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집중호우로 1억6천여만원 피해 경기도 제2청은 지난 7일부터 10개 시.군에 평균 186.5mm의 게릴라성 폭우가 내려 모두 1억6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오전 7시 현재)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비로 가평.파주지역 건물 침수와 반파 8채, 농경지 142.64㏊, 시설채소 및 농작물 4.33㏊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침수.반파된 주택은 복구가 완료됐으며 침수된 농경지도 13일까지 모두 물을 빼낼 예정이다. 경기북부지역 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임진강 주요 다리의 수위도 모두 경계수위 아래로 내려갔다. 다리별로는 임진교 5.57m(경계수위7.5m), 비룡대교 6.73m(경계수위 9.5m), 장남교 8.7m(경계수위 10m) 등의 수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연천군 미산면 아미2리 군도 4호선의 교통통제가 해제됐으며 파주시 적성면 장남교의 통행도 오전 11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2청 관계자는 "12일 자정까지 지역별로 50-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비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의정부 2천800여가구 정전..주민불편 10일 오후 11시3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과 호암동 일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 이 지역 2천800여 가구가 10∼50여분 가량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한국전력 도봉변전소 인근 고압선 전신주의 개폐기 고장으로 발생했으며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11일 오전 0시26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이 사고로 의정부시 호암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주민 9명이 갇혀 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구조됐다.
포천 PVC공장서 불 9천만원 재산 피해 14일 오후 3시3분께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565의 7 화신그라미아 PVC공장에서 불이 나 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종업원 L씨(40)는 “비닐을 나무에 붙이는 작업중에 정전기가 발생하며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이나자 소방차 19대와 소방관 40명이 출동, 긴급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공장내부의 PVC자재들에 불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포천 車 번호판 제작업체 탈세혐의 수천만원 추징 독점으로 운영해오던 자동차 번호판 제작업체가 수년동안 세무신고 없이 번호판을 제작판매하고 보조알미늄판을 끼워 팔아오다 국세청으로 부터 탈세혐의로 수천만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국세청과 G씨에 따르면 포천시자동차 등록번호대행업자 K씨가 지난 2003년부터 포천관내 자동차 번호판과 함께 보조판을 독점해 제작 판매해오고 있다. K씨는 소형 번호판 1만1천원, 대형 1만3천원에 제작 판매하고 알미늄보조판을 1만9천원을 받고 함께 팔아왔다. 이과정에서 K씨는 현금 결제를 요구하며 부가·소득세를 신고하지 않고 수년간에 걸쳐 세금을 누락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중부국세청 의정부세무서는 포천시 자동차 등록교부 대행자 (번호판 제작업체)인 K씨에 대해 수년에 걸쳐 탈세한 부가·소득세 부분 6천165만원을 추징했다 이번 탈세 혐의는 지난 2003년 주민 G씨가 현금만을 요구하는 것은 탈세를 하기위해 계획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하며 대통령비서실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밝혀졌다.
의정부정보도서관 하반기 교육센터 수강생 모집 해 21일부터 26일까지 22개강좌 395명 수강생 선착순 모집한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운영하는 하반기 교육센터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의 운영강좌는 부모역활훈련, 나만의 책 만들기, 어린이 동화구연 등의 문화강좌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회화의 어학강좌, 포토샵&일러스트, 플래시애니매이션 등 영상강좌로 총 22개과정 395명의 수강생이 수강하게 된다. 또한 그동안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던 강좌는 그대로 운영되며, 신설 강좌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이야기 구성능력을 길러주는 나만의 책만들기와 청소년 대상의 중등 역사논술이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에 인기를 모았던 책으로 만나는 우리역사는 하반기에는 세계사로 운영된다. 수강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선착순 접수 하면되며, 수강신청시 정보도서관 교육센터 홈페이지(edu.uili.net)에 회원 가입후 신청할 수 있다.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 교육센터 홈페이지(edu.uili.net)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828-4828)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노원문화예술회관과 업무제휴 공연정보 서로 공유키로 협약체결 의정부예술의전당과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의정부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양사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업무제휴 내용은 양사의 유료회원에 상호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고 등록된 유료회원이나 무료회원의 정보를 공유하여 e-메일이나 전화 마케팅시 공연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연 홍보물 비치시 서로의 공간을 제공하고 또한 홈페이지를 상호 연결하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골라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업무제휴를 하게 된 것은 최근 우후죽순처럼 대형공연장이 들어서면서 다른 공연장과의 경쟁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불만이 터지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서로 인접한 지리적 조건에서 각각의 마케팅 활동을 하면서 지역내 세분화된 고객 성향을 파악하기 곤란하여 관객 개발 및 광고 홍보에 있어 중복 투자되는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 양사의 경영자들이 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업무제휴 협약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양사는 지역 공연 시장의
포천시, ‘2007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 개최 한국, 중국 및 태국, 몰도바, 벨라루스 등 4개국 100명 청소년 참가 포천시에서는 지난 10일 포천 종합체육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강림 포천시의회의장, 각국 학생 및 인솔자, 학부모 등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7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 환영식을 갖고 4박 5일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환영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세계로 열린 행운의 도시-포천에서 자매․우호도시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짧은 기간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세계로 열린 행운의 도시”를 지향하는 포천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국제 교류도시와의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과 태국, 몰도바, 벨로루시 등 4개국 50명의 청소년들과 각국 인솔자 및 통역요원 등 40명, 그리고 포천지역 중학생 50명이 참여해 5일 동안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나눈다. 이들은 탈 만들기, 탈춤 배우기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
우리는 미래의 경제주체“청소년 경제캠프”성황리에 마쳐 7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중학생들에게 경제교육 가르켜 의정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제를 가르키기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40여명을 초청, 충남 청양 칠갑산 연수원에서“청소년 경제캠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천 해수욕장에서“경제 골든벨”을 처음으로 모의경영게임인“우리는 미래의 기업가”, 올바른 신용관리등 기본경제지식 이론교육, 화폐박물관 견학,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연구단지의 유비쿼터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경제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하게 이루어 졌다. 이번 경제캠프를 통해 돈과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의미와 가치를 알고 경제관념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경제체험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변화하는 세계경제질서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시는 처음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캠프를 실시함으로써 미래의 경제 주체인 청소년 개인의 경제마인드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나아가 우리 지역의 경제발전에
양주시 희망 장학재단 1기 장학생 워크 샵!(사진없음) 양주시는 미래의 양주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로 육성코자 선발된「양주시 희망 장학재단」제1기 장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갖는다. 이번에 실시하는 워크샵은 학생들의 그간 학업정진에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향후 양주시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제1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35명(중학생 4명.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장흥면 석현리 소재 송암천문대에서 8월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실시하게 된다. 교육 1일차에는 ▲차세대 미래비젼 만들기에 관한 전문강사 강의 ▲개인별 진로 선택을 위한 적성검사 ▲장흥아트파크 문화체험 ▲장흥 자생 수목원 생태학습체험 ▲송암천문대 Planetarium체험 및 상부별자리 교육 관측 등 과학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 2일차에는 ▲송암천문대 과학영화 감상 및 태양 관측 등 전문체험 ▲협동 단결을 위한 래프팅 체험 ▲설문서 작성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워크샵의 추진 일정을 마치게 된다.
살인의 추억 인간심리로 재조명한 연극“날보러와요”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오는 17.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연극“날보러 와요”공연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연극“날보러 와요”공연을 17일 오후7시30분과 18일 오후3시와 7시 총3회에 걸쳐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날보러 와요”는 올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준비한“한국영화BEST 5”의 하나로, 의정부 시민들에게 선 보인다. 지난 1996년 초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공연되어진 연극“날보러 와요”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연극으로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과정을 통해 점점 더 피폐해져 가는 인간 군상을 다룬 작품이다.연극“날보러 와요”는 희대의 미해결 연쇄살인사건을 통해 인간 내면의 폭력성과 잔혹성을 고발한 순수 창작 코믹 수사극이다. 이 작품은 탄탄한 극 구성과 실감나는 배우들의 연기로 1996년 백상예술대상 희곡상과 신인 연기상, 한국평론가협회 최우수작품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특히 2003년에는 송강호, 김상경 주연의“살인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