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새사업만 올해 23건 올해 동두천시가 새로이 추진하는 사업은 23건으로 알려졌다. 과거 진행하는 사업 52건을 합쳐 총 75건의 사업이 동두천시에서 진행이 된다고 시측은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 15일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2008년 주요건설사업보고회에서는 상패동 주민센터 신축, 광암동 119지구대 및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거리조성사업, 전선지중화 사업등을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시장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사업이 11월 이전에 마무리가 될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동영기자
의정부성모병원 올해 외래환자 3천500명넘어서 지난 18일 ‘친절 최고의 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이 올해 외래환자가 3천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의 그동안 월별 최고 외래환자수는 지난해 2월말 현재 3천271명이었으나, 올 2월18일까지 3천500명을 넘어섰다. 강성학 병원장은 “직원들과 화합해 환우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친절하고 믿음 주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김동영 기자
자유로 34대 차량 잇따라 추돌 지난 20일 오전 자유로에서 34대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이날 오전 6시경 고양시 자유로 파주방향 이산포IC 인근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12대의 차량이 추돌하고 이어 뒤따라오던 승용차 등 12대 와 10대가 다시 추돌하는 등 30여분간 3차례에 걸쳐 모두 34대의 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K씨(55)를 포함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자유로에 짙은 안개와 함께 도로가 얼어 앙평에 가던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자 뒤따르던 차량들이 이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로 일산IC부터 파주방향 자유로 2km정도가 3시간가량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으로 겪었다. 문산 기상대에 따르면 자유로 일대에는 따뜻한 기온과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이날 오전 4시50분부터 사정 거리가 1km 미만인 안개가 낀 것으로 나타났다. 노경민 기자
당신의 근무중 쉬는시간은? 지난 20일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는 직장인 1천504명에게 ‘근무 중 쉬는시간’을 설문한 결과 38.2%가 ‘30분~1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1시간~1시간30분’(25.4%), ‘30분미만’(18.2%), ‘1시간30분~2시간’(8.6%)등의 순으로 나왔다. 직장인들은 주로 쉬는 시간에 ‘웹 서핑’(34.9%)과 ‘흡연’(21.6%)등이며, 그 밖에 ‘티타임’(15.2%)을 갖거나 ‘동료들과 수다를 떤다’(13.8%)는 답도 있었다. 이우조 기자
정월대보름 맞아 먹거리 가격 ‘껑충’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견과류와 오곡류 등 대보름 먹거리 값이 크게 올랐다.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잦은 비와 작황 부진으로 오곡밥에 쓰이는 일부 잡곡 값이 최고 2배 이상으로 뛰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농협 양재점에서는 밤도 품종에 따라 18∼40% 올랐으나 피호두는 태풍 피해를 본 재작년과는 달리 지난해 주산지인 영동지역이 태풍을 무사히 넘겨 30%가량 가격(100g에 2500∼2800원선)이 떨어졌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도 잡곡류와 부럼이 20~100% 오른 가격에 팔리고 있다. 피 땅콩은 100g에 1180~1400원으로 지난해보다 40~100% 뛰었고, 밤도 품종에 따라 20~40% 올랐다. 오곡밥의 주재료인 찹쌀은 1kg에 5750원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올랐으며, 500g 기준으로 찰수수는 4600원, 차조는 6200원, 팥은 4800원선으로 30~40% 값이 인상됐다. 노경민 기자
산지전용허가 및 협의지역 점검실시 이와 병행하여 불법산지전용행위와 불법벌채행위 단속 실시 동두천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현재 진행 중인 미 준공 산림전용허가 및 협의지역에 대한 점검으로 문제점을 찾아내어 사전점검으로 산림피해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허가지 이외의 지역에 대하여도 사전순찰 강화로 피해예방 및 산림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농업녹지과장을 반장으로 10개 지역에 대해 3개 점검반을 편성, 미 준공 허가지 23개소, 협의지 2개소 등 25개소에 대해 의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특히 산지전용 허기지역에 대하여는 경계 침범 등 불법행위, 목적 외 용도변경행위, 불법분묘조성, 작업로 시설, 농경지 조성 등 불법 산지전용행위, 수목 ․ 자연석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반출행위, 불법 수목장 조성행위 등에 대해서 주요 점검한다. 시에서는 점검기간 동안 자유롭게 순찰활동 이행으로 산지전용허가지에 대해 현재까지 미 준공된 부진사유에 대해 철저한 분석으로 앞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행정계도하고 이와 함께 불법행위 단속을 병행실시 할 방침인데, 점검결과 적발된 불법
환경과 조화된 축산기반사업구축 등에 10억4천6백만원 지원 동두천시 예방위주의 가축방역 강화 및 축산물 소비촉진사업 추진키로 동두천시는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되는 축산기반 구축으로 FTA(자유무역협정)를 대비한 고품격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축산을 통한 쾌적한 축산환경조성과 축종별 사육기반구축과 축산업 경쟁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서는 양질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통한 축산물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지역의 자급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부존자원 활용도를 높임으로서 조사료 수입대체 및 자원순환형 축산업 육성 등 친환경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우선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사업과 악취저감용 미생물 제재지원,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4억3천7백만원을 들여 축산농가 68호를 대상으로 사료작물 종자비, 볏짚 암모니아가스처리비, 볏짚곤포사일리지비 지원, 5,000포의 조사료생산용 비료를 지원하고, 500톤의 축사 깔판용 톱밥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동두천시 상패동지역 축사농가 환경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용 미생
벽제화장터 ‘상조회’횡포로 마지막길까지 돈으로 얼룩져.. 매장에서 화장으로,현대장례문화가 아주 빠르게 변해가고 있지만, 문제는 턱없이 부족한 화장시설이다. 그러다 보니 기막히게도 화장장에도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경기도 벽제화장터는 시설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마지막길을 보내는 유족들로 붐비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화장을 못하거나 먼 지역으로 이동하여 화장을 하는 상황이 하루에 7,8건이 생긴다고 유족들은 주장한다. 지난달 10일인터넷 예약을 확인한 결과 한사람 이름으로 송두리째 인터넷 예약을 해놓아 예약을 하려는 일반 시민들이 제시간에 못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정 상조회에서 미리 화장장을 예약을 해두어 나중에 발생되는 유족을 대상으로 웃돈을 받아 넘기는 현상이 벌어지고있는 것이다. 유족가족 중 김모씨 (58.남)는 “가시는분 마지막까지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어 매우 송구 스럽다” 면서, “유족들이 확인한결과 같은 이름으로 수십개 예약을 해놓으니 어쩔수 없이 웃돈을 줘서라도 화장을 해야 어쩌겠느냐”면서 답답함을 토로 하였다. 이에 상조회 측
새정부 출범 기대 도내 신설법인 수 사상 최대 기록 지난 1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지난달 경기도내 신설법인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08 1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 동향’을 보면 지난달 도내 신설법인 수는 868개로 전월(646개)보다 222개(34.4%)나 증가했다. 이는 경기본부가 어음부도율을 조사하기 시작한 2003년 1월 이후 최고치이며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1월 830개를 1년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처럼 도내 신설법인이 크게 증가한 것은 신년효과와 새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 계절성이 복합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영 기자
전국 공영도매시장 정부평가 구리농수산물시장 2위 2007년 전국 31개 공영도매시장의 운영과 관련하여 정부 평가에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사장 이성호)이 개설자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지방도매시장으로는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의 거래실적, 전자경매 추진, 품질관리, 유통주체 및 물류체계 개선, 도매법인의 재무상태, 친환경농산물의 유통량 등을 기준으로 전국 도매시장을 평가한 것이다. 구리시장은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가 성립한 공영도매시장에 대하여 정부가 직접 운영 상태에 대하여 구리도매시장이 전국 제2의 도매시장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