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강은희)는 지난 20일 자문위원 30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희상 의장과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갈 방안 논의 및 경기북부를 평화통일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정부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 통일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가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도입한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올 10월부터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2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도내 택시운전자를 단원으로 위촉해 24시간 도로파손 신고·보수를 도모하는 민·관 협업행정 체계로, 단원들이 도로 주행 중 포트홀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해 '포트홀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면, 이를 통보받은 관할 도로관리청이 해당 신고정보(GPS 위치 정보)를 토대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운영체계의 골자다.지난 2015년 7월 모니터링단 도입 이래 현재(2018년 8월말 기준)까지 2015년 923건, 2016년 9773건, 2017년 8442건, 2018년 5875건 등 총 25,068건을 신고·처리하는 활약을 펼쳐왔다.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보다 광범위한 지역을 세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그물망..
이대호·홍성현·김시원,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 호평 받아강력한 보안기능 제공으로 시민 안전 확보 계기 마련해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 新서비스 아이디어와 우수사례 발굴, 기술혁신형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 미디어정보담당관 통합관제팀 정보통신기술사 이대호 팀장과 홍성현, 김시원 주무관 등 3명이 팀을 이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IoKey)'를 우수사례로 발표, 전국 자차단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전국에서 제출된 494개 과제 중 국토부·과기부·행안부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 이하 기재위) 위원들이 세계 유일 분단의 상징인 DMZ(De-Militarized Zone-비무장지대)를 19일 방문했다.20일 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재위 위원들의 이번 방문은 도(道) 균형발전기획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DMZ사업현장의 진행상황 및 추진상의 애로점 등을 청취하고 위원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기획재정위원들은 '임진각 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임진각 DMZ 생태탐방로', '캠프 그리브스 활용사업' 현장을 살펴봤다.정대운 위원장은 '임진각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180억원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방문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정 위원장은 '캠프 그리브스 활용사업' 현장에서는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전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해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18년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슬로건은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설득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심사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계도활동에 활용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16개 분야 206명, 일평균 37~42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취약계층 위문 △교통수송 △성묘지원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의정부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및 감염병 방역에 대비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응급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61개소, 휴일지킴이약국 98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경기북부에 상호 인접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3개시가 연합해 신청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가 1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 특구는 섬유‧가죽제조 소공인 및 신진디자이너에게 더 큰 이익이 돌아가고, 이로 인해 청년창업이 활발한 산업생태계를 갖게 된 이태리의 클러스터 모델을 벤치마킹해 수립됐다.또한 IT, 자동차, 의료 등 한국이 글로벌 우위에 있는 산업군과의 융‧복합제품 개발 전략과 더불어최근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 기회를 활용한 물류전략 및 남북경협을 통한 역외가공 방식 도입 전략 등을 담아 이탈리아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패션도시로의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이번 특구지정으로 3개시는 물론 경기도와 민간기업이 5년간 총 1057억원을 투자할것으로 전해졌다.특구에..
최근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개발해 관련 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온 (주)카리스가드레일(대표이사 유철)이 이집트 정부와 연간 3000억원대합의각서(MOA)를 체결해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8일 (주)카리스가드레일 관계자는 "이집트 현지시각인 지난 17일 오후 7시경 이집트 국방방산물자생산부(MOMP, Ministry of Military Production)와 연간 3000억원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는 (주)카리스가드레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한 이집트 정부의 전격적인 결정으로, 이에 따라 이집트 정부는 (주)카리스가드레일 제품을 독점으로 공급 받아 이집트의 모든 도로에는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계약에서 이집트 정부는 (주)카리스가드레일이 이집트에 진출할 수 있..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과 권재형(더불어민주당, 의정부3) 의원은 지난 18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노선변경'의 염원을 담은 손편지를 철도건설과에 전달했다.그동안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부 도시철도7호선 노선변경 검토요구 의정부시민 1만장 손편지(수기민원) 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왔다.이날 손편지 민원 전달을 위해 김원기 부의장과 권재형 의원, 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 총 8247명의 손편지를 전달하고 성실한 서면답변을 요구했다. 지난 1월 4일 국토교통부는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인구 11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신곡·장암지구와 24만명이 거주할 민락2·고산지구에 대한역 신설을 제외한 채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했다.이에 신곡·장..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17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8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광동고등학교 3학년 배민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9일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아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배민지 학생의 '싸움의 달인'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공단은 2016년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 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해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