부터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안전체험시설인 만큼 교육적 측면과 시민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는 경기북부 대표 안전체험교육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관이 완공되면 유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성인 등 연15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안전체험관 건립은 양주시는 물론 경기북부 안전문화 정착의 디딤돌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안전체험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종합안전체험관의 유치는 올해 1월부터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원대식 도의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2017년 4월 기준 총 1만1천916명이다. 이는 포천시 전체 주민등록 인구 대비 약 7%에 달한다. 이에 포천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올해 다문화가족지원 14개 사업,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4개 사업, 외국인 주민지원 3개 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 지원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안정을 돕는 포천시의 다양한 다문화 정책에 대해 살펴봤다.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포천시는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다문화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빠른 정착을 위해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과 희망직종을 파악해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법률을 무료로 상담하고, 생활․의료․교육 분야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031)532-2062, 2065)또한, 포천시는 다문화가족 간의 관계 향상을 돕는 다문화 공감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도 지원하고 있다.지난
통일부가 지난 22일 브리핑을 통해 향후 국제적 대북제재의 틀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인도적 지원 재개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경기도는 26일 통일부가 '접경지역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단체(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의 사전접촉신고를 승인함에 따라, 사업 재개의 물꼬가 트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대북접촉 사전신고는 새로운 정부의 대북정책 변화에 맞춰 2012년 사업 중단 이후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날로 늘고 있는 말라리아에 대해 북측과 남측이 공동추진을 통한 방역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말라리아 진단키트, 방역차량, 구제약품 등 말라리아 방역용 물품 등을 지원하고 공동방역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남한 접경지역(경기, 인천, 강원) 말라리아 감염환자 수는 2007년 1,616명에서 2013년 339명으로 약 8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문제는 2012년 남북관계 경색 이후 방역사업이 중단됐고, 이에 따라 남한 접경지역 말라리아 환자 수가 2013년 339명에서 2014년 458명, 2015년 545명,
미(美)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고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대구‧경북지역 예심이 지난 5월 27일 대구 앰배서더 노보텔에서 열렸다.이날 예심에선 참가자들이 자기소개, 체형심사, 장기자랑, 면접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7월 6일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는 참가번호 2번 최혜진, 3번 박하영, 7번 김소나, 10번 손유진 11번 김다정 13번 강지수, 19번 이엄지씨 까지 총7명의 후보가 선출됐다.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6월 24일 예비소집을 갖고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그리브스와 양주아트시티리조트에서 합숙 이후 7월 6일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본선 진출자들은 합숙 기간 중 스피치, 군무, 워킹의 교육과 DMZ에 연접해 있는 지자체의 기업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등을 견학하고 평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DMZ 주요 관광명소 홍보에도 나서게 된다.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우승자는 비폭력과 세계평화를 모토로 하는 '2017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
'亡牛補牢(망우보뢰)'의 뜻을 아십니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고 고쳐 말하면, 우리나라 성인들은 대부분 고개를 끄덕일 만큼 널리 알려져 있고 자주 사용하는 속담이다.한번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나면 아무리 애를 써도 돌이킬 수가 없으며, 이미 때가 지난 후에 대책을 세우거나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난 1일 노동절날 모 조선소에서 타워크레인 사고로 6명이 사망, 25명이 부상당한 대형 참사가 발생하였고, 그 충격의 여파가 가라앉기도 전 22일에는 남양주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대형사고 발생내용이 방송 등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 모두 다 안전불감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질타하지만, 잠깐의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고 다시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곤 한다.도로교통사고는 매일 뉴스 등을 통하여 접하게 되므로 바로 국민적 경각심과 관심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해 관련내용은 대형사고를 제외하고는 방송 보도되는 것이 거의 없으며, 국민의 관심 또한 끌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산업현장의 재해에 대한 상대적인 무관심은 안전업무를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1773가구 대단지숲세권 프리미엄 누리는 추동공원 내 마지막 단지…새말초 도보통학가능31일(수) 1순위, 6월 8일(목) 당첨자발표…13일(화)~15일(목) 계약진행대림산업은 오는 5월 26일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1블록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1773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로 99% 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난해 10월에 분양한 1차와 함께 총 333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계약 일주일 만에 완판되면서 2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의정부 추동공원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
의정부시의회 조금석·김현주 의원이 지난 23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이날 의정연구 발전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조금석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안'과 '의정부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 등 5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조 의원은 화재발생 취약건물에 대한 소방관리실태 및 대책마련 촉구 주제로 5분발언을 실시한 바 있다.주민참여 소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현주 의원은 지난해 의정부시 화재사고 발생 시 발빠르고 헌신적인 대처로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조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분기별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연탄 나르기, 취약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으로 주민편의에 앞장섰다.조금석 의원과 김현주 의원은 "항상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24일 신동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형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신동초등학교(교장 이석범)는 이날 학부형 대표 및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드 차양막설치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석범 교장은 학교 교육발전에 헌신적인 봉사를 해 온 권재형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석범 교장은 "권재형 의원께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본관 외부도색, 교문 교체사업 등을 비롯해 많은 지원과 봉사를 해주셨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권 의원은 "그동안 차양막이 없어 학생들의 외부활동의 제약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차양막을 설치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제가 할 일을 찾아 더욱더 우리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권재형 의원은 그동안 신동초등학교 스탠드 차양막 설치를 비롯해 신동초 사거리X자형 횡단보도설치, 교문 교체, 본관 도색, 학교주변 보안등 설치, 등굣길 잡초 제거작업 등 여러 민원 해결 및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5월 9일부터 21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 4천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민대학교는 요리 Live, 떡 전시, 외식프랜차이즈, 제과/디저트 전시 부문 총 63명이 참가해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고미진 외 3명이 요리 Live 부문 대상(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요리 Live 최우수상 1팀, 금상 5팀, 은상 4팀, 떡/한과 전시 최우수상 1팀, 외식프랜차이즈 장려상 1팀, 제과/디저트 전시 금상 3팀, 은상 1팀, 동상 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조리업계의 세계화를 선도할 최고의 쉐프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