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 역사◐ 고구려 때 ‘물 고을’을 뜻하는 ‘매성현’◐ 통일신라때는 ‘내소군’, 고려때엔 ‘견주’로 불려◐ 조선 태종때엔 양주도호부◐ 1963년 1월1일 의정부시로 승격의정부시는 고조선 시대에는 진(辰), 삼한 시대에는 진한(辰韓)땅에 딸려 있었다고 하나 그 경계가 분명치 않아 확실히 할 수 없다. 다만 고구려 때에 매성현(賣省縣)에 딸려 있었는데, 일명 창화현이라고도 불리었다는 기록이 전한다.매성현의 매(賣)는 물(水)의 옛말인 ‘매’를 음차한 것이고, 성(省)은 [시옷‘ㅅ’]의 촉음자이며, 현(縣)은 ‘고을’을 뜻하므로 결국 ‘물 고을’의 뜻이다.통일신라 시대에는 내소군(來蘇)이라 부르다가, 고려 태조 왕건 때에는 견주(見州), 현종 9년 (1018)에는 양주(楊州), 충렬왕 34년(1308)에는 한양부(漢陽府)로 이름이 변천 돼 왔다.조선 태종13년(1413)에 양�
선인들의 일화-정휘옹주와 유정량오늘의 우리가 있기 까지는 과거 수천년 전부터 이 땅에서 살아 온 우리들의 선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선인들의 삶을 통해 삶의 예지와 숨결을 느껴보자. 그리고 과거에 비춰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을 반추해 보는 계기로 삼아도 좋을 성 싶다.정휘옹주와 유정량의정부시 가능3동 산 82번지는 선조의 여섯 번째 딸 정휘옹주와 그 남편 전창군 유정량 의 묘 가 있었는데, 1979년 그의 후손들에 의해 남양주군 별내면 덕송리로 이장됐다.유정량은 영의정 유영경의 손자로 14세에 정휘옹주에게 장가들어 부마가 되고 전창위에 봉해졌다.그는 성품이 활달하고 무인다운데가 있어 말타기를 즐겨했으며 장군이 되기를 원했으나 부마라는 신분 때문에 관직에 오를 수 없음을 불만스럽게 여긴 나머지 옹주에게 퉁명스럽게 대할때가 여러번 있�
동두천시 2007년도 재정상태 A등급 경기도 동두천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결과 A등급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자치부의 2006 회계연도 지방재정 분석결과 지방세수 안정도, 지방세 체납징수율, 재정관리, 채무관리, 재정투명성 등 6개 부문 30개 지표에 걸친 전반적인 지방재정운영상황 평가에서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두천시는 예산편성운영의 투명성과 재정정보공개의 적정성 등 재정전반에 걸친 대부분의 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시는 행사·축제경비 등 경상경비 증가억제 및 예산절감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을 확대하고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시부터 재정지출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 사업계획과 실제 사업추진 과정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계획적인 재정운용을 했다. 예산운용은 점증식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예산편성 경비의 자체기준을 마련, 예산편성의 효율성과 예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재정운용의 효율·효과·투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는 '지방재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새롭게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가 어룡3길(가능3동 590-24) 가능정수장내에 수도시설종합관리동을 신축, 청사를 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지난 28일 개청 기념행사를 가졌다.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2005년 12월 30일자로 직제가 개편(1사업소 4과 13담당)되어 시청내 협소한 사무실 공간과 수도시설물의 분산 유지관리로 인하여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수도시설 종합관리동 건립으로 수운영(水運營)시스템의 일원화 및 상.하수도 운영분야의 과학화, 전문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수도시설 종합관리동은 상.하수도시설의 상시 원격관리가 가능한 수운영센터로써 시설규모는 대지면적 18,992㎡, 건축면적 1,586㎡, 지상3층, 지하2층 건물로 2003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지난해 1월에 공사를 착공,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걸쳐 건립하게 되었다. 이번 맑은물사업소의 개청으로 42만 의정부시민의 생명수인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상.하수도 사업의 경영혁신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내실있는
명작으로 만나는 즐거운 미술여행 세계 명화 전시․체험전 2월 16일까지 포천 반월아트홀서 세계 명화 전시·체험전이 29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포천 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명화 전시·체험전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 학생들에게 명화감상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포천주민들에게는 문화향수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전시체험전에는 전시그림을 보고 느끼고 즐기게 하며 명화감상법, 명화따라그리기, 나만의 명화티셔츠 만들기, 명화가방 만들기, 명화속의 주인공 등 다양한 미술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명화감상법을 먼저 배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제각기 자신들의 눈으로 보고 느끼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 명화를 어렵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명화에서의 다양한 표현기법, 색상 등을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창조력 예술적인 감각을 키워주며 현장 체험을 통한 감상문 모집, 명화소품 만들기 대회 및 전시회를 마련하여 직접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기간 : 12월29일~2월16일/관람료 : 2,000원(회원, 단체 50%할인) 양은주 기자
사패산터널 개통식장서 도의원・북부지역 시민단체 집회해 지난 28일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사패산 터널개통식이 열린 행사장 옆에서 지방의회 의원과 경기북부지역 시만단체 회원들이 ‘호원IC영구 개설및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며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신광식 도의원 포함 현직도의원 4명, 의정부시의원 전원, 새마을 협의회등 경기북부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을 하여 집회를 가졌으며, 북부구간의 통행료인하 와 호원IC 영구개설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 하였다. 이들은 공사지연으로 인한 비용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떠넘기는 짓은 하면 않됀다고 말하며, 의정부시민들을 위해 호원IC를 폐쇄하지 말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그간 통행료 논란으로 정부와 민간 사업자간 체결한 실시 협약 기준인 5천200원을 2009년 12월 까지 4천300원으로 900원인하 했다” 며 “2010년 이후 통행료는 2009년 자금 재조달을 통하여 다시 결정할 방침” 이라고 말하였다. 최양원 기자
포천시 31일 희망제야 타종 행사 개최 다가오는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아 포천시는 새해맞이 희망제야 타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포천시는 다사다난했던 정해년을 마무리하고 16만 포천시민의 평화와 번영, 발전을 염원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야 타종행사를 31일 밤 11시 30분 청성산 반월각에서 심재인 포천시 부시장과 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포천메나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00시 정각에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인사 51명이 33번의 타종행사를 통해, 희망찬 무자(戊子)년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포천시는 새해 첫날 청성문화체육공원에서 주요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할 예정이다. 노경민 기자
동두천시 부시장 이․취임식 동두천시는 부시장의 발령에 따라 24일 오전에는 이종인 전부시장의 이임식을, 오후에는 김태한 신임부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종인 전부시장은 2007년 1월 22일 동두천시부시장으로 부임하여 4월 25일까지 시장권한대행업무까지 수행했으며, 1여년간 동두천시부시장으로 근무하면서 시장을 위시하여 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위민행정을 펼치는가 하면 시민들과의 무리 없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이종인 전 부시장은 동두천은 광역전철 역세권과 소요산을 비롯해 탑동지역의 임도, 계곡 등 자연경관이 좋은 곳으로 동두천시에 근무한 것이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며 동두천을 떠나더라도 이곳을 널리홍보해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쓰겠다고 이라고 말하면서, 500여 공직자들도 긍정적인 사고로 시정을 펼쳐 동두천시가 발전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김태한 부시장은 지난 1년동안 탁월한 행정력과 지도력을 발휘하여 오세창 시장님을 보좌하시면서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이종인 전 부시장님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동두천시는 소요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광역전철과
2007 민원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양주시 선정 경기도에서 실시한 2007년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양주시가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었다. 평가는 2007년 1월부터 10월을 기준으로 ▲민원행정 일반분야 ▲국민권익향상 시책분야 ▲민원․제도 개선분야 ▲전자민원창구 운영분야 등 민원행정 전반에 대하여 실시했다. 평가는 경기도 주관 하에 시ㆍ군 합동 교체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결과 양주시가 민원서비스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 및 관리자의 높은 관심 하에 2006년 12월에 기존의 복잡한 민원창구를 일자형 민원실로 리모델링 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시민의 방』운영 설치 및 미니정원과 벤치, 인터넷 카페, 복사기와 팩스 무료 제공 등 민원실 환경을 고객위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GWP(Great Work Place)운동으로 매일 업무 개시전 민원실 근무 직원의 체조 및 운동으로 직장 분위기를 즐겁고 행복한 곳으로 바꾸어 가는가 하면『옐로우ㆍ그린 엽서제』및 내부고객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친절직원 칭찬릴레이 코너』운영 등으로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친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객
연천군, 한용각(韓用珏) 부군수 취임 2007년 12월 24일자로 연천군 부군수로 한용각(韓用珏) 지방서기관이 취임했다. 한용각 부군수는 경기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소속으로 교육을 복귀한 후 취임했다. 한용각 부군수는 1952년 2월 29일생으로 본적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1337번지로 1976년 6월 14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시보로 공직을 시작하여 94년 내무부 지방기획국을 거쳐 96년 11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내무부 자치행정국, 행정자치부 감사관 윤리담당관을 거쳐 2004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자치부 지방자치국 주민과 주민등록담당을 역임했으며 가족사항은 이정순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 박광일 전 부군수는 2006년 9월 21일부터 2007년 12월 23일까지 연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경기도 제2청 문화복지국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