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중학교 2007 ‘봉사벨트 프로젝트’ -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민락중학교 봉사벨트-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는 더욱 춥게만 느껴지는 계절, 그나마 예전에는 크리스마스를 즈음하여 연말에 봇물처럼 성행하던 불우이웃돕기 행사마저 뜸해진 요즘 시설에 있는 이웃들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간절하기만 한데…. 의정부시에 있는 민락중학교에서는 봉사벨트 프로젝트에 의해 지난 일 년 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 학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입시와 내신으로 학교성적에 매달려야 하는 현실 속에서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거나, 아예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갖고 실천하기 어려운 중학교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생활화된 봉사활동 실천을 몸에 익히게 하기 위해 학교와 가까이 근접해 있는 나눔의 샘(사회복지 노인시설)과 06월 04일 자매결연을 협약한 후 지도교사와 교내 봉사반(행복 플러스) 학생 14명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나눔의 샘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월드비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학급별 4만 원씩 모금 총 112만 원을 8명의 해외결연아동들에게 매월 2만 원씩 후원하기도 했다
포천문화원 2007 문화인의 밤 행사개최 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21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고조홍 국회의원 및 이강림 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문화가족 등 3백5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문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모의 시점에서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2007년 문화원 1년을 총 결산하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세분에 대한 추대패 증정 및 문화학교 수료생들의 공연, 작품 전시회, 만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만구 문화원장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좋은 책 읽기운동 독후감 입상자, 문화유적답사 소감문 입상자, 문화학교 2007년도 수료생 959명에 대한 수료증과 21개 과정 봉사상 시상을 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각 분야에서 수고하신 문화가족 및 관계자들의 노고와 협찬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특색 있는 지역 고유의 문화정체성 확립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가진 문화행사는 축시낭송을 비롯 지난 1년간 포천문화학교에서 배운 고전강독, 사물놀이, 기타공연, 우리 춤 체조, 대금, 가요합창, 가
올 한해를 빛낸 영광의 주역들 한자리에... ‘2007 포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황영철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강림 시의회의장, 최길용 포천교육장 및 기관·단체장, 각종목별 회장,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포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인의 밤은 포천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는 물론 체육회 임원 및 선수들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써 새로운 한 해에 대한 다짐을 결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포천체육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필두로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황영철 포천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53회 경기도체육대회 7연패 달성 등 체육분야에 있어서 올해는 우리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빛낸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황 부시장은 “또한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 제26회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등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도시로써의 면모를 널리 알린 한 해이기도 하다”며 “2008년 한해도 경기도체육대회 8연패 달성 등 각종 체육대회
경기북부 낙후 지역 활성화 방안 등 3대현안 인수위에 건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경기도 공약이 대부분 민선 4기 도의 역점사업과 일치해 차기 정부의 주요 정책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수도권 규제개선 등 3대 현안을 정책 과제로 건의한다. 경기도는 기획관리실장, 정책특보 등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대통령직 인수 건의 관련 정책 과제 발굴회의’에서 규제개선, 수도권 교통문제, 경기북부 낙후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대통령직 인수위에 건의키로 했다고 지난26일 밝혔다. 도가 건의키로 한 경제 활성화 차원의 규제개선 부문은 기업규제, 토지이용규제, 수질관련 규제 개선 등이 포함되며 정책기획심의관실에서 총괄한다. 경기북부 낙후지역 활성화 방안은 미군공여지 조기반환 및 활성화,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제2청 특별대책지역과에서 총괄한다. 도는 이달 말까지 31개 시, 군의 정책 건의 과제를 받아 최종 확정한 뒤 내년 1월 대통령직 인수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노경민 기자
공공요금 및 서민식품 가격인상..서민들 한숨커져.. 각 지자체의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되고 있어 서민들의 한숨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 곡물가격 및 원유가격 급등에 따른 식료품, 석유류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지자체와 업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중순 ‘경기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 규칙안’을 입법예고 하고 내년부터 도내 고교 수업료를 학교와 지역에 따라 2.8%~3.0% 인상하기로 했다. 지역에 따라 수업료가 1천600~3천300원 가량 오르고 전문계 고교도 1천~3천300원 가량 인상된다. 공공요금만큼 서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라면, 빵 등 서민식품과 석유류 제품의 가격 상승도 예고 돼 있다. 농심은 밀가루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가중에 따라 가격 인상폭을 신중하게 검토중이고, 롯데제과는 내년2월부터 제품별로 과자류 가격을 15~20%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해태제과도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내년 3월께부터 과자류 등의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또 내년 국제유가도 올해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휘발유, 등유, 경유 등 석유류 제품의 가격 상승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석유
양주시의회 여성단체 민간경비 전액 삭감 여성단체의 강한 반발예상.. 양주시의회가 법정예산인 2008년도 여성 관련 민간경비를 전액 삭감해 여성단체 등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168회 정례회에서 '양주여성주관행사' 예산 2000만원과 '여성지도자 혁신 워크숍' 예산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예산낭비'라는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이에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24일 시의회 건물 앞에서 의원들을 비판하며 예산삭감을 항의하는 집회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나섰다. 예산결산특위 홍범표 위원장은 “여성의원인 우순자 의원이 ‘여성행사는 여성권익신장이 아니라 낭비성 행사’라고 지적했는데, 이에 모든 의원들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성주간 기념행사와 워크숍은 여성발전기본법이 정한 행사로 12년째 유사하게 진행된 것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이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열렸으며, 시의원 등이 참석해왔다. 양주시측은 “매년 열린 행사였는데, 올해 예산을 왜 삭감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다른 각종 행사도 엄밀히 말하면 낭비성 지출이 있는데 이것들은 문제삼지 않은 이유도 모르겠다
두루미, 독수리, 기러기 직접 만나니 근사해요 연천교육청 환경 철새 탐사 실시 연천의 초, 중학생 80명이 철원 환경 및 철새 탐사를 위해 조용히 비무장지대를 찾았다. 철새 탐사를 위해서는 소리도 내지 말고, 뛰지도 말고 조용히 다녀야 함을 연천 아이들은 미리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경기도연천교육청은 12월 20일(목) 관내 초,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철원과 민통선 지역 일대에서 환경 철새 탐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먼저 민통선 안에 있는 철원생태학교에서 철새 탐조방법과 철원과 비무장지대의 자연 생태환경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드디어 첫 번째 철새 탐조에 나섰다. 월정역과 민통선을 지나 남방한계선까지 천천히 버스로 돌며 쌍안경과 망원경으로 비무장 지대의 철새 도래지와 근처 논밭에 내려 앉아있는 쇠기러기, 두루미, 재두루미, 독수리 등을 관찰하였다. 사람의 발길이 뜸한 논에는 어김없이 우아한 재두루미들이 모여 있고 그 주변에는 쇠기러기들도 떼를 지어 모여 있어 아이들의 눈동자를 커지게 하였다. 학생들은 주로 버스로 이동하며 관찰하다가 철새가 유난히 많이 모이는 핵심지역 3곳에 내려서 살금살금 다가가 자세히 관찰하였다. 두 번째 탐사는 철원군
동두천시 환경미화원 노고에 격려 동두천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21일 동두천컨벤션센터에서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34명의 환경미화원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매일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거리환경 정비 업무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에서 전달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시장은 한 해동안 가로환경 정비를 위해 굳은 업무에 묵묵히 열심히 하여준 것에 고맙게 생각하며 새해에도 더욱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노경민 기자
제 12회 한국서예협회 경기북부지부전 지난 22일 예술의전당서 열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경기북부지부 주최 경기북부지부전이 지난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열려 경기북부 서예인들의 서예작품을 일반인들에게 전시 하였다. (사)한국서예협회 경기북부지부장 전영월 씨는 초대사를 통해 “열한번의 회원전을 한해도 거리지 않고 법고의 자세로 꾸준히 노력해온 회원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라고 밝히면서, “그동안 지부를 이끌어 오신 송용근 전 지부장의 크신노고가 아닌가”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예를 통한 선비문화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그리고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쓸것” 을 밝히면서 이번 경기북부 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 하였다. 이 자리에 조수기 의정부문화원장과 의정부신문 고병호 대표이사/사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 마련해 의정부시는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와 농작물 작황부진 등 전국적으로 물가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어 시민들의 물가불안에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지방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재정환경국장을 총괄지휘하도록 하고 총괄반과 개인서비스반, 에너지.교통대책반, 부동산대책반 등 총4개반 50명으로 물가안정 특별대책반을 편성했다. 특히 소비자 물가 기본분류중 상승폭이 큰 집세, 가스비 등의 주거 및 광열분야, 차값, 차량유지비 등의 교통분야, 초.중.고교생의 사설학원비 등 교육분야, 요식업, 숙박업 등의 개인서비스업의 기타잡비분야의 부당한 가격인상이나 불공정 상거래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 또한 사설학원에 대하여는 교육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부당행위 적발업체에 대하여는 사안별로 행정조치 및 영업정지 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관여하는 공공요금에 대하여는 현 물가상승율을 감안, 비용절감과 경영개선 노력 등을 통해 최대한 자체흡수 등 인상을 억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공공요금별 소관부서와 사전 협의하여 인상시기 등을 분산하여 물가인상의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