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저력을 보여주겠다! 포천시, 제1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정식 포천시는 2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장, 체육회 임원, 출전선수단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정식을 가졌다. 선수 239명, 임원 69명 등 총 302명으로 구성된 포천시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총 14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출정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경과보고, 체육회기 수여, 박 시장의 격려사, 선수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참가선수들에게 “포천시의 대표시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 선수단은 5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우조기자
시민문화대축제 제22회 회룡문화제 다채롭게 펼쳐져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열려 올해 22번째를 맞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10월 10일 경기도제2청사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시내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민의날 개막식과 함께하는 개막 첫날인 10일에는 제2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시민의날 기념 모범시민 표창과 더불어 시 예술단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흥겹게 펼쳐지며, 이어 제2청사앞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11일 오전9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동별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열리고, 오후1시에는 동요 경연대회인 제4회 회룡동요제가 열린다. 또한 11일 오후7시 동막교광장과 다음날 12일 오후7시 부용천 수변무대에서는 동별 장기자랑대회 예선전으로 시민“끼”자랑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전10시 청소년광장에서 시민체험 프로그램행사가 열리며,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는 성악, 현악, 관악, 피아노 등의 경연대회인 제2회 회룡음악콩쿨대회가 열린다. 이어 평화의광장에서는 청소년
동두천시의회, 소요동지역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특위 활동계획서 승인 동두천시의회(의장 형남선)는 10월 2일 임상오 의원 외 4인의 의원의 요구로 소집된 제171회 임시회에서“소요동지역 악취문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승인했다. 지난 제170회 임시회에서 특위 구성의 건이 의결된 본 악취문제 조사특위는 9월 21일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임상오 의원을 간사에 박형덕 의원을 선임했으며, 9월 27일과 28일 제2,3차 회의에서 활동계획서를 검토하고, 10월 1일 제4차 회의에서 조사활동계획서를 채택한 바 있다. 형남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신시가지 악취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악취방지 대책 마련 등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금년에도 소요동지역 악취문제로 주민들의 각종 불만사항이 표출되고 있다며, 특위 위원들이 활발한 조사활동을 통해 악취문제가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상오 위원장이 제안설명에서 밝힌 바와 같이 본 조사특위는「지방자치법」제4
道장애인체육대회 23일 의정부서 개막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마당 축제인 ‘200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3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상호교류, 장애인 체육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31개 시·군에서 3천여명의 임원 및 선수·보호자가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육상,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볼링, 역도, 탁구, 축구, 줄넘기, 훌라후프, 피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윷놀이, 팔씨름 등 1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300여명의 대회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는다. 이우조 기자
포천, 항공도시 조성에 파란불 항공장비 전문생산공단 조성검토, 체코 에어크래프트사 방문 5천만불 투자논의 해 군부대 비행장을 활용한 '지역공항' 설립에 나선 포천시가 체코의 한 항공장비 전문업체의 5천만달러 규모의 현물투자 등 대규모 국내·외 투자를 전제로 99만㎡ 규모의 항공장비 전문생산 공단을 검토하는 등 '항공도시' 조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에어크래프트 인더스트리사는 시가 마련한 항공장비 전문생산을 위한 99만㎡ 규모의 공단 예정지를 둘러본 뒤 5천만달러 상당의 항공 현물장비 투자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특히 헬기 등 항공부품 수입사인 팀솔루션은 농협과 PF(Project Financing)협약을 맺고 포천시와 체코간 항공기술 이전협의가 완료될 경우 공단 부지와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해 필요한 소요자금을 투자할 방침이다. 경기도와 시는 지난달 21일 이명한 도교통관리담당과 주한체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계자 사업협의를 갖고 항공인프라사업 유치 관련 기술이전 등 협력사항과 포천시 및 양국 정부간 우호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본격적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동두천시보건소 금연침 시술 성공적 동두천시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금연클리닉을 열어 금연침 시술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31일까지 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금연침은 귀, 코, 눈 등에 분포한 폐점과 기관지점, 인후점 등 흡연과 관련된 인체에 침을 놓아 흡연시 담배연기가 목과 기관지를 거쳐 폐에 들어갈 때 일종의 거부반응을 유도하여 금연효과를 얻는 시술로 아직 특별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고 시간도 10~30분 이내로 시술이 간편하고 통증도 없어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에게 권장되고 있는 금연법이다. 금연침 시술 주 대상은 혼자의 결심으로 담배를 끊으려다 금단현상으로 실패한 사람, 금연에 성공했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 몇 번 금연을 해 보았던 사람, 1일 두 갑 이상으로 흡연 량이 많은 사람들이다. 시 보건소는 금연침 시술, 금연 클리닉의 연계로 금연 성공을 도와 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에 연천군민 분노!! 연천군의회 정부 지역분류 시안 법개정 투쟁저지 정부는 지난달 19일발표한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에 인구, 산업경제, 재정, 복지, 인프라 등의 지역분류 지표를 자의적으로 해석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정체지역(지역Ⅱ)을 1등급 더 가중해 차등 구분하여 연천군을 부산, 대전, 울산광역시와 같은 성장지역(지역Ⅲ)으로 분류한 것에 대해 연천군민 모두는 분노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50여 년간 국가의 안보논리에 의한 접경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법』및 『수도권정비계획법』등의 중첩 규제로 인하여 사회, 문화,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인구감소로 지역경제는 점점 더 피폐해지고 있는 실정인데도 이번 정부의 발표를 보면, 연천군의 경우 전북 전주시에 비해 인구수 8%, 지방세징수 13%, 제조업체수는 23%에 불과한데도 성장지역(지역Ⅲ)으로 분류된 것은 정부의 수도권에 대한 노골적인 역차별이며 정부의 밀실 행정을 통해 만들어 낸 국가균형발전정책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연천군의회(의장 김창석)는 정부의 이번 국가균형발전정책 발표에 연천군이 성장지역으로 분류된 것에 대해
연천군 민원접수 안방에서 해결 연천군이 전화나 인터넷(www.iyc21.net)을 이용한 민원접수 온라인망을 본격 가동, 민원인들이 안방에서도 민원서류를 신청하고 가까운 기관에서 서류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군이 시행하고 있는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는 인터넷으로 서류를 신청할 경우 담당자 컴퓨터에 알림창이 나타나 민원서류를 발급해 민원인이 수령가능한 가까운 기관으로 팩스로 전송된다. 인터넷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접속후 전자민원창구를 클릭한뒤 민원서류 목록이 화면에 나타나면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신청가능한 민원서류는 토지대장, 지적공부 등 145종 및 건의 등 150여종이고 처리시간은 접수후 3시간 이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덜고 시간낭비를 해소할 수 있게돼 민원편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종합민원실 고객지원분야(031-839~2135) 이영성 기자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의 장 7일 포천 다문화 축제 포천시는 포천시민과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하는 '제1회 포천 다문화 축제 2007 어울마당'을 오는 7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생활의 활력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포천시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인권상담, 무료급식 등을 지원한다 온 지역내 외국인 봉사단체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아시아전통혼례, 세계 각국 전통문화와 음식체험, 세계 전통문화 공연 및 외국인 노래자랑, 이주노동자 영화제, 미니올림픽, 이주노동자 밴드공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네팔,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필리핀, 러시아, 중국, 인도, 이집트 등 11개 국가 1천2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하며 각국의 전통문화와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노경민 기자
옛 애인 알몸사진 유포 중형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는 옛 여자친구의 알몸사진과 동영상 등을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0)를 구속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의 알몸사진 등을 유포해 피해자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학교까지 그만뒀다”며 “나이 어린 피해자의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전에도 다른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며 여러차례 성폭력을 행사해 징역형을 받은 적이 있음에도 뉘우치는 기색없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아 중형을 선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