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부시는 저소득층과 다자녀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출산 정책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키우미'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의정부시가 저출산 극복에 얼마만큼 힘을 쏟고 있는지 보여주는 첫발걸음으로 지원대상은 출산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아이를 출산한 가정으로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지원내용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으로 모바일상품교환권 또는 출산축하용품(기저귀백팩등2종, 휴대용유모차세트)등으로 구성했다.의정부시는 2017년 저출산극복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저출산․고령..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10일 의정부 전철역 일대의 편의점, 음식점, 소매점 등 영세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 준수 필요성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과 함께 홍보 캠페인에 나선 김영돈 지청장은 사업주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근로자 소득을 증가시켜 소득격차 해소, 내수 확대, 고용 증가 등을 가져올 것"이라며 "당장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최저임금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덧붙여"정부도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3조원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사회보험료 경감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지청은 '최저임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최..
전년 대비 인원 66% 상승…전국 최고 기록공연예술학과(연기) 36.25대1 전체 학과 중 최고 치위생학과 13.47대1...임상병리학과 11.76대1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 653명 모집에 4,837명이 지원해 7.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정원 내 모집은 583명 모집에 지원인원 4,787명이 지원해 8.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지원자는 전년 대비 1,925명(66%)이 증가해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치위생학과로 19명 모집에 256명이 지원해 1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임상병리학과는 33명 모집에 388명이 지원해 1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사선학과는 23명 모집에 267명 지원하여 1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실..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017년 구급출동 통계를 발표했다. 2017년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출동현황은 전년대비 5%가량 증가한 25,434건이며, 이송건수는 16,874건, 이송인원은 17,178명으로 집계됐다.구급출동은 최근 3년간 매년 약 5%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송건수와 이송인원도 마찬가지다.또한 2017년 의정부소방서는 심정지 등으로 쓰러진 응급환자 7명의 소중한 생명을 23명의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서은석 서장은 "2017년 구급활동 분석결과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구급 출동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응급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높은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일 간부급 공무원(4,5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에 이어 10일 팀장급(6급) 공무원에 대한 대폭적인 전보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인 인사발령 대상자 명단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이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약 16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4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팽성읍 K6험프리스 미군부대는 45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2020년 주한미군 4만 6천명을 맞이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이러한 초대형 개발호재의 도시 평택을 대표할 45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평택 더파크5'가 공급 중이다. '평택 더파크5'는 평택역과 3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SRT 고속전철(지제역) 이용 시 서울(수서역)까지 20분 소요된다. 또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행정 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총 996세대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 84.5∼84.7m²로 구성되어 있다. BCC 캐나다 영어유치원, 피트니스센터,..
의정부 고산지구 건설현장이 안전시설 뿐만 아니라 세륜시설 및 폐기물 관리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 고산·민락·산곡동 일대 130만㎡에 총 9천708가구(60㎡ 이하 4천631가구, 60~85㎡ 4천87가구, 85㎡ 초과 753가구), 수용인구 25만5천667명 규모의 공공택지지구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 및 아파트 '터파기'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하지만 사업주관사인 LH가 사업규모 대비 현장 관리감독에 총체적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가설울타리(안전휀스) 등 안전시설물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것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대책 및 폐기물 관리 또한 매우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살수시설인 '세륜기'가 무용지물로 방치되고 있으며, 일부 현장 출입구에는 아예 세륜시설를 설치하지 않아 비산먼지 발생의 주범이 되고 있다. 5일 현재 고산지구 현장에는 아파트 터파기공사장에서나온토사를 외부로반출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백여대의 덤프트럭들이 공사장을 드나들고 있다. 그러나 코스트코 방향 쪽으로 위치한주 출입구에는 세륜기가 고작 1대 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아토사를 싣고 공사장 밖으로 나오는 공사차량의 바퀴 등 차량 하부에 묻어 있는 흙먼지가 제대로 제거되고 있는지 의심을 사고 있다. 특히, 최근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오전 시간대의 경우 도로 결빙을이유로 세륜기를 작동하지 않고 있어 공사차량이 흙먼지를 잔뜩 묻힌 채 공사장을 빠져나와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공사현장 주변 도로는 차량들이 지날 때마다 흙먼지가 심하게 날려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장 내에서 발생된 폐기물에 대한 관리 또한 매우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택지로 수용된 주택 등 건물들을철거한 후 발생된 건축 폐기물을공사장 곳곳에 장기간 방치하고 있는가 하면, 성상별로 분류해 관리해야 할 시멘트, 목재, 플라스틱, 비닐 등의 폐기물이 토사와 함께 뒤섞여 쌓여 있다. 또 비산의 우려가 있는 토사 등은 분진망 등을 덮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고산지구 공사현장의 경우 관련 법을 무시한 채 아무런 조치없이 그대로 적치해 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토목 시공사 관계자는 본 언론사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재 토목공사는 현장 내에서만 진행되고 있어 현장 밖으로 나가는 공사차량은 운행하고 있지 않다"며 "반출되고 있는 토사는 아파트 터파기 공사에서 나온 것으로,공사차량 문제는 건설사들이 책임져야 할 사항임에도 언론 등에는토목공사 업체가 잘못하고 있는 것 처럼 비춰지고 있다"고 억울해 했다. 덧붙여 그는 "공사현장 폐기물은 LH에서 선정한 폐기물 처리업체가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며 "폐기물 처리에 대한 관리감독권한또한 LH에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 관계자는 "LH가 주도하는 공공택지사업의 경우 인허가권이 국토부에 있다보니 실제로 지자체에는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없다"라고밝힌 후"의정부시로서는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연천군은 2017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51개 법인에 대해 취득세 등 총 3억4천700만원의 탈루세원을 발굴·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성실납세 분위기 정착과 탈루세원 발굴을 위해 지난 5년간 3억원이상의 과세물건을 취득하였거나 건설업 법인 및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취득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누락 또는 과소신고, 비상장법인의 주식취득에 의한 과점주주 신고누락, 공동주택 건설법인의 지방세 신고누락 등을 찾아내 추징했다.군 담당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지만 일부 법인이 담당자의 법규 미숙으로 가산세를 포함한 지방세가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연천군은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취약분야 기획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
포천시는 8일 '국부창출의 원천, 기업이 뛰어야 한국이 산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 신년인사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기업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적지 않은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 보고 있다. 시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 악화를 예방하고 기업의 투자와 새로운 성장을 이루도록 다자간 협력을 통해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의 변화와 혁신만이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길이라 보고 포천시의회와 포천상공회의소,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공동 협력해 기업이 새로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5개 등급 S-A-B-C-D)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택건축, 창업지원, 기업유치 지원 등 총 16개 분야 102개 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별 기업 경영환경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결과, 의정부시는 16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입지제한완화, 인‧허가 기간 개선 등의 주택건축 분야, 산업단지 입주자격 제한 완화 등의 산업단지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시는 지난해 경제활동친화성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개혁 노력으로 전년도 A등급 이었던 해당 평가에서 최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