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1월 2일 서은석(57세) 제24대 신임 서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은 의정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서은석 서장은 1987년 처음 공채에 임용된 이후 행정자치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구급계, 의정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방호예방과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예방홍보담당, 예산장비담당, 일산소방서장, 양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한편, 전남 무안군 출생인 서 서장은 부인 김애자 여사와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국무총리, 행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서은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화합과 재난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양주소방서 김경선 제7대 신임 서장이 1월1일부로 취임해 2일부터 공식업무에 돌입했다.김 서장은 1987년 1월 경기도 소방에 첫 임용 후 내무부와 행정자치부 소방본부를 거쳐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 의정부소방서 방호구조과장, 포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북부소방재난본부 감찰, 기획예산, 행정팀장, 특수대응단장을 거치면서 이론과 현장실무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6백 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의 도시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시민이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시민을 감동시키기 위해 항상 시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친절을 생활화해서 시민에게 인정받고, 직원들에게는 근무하고 싶은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였습니다. 새벽을 알리는 지혜의 전령처럼 정의의 촛불을 밝혀 촛불정부를 세웠습니다. 올해 무술년(戊戌年)은 황금개의 해입니다. 책임감과 의리를 상징하듯 우리 모두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라는 것이 촛불의 지엄한 명령입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가짐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문재인 촛불정부는 출범한지 8개월 밖에 안 됩니다. 그동안 망가진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했지만 대통령의 지시나 정부 지침으로 가능한 개혁 작업을 전광석화(電光石火..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국민들의 기대를 안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지만, 고도화된 북핵 위기와 복잡하게 얽힌 주변국들과의 외교 마찰로 인해 국가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연이은 지진과 인명사고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큰 실망과 불안함을 안겨드려 이루 말할 수 없이 송구스러우며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2018년 새해는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해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너그러이 품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가위기 관리와 지역발전으로 보답해드릴 것을 다짐합니다.우리 의정부가 통일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새해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해 시민 여러분은 매 순간 위대했습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엄동설한에도 광화문에 모여 촛불을 들었고,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루어 냈습니다.하지만 정치는 여전히 초라했습니다.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낡은 관행과 구태가 여전하지만, 국회는 갈등과 반목으로 협치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청년실업과 가계부채 등 산적한 현안에도 민생법안 처리는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송구하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여의도는 멈춰도 정성호는 달린다’는 초심을 매 순간 새기며 지난 한해 양주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고자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특히 여당..
우리동네 국회의원 김성원입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부여된 책임을 성실히 완수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도 거두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힘겨워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나태함이 유혹할 때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덕분입니다.매일 새벽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설 때나, 장·차관들과 만나 지역현안을 논의할 때나, 새벽까지 이어진 국회 회의에 지쳐 사무실에서 쪽잠을 잘 때에도 제 머릿속에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미소와 격려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한치의 소홀함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새로운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은 각종 사회 현안들로 인해 어느 해보다도 긴박했던 한해를 보냈습니다. 북한의 각종 무력 도발, 장기화된 경기침체, 정치적 갈등 등 어느 해보다 국민들의 걱정과 실망감이 큰 한해였습니다. 2018년 무술년에는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소식만 들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7년 한해는 우리 포천지역으로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미군 영평 사격장 도비탄 사고와 훈련장 소음으로 인해 우리 포천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대정부질문을 통해 총리에게 포천 미군사격장 문제를 체계적으로 집중관리 할 것을 강력히 요..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입니다. 이름만으로도 풍요롭고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도민 여러분 곁을 지키는 우직하고 충실한 벗이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2018년은 민선 6기 마지막 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새해는 시작과 마무리가 맞물려 있는 의미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저는 경기도지사로서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약속 드렸습니다. 긴 항해의 시작을 알린 경기도의 약속은 도정의 확고한 의지이자, 뚜렷한 목표였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면 멀리 갈 수 없기에, 민선 6기의 목적지를 명확히 설정했습니다.지난 4년간 경기도정은 오로지,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개띠해의 상서로운 기운이 1,300만 경기도민과 가정마다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이뤄낸 과정은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낸 국민적 자긍심이 됐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누적된 폐단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가중됐고,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은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본격적인 고령사회가 시작됐으며, 출산율은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실업, 양극화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둠이 깊습니다. 그러나 새벽이 오기 바로 직전이 가장 어둡듯이 새해는 더욱 밝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새해는 국민의 뜻으로 대통령이 공약했던 ‘연방제에 버금가는 분권형 국가’의 첫발을 내딛는 해..
2018 무술년 새날이 밝았습니다.올 한해, 평화와 민주주의의 새 역사가 우리 사회와 학교 모든 곳에 환한 햇살처럼 넘치길 기원합니다. 학생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길을 걸어오신 경기교육가족과 경기도민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 인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해는 연인원 1,7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촛불의 울림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이 대통령을 파면하는 민주주의 혁명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든 해였습니다. 국민 모두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힘을 모았습니다.경기교육은 공감・공유・참여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고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으로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경기교육이 가는 길이 새로운 길이었고 혁신의 길이었습니다. 교육이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