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2008년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해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는 2008년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도서관에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동화교실, 손에 잡히는 과학교실, 우리아이 책읽어주기, 천연 비누와 허브스킨 만들기, 독서퀴즈, 영화상영 등 7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정보도서관에서는 천자문을 통한 중국어 간체자 배우기, 역할극으로 배우는 영어 말하기, 만화캐릭터 그리기, 음악과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 등 4개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지구마을 한마을, 경제야 놀자, 주니어 속독법, 전통 그림책 놀이 등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어린이도서관의 경우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도서관 3층 사무실에 신청하면 되며, 정보도서관과 과학도서관은 도서관홈페이지 문화마당에서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모집한다. 정보도서관은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과학도서관은 내년 1월 8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강좌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 및 성인들이 도서관에서의 소중한 활동
송년음악회 개최 동두천시는 연말을 즈음해서 오는 12월 28일(금) 오후 7시에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2007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 해를 보내는 연말에 가족, 동료, 연인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따뜻하고 수준 높은 음악회를 마련하여 바쁘게 지나온 시간에 편안한 위안을 주고 다가오는 새해를 행복한 설레임으로 맞이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1999년부터 동두천예총과 동두천음악협회 주관으로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다. 송년음악회는 동두천 정보산업 고등학교 관악대의 연주를 바탕으로 동두천 윈드 오케스트라 협주, 동두천시 시립합창단 협연 등 동두천 관내 문화예술단체가 중심이 되어 감미롭고 친근한 음악회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뮤지컬 ‘넌센스’, ‘그리스’ 등에 출연한 배우들로 구성된 「MS Musical Company」의 아름다운 세미 뮤지컬을 비롯하여 KBS, MBC 관현악단에 소속되어 있는 단원으로 구성된 「Phil pops big band」의 친근한 공연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사랑의 아리아를 부르는 성악과 트럼펫 및 플러겔호른 솔로 연주,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합창은 행복한 음악회로서 가족
이강석 세계기록 경신에 강한 자신감! 빙속월드컵 3관왕 ‘이강석’ 금의 환향 향후 포부 밝혀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의 대들보 이강석(의정부시청)이 남자 500m 세계신기록 경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이강석은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따낸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입국, 5차 대회 100m에서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순발력이 나의 장점인 만큼 100m 종목을 위해 그동안 스타트 연습과 짧은 거리 가속 훈련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새로 바꾼 스케이트 부츠에 적응하느라 월드시리즈 초반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경기를 계속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덩달아 기록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강석은 “내 자신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계기록이 깨져 아쉽지만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어 충분히 세계기록을 다시 경신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직 몸 상태가 100% 올라와 있지 않지만 남은 대회에서 컨디션을 100%까지 끌어올린다면 33초대 진입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강석은 또 “기존 부츠는 발 사이에 공간이 있었지만 새 부츠는 공간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예로부터 글자 그대로 인삼처럼 약용으로 많이 쓰였다.단백질을 비롯해 칼슘 인 철분 등이 많은 식품으로 식욕을 돋우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칼로리가 적어 비만증 예방에 효과적이다.해삼에 들어있는 요오드는 해삼을 말리면 그농도가 한층 증가돼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한다.말린 해삼은 물에 담궈 두거나 삶으면 소화가 잘되고 물에 불려서 초를 가미해 먹으면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해삼에는 황산콘드로이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피부와 혈관의 노화를 막고 동맥경화를 예방할수 있다.또한 해삼에는 칼슘과 탄닌성분이 있어 암과 위궤양에 약효를 발휘하기도 한다.담즙성분인 타우린도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 치료하고 간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한다.흥미로운 것은 해삼이 여름철질병인 무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것이다.본초강목에 '해삼의 건조분말을 화농의 상처표면에 바르면 그 표면을 청정하여 치유된다' 라고 기록돼어 있다.'해삼의 삶은 즙이 무좀에 효과가 있다.'라는 구전과 함께 실제 해삼으로 무좀을 치료한 체험담도 드물지 않다.최근 국내 한 연구기관이 체험담을 바탕으로 치료경과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그 유효성을 확인한 결과 곰팡
연천군, 행정서비스 헌장 심의위원회 개최 군민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정비에 만전 기해! 연천군에서는 지난 2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과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군민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하여 공표함으로서 행정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실효성을 높이고자 행정서비스헌장 제․개정에 앞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는 행정서비스심의위원회 위원 9명과 부서별 주무담당 19명이 참석하여 부서별 주무담당의 제안 설명 후 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치는 방법으로 전문․공통의 19개 이행표준안을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2007년 7월 27일 행정서비스헌장 일제정비계획을 수립하였고 7월 30일 행정서비스헌장 제․개정안을 작성하고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히면서 “군민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제․개정안에 만전을 기했다”고 덧붙였다. 노경민 기자
연천군 주상절리 관광자원 만든다! 주상절리의 四季 담은 홍보영상 제작 추진! 연천군에서는 천혜의 절경과 신비로움을 지닌 주상절리의 사계를 담은 홍보영상 제작을 추진하는 한편,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구상하고 있는데, 일반사람들에게 생소하게 들릴지 모를 주상절리(柱狀節理)는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자. 연천군을 가로질러 흐르는 두 개의 큰 강, 임진강과 한탄강 주변에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현무암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지물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강물을 따라 형성된 현무암 절벽에 고드름처럼 매달려 있는 흑회색의 검은 주상절리이다. 연천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특이한 지질학적, 지형학적 화산지형지물은 수십만년전 강원도 평강읍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추가령과 전곡 고랑포 사이의 낮은 골짜기를 메우면서 형성되었다. 이들 용암은 평강, 철원, 김화, 연천일대에 광대한 용암대지를 형성하였는데 특히 뜨겁게 흐르던 용암이 북쪽의 추가령을 넘지 못하고 옛 한탄강을 따라서 남쪽으로 흐르며 파주 문산 율곡리까지 흐르게 된다. 세월이 흘러 현재의 한탄강이 현무암 틈새를 침식하면서 현재의 물길을
포천시 멘토링 간담회 개최 포천시는 멘토링 운영과 관련하여 정기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리버스 멘토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멘토링 추진경과발표와 혁신관련 동영상 시청,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이해증진 및 스킬교육, 만찬 및 간담 순으로 진행되어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토론했다. 시는 지난 6월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디디는 신규 공무원들을 위해 업무능력과 인격 면에서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7급 이상 선배직원들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그동안 자율적인 만남을 통해 직장생활 안내와 고충상담, 진로 및 경력개발 지도, 학습동아리 공동참여, 생활안내 등 선배직원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해 왔다. 황영철 포천시 부시장은 “멘토링 제도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호흡이 중요하다”며 “멘토링을 통해 상호벌전을 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새내기 공무원은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얼마 안돼 모든 것이 미숙한 상태였는데 멘토링을 통해 선배님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멘토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노경민 기자
오징어는 특히 불을 좋아하는 추광성(追光性)이어서 동 해안에 가면 심야에 집어등(集魚燈)을 밝히고 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무리는 정말 장관이다. ‘오징어’라는 이름은 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玆山魚譜)>에 ‘까마귀를 즐겨먹는 성질이 있어서 날마다 물위에 떠 있다가 까마귀가 이를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려 할 때 발로 감아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 잡아먹는다고 해 오적(烏賊)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적고 있다. 오적어(烏賊魚)라는 이름이 오징어로 변화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먹물을 가지고 있어 묵어(墨魚)라고 하였다. 옛날에는 오징어 먹물을 잉크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수광(李磎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는‘오징어 먹물로 쓴 글씨는 해가 지나면 사라져 빈 종이가 된다. 사람을 간사하게 속이는 자는 이를 이용해 속인다.’고 적었다. 그래서 믿지 못하거나 지키지 않는 약속을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고 했다. 한방에서는 오징어가 기(氣)를 돕고, 간(肝)과 신장(腎臟)에 작용하여 음혈(陰血)을 보충하여 피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무월경, 자궁출혈, 대하를 치료한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맥(血脈)을 통하게
70대 할머니 ‘투표용지 바꿔달라' 소동 70대 할머니가 잘못 기표한 투표용지를 바꿔달라며 투표관리관과 실랑이를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모(70.여) 씨는 19일 오전 11시께 포천시 가산면 정교초등학교에 마련된 제2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했다"며 투표용지를 재교부해 줄 것을 투표관리관에게 요구했다. 그러나 강 씨는 투표용지를 1인 1장만 교부할 수 있다는 투표관리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이미 기표한 투표용지를 찢어버린 뒤 30분간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의 제지로 귀가했다. 포천시선관위 관계자는 "강 씨가 찢어버린 투표용지는 봉투에 담아 봉인한 뒤 무효처리 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24조는 투표용지를 은닉하거나 훼손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저감시설 설치 예산 확대 축산농가 악취 대책 시급 동두천·양주시 일대 개선방안 제안 축산농가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악취저감시설 설치 예산 확대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원은 ‘악취민원 다발지역의 효율적인 악취저감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 ‘악취갈등’이 심하게 일고 있는 동두천·양주시 일대의 악취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유 연구원은 “동두천과 양주시 일대에서 악취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일부 지점에서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며 “악취는 측정시간, 측정시 기압과 풍속, 풍향, 습도 등에 따라 측정값의 편차가 크므로 1회 측정만으로는 악취오염도를 평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악취 민원이 3년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악취가 상대적으로 심한 계사는 이전 또는 집단화 설비를 통해 양계 농가들이 공동 대처토록 하고 돈사, 우사 시설의 경우 분뇨 시설 개선을 통해 악취를 저감토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악취발생 지역 주변에 나무를 심어 악취 확산을 방지하고 정부, 지자체 등에서 악취 저감을 위한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