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의회가 16일 열린 본회의에서 경기도 교육감이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의회의 개정조례안 통과는 현재 중학교 2학년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3년부터는 의정부시 관할 고교가 평준화가 되어 학군에 따라 고교를 진학하게 되었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내년 1~2월중에 학교군 설정 및 고시를 하고 3월경 2013학년도 경기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단일학군 및 단일구역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들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향후 도 교육청고교 평준화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진학에 대한 진로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정보수집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 "논의 없이 의회파행, 시의원 직무이행 촉구격돌 해당 공직자 사퇴, 향후 향방 촉각, 총선 앞둔 기싸움이란 해석 대두 지난 7일 오전 11시 의정부 시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 7인 (이종화, 강세창, 빈미선, 안정자, 김재현, 구구회, 국은주)은의정부 시청 기자실에서 최근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임용과 간부 공무원의 막말건에 대하여 집행부의 부시장, 해당국장, 당사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사과와 임용 철회 요구 성명을 발표하면서 예산안 심의의 의회 의사 일정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일 시정질의 과정에 불만이 있던 시정질의 해당과장이 의사일정이 끝난 후 해당질의 의원을 의원실로 찾아가 개인적으로 고교 선후배 관계인 과장이 사적 발언임을 전제하고 후배 시의원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과정에 막말을 퍼부어 발생�
국토해양부는 지난 7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서민주거안정과 건설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정부에서는 얼어붙은 경제상황에 "중산층 붕괴"라는 신조어가 나올만큼 체감경기 둔화로 인한 서민고통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노무현 정부시절 발표했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도입 7년만에 폐지되는 이번 중과세 폐지법안은 국민주택기금 대출 금리 자격 요건완화와 함께 토지거래 허가구역 및 부동산 규제 일부 해제도 포함되어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2012년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100억원이상의 공사에 최저가 낙찰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고려하여 2014년까지 유예하기로 할 만큼 파격적이다. 국토부와 기획재정부가 폐지하기로 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제도는 2주�
국토해양부는 지난 7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서민주거안정과 건설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정부에서는 얼어붙은 경제상황에 "중산층 붕괴"라는 신조어가 나올만큼 체감경기 둔화로 인한 서민고통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노무현 정부시절 발표했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도입 7년만에 폐지되는 이번 중과세 폐지법안은 국민주택기금 대출 금리 자격 요건완화와 함께 토지거래 허가구역 및 부동산 규제 일부 해제도 포함되어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2012년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100억원이상의 공사에 최저가 낙찰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고려하여 2014년까지 유예하기로 할 만큼 파격적이다. 국토부와 기획재정부가 폐지하기로 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제도는 2주�
문희상의원 5선고지, 김상도 당협위원장의 초선달성, 강성종의원의 출마여부, 김문원 전 시장의 재기, 홍문종 경민대 총장의 을구 출마, 박인균 당협위원장의 수성, 김시갑 도의원의 출사표, 조흔구 전 을구 당협위원장의 설욕등 초미의 관심사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출에 따른 총선에 의정부 정가와 시민들의 촉각이 곤두 서 있다. 의정부시에서 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군이 추려진 가운데 확실히 내년 제19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져 시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후보로는 의정부 1·2·3동과 호원 1·2동, 가능1·2·3동 그리고 녹양동이 포함되어 있는 (갑)구에서는 문희상 현 민주당 4선국회의원, 그리고 의정부지법 검찰청 차장검사를 역임하고 지난 18대 총선 부재자 투표에서 1천표 미만으로 석패한 김상도 현 한나라당 (갑)구 당협위원장이 그 석패를 만회하기 위하여 공식�
양주시는 21일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양주시의회의장,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갖고 첫 삽을 떴다. 20만 양주시민 숙원 사업인 ‘양주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은 2002년에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부지매입, 농협중앙회 MOU체결 등이 이루어져 오늘 첫 삽을 시작으로 경기북부의「우수한 농수산물」을 수도권에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양주 농수산물유통센터는 고읍신도시와 구도심인 덕계동 사이인 고읍동 산60번지 일원 68,533㎡의 부지에 위치하게 되며,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을 연결하는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의 고읍IC인근으로 수도권 북부지역의 최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다수가 이용하는 최적�
경기북부지역민의 염원인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이 드디어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 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지난 21일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21일 경찰법 개정안을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껏 경찰법 개정안은 지난 4월과 6월 국회에서 논의된 바가 있으나 행정안전부의 반대로 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도 행안부측의 입장은 2013년 지방행정체제개편(시,군,구 통합)까지는 기다려야 한다는 반대의 의견을 제시 하였지만 소위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치안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시급하다는 주장에 밀려 의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개정안은 23일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논의되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경찰쪽 입장이 고무되어있는 상태이�
지난 17일 오전 10시50분께포천시 이동면 토평리 이동 교차로에서 이동중이던 군부대 동원예비군 훈련차량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이모(24) 중위 등 군인 3명과 예비군 15명 등이 국군일동병원과 민간병원 등으로 분산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뒷자리에 앉아 있던 김모(27)씨를 비롯한 예비군 3명은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는 등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예비군 12명과 현역 군인 3명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경기 가평군 육군부대 소속인 이 차량은 이날 철원으로 예비군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며 "운전자와 선탑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을지대와 국방부가 의정부지역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세이욘 매각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을지대는 7천200억원을 들여 캠프 에세이욘 11만2천㎡를매입해 2017년까지 대규모 종합병원을 짓고 2020년까지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17일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국방부는 캠프 에세이욘 매각을 위해 행정재산을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공기관의 행정재산은 매각할 수 없다.의정부시도 이달말까지 도서관, 복지시설 등으로 이용하려던 캠프 에세이욘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을지대는 이같은 절차가 완료되면 12월부터 국방부와 땅값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측 평가사 2명과 국방부 측 1명이 땅값을 감정한다.을지대는 협상이 잘되면 내년 1~2월 중 땅을 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주변 땅 6천600㎡를 추가로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을지�
내년부터 자영업자 359만명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내년 1월22일부터 자영업자들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 임의 가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및 보험료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18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고용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내년 1월22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증을 받으면 이 날짜를 기준으로 6개월(2012년 7월21일) 이내에 가입해야 하고, 신규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사람은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입해야 한다. 자영업자는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은 자영자나 5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이다.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최소 1년간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5단계의 기준 보수(150만∼230만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할 경우 매출액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