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대학축제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이번 축제을 위해 신한대학교 교내 운동장에는 학과나 동아리가 운영하는 부스가 준비됐다. 부스에선 게임, 포토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학생 및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부스별로 수십 명씩 줄을 서 마치 시장터를 방불케 했지만 학생들의 표정은 마스크로도 감출 수 없이 들떠 보였다. 또한 신한대학교 총학생회는 다양한 이벤트와 푸드트럭, 푸드존을 준비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각종 음식을 다양하게 먹으면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한대학교 관계자는 축제에 앞서 "코로나로 3년 간 진행하지 못한 축제를 오랜만에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특히 2022년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많은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하여 지역축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제도 및 행사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늘 이 축제 위해 노력해 준 우리대학 학생자치단체와 편영민 총학생회장, 그리고 이 자리에 참여해주신 학생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21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거리로 나온 음악극, 지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시대에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지구를 위한 그리고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인식 제고와 작은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새로운 축제 시스템 도입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음악극축제는 소홍삼 총감독(문화사업본부 본부장) 체제하에 장소영(음악감독), 신혜원(거리예술감독), 안선화(환경예술감독), 정헌영(지속가능성감독) 4명을 협력감독으로 위촉하여 분야별 협력을 통한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음악감독과 거리예술감독은 각각의 장소마다 적합한 프로그램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등 음악극축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축제의 주 무대인 야외공간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환경예술감독과 지속가능성감독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시대에 파트별 협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축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참여단체 친환경 축제 만들기 동참 단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빠르게 변화되고 사라져가는 지역 기지촌 마을의 삶과 장소들을 아카이브하고 예술을 통해 담론화하기 위한 VR전시 <빼뻘-시공을 몽타쥬하다>를 오는 5월 26일까지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개최한다. 빼뻘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Camp Stanely)와 함께 형성된 기지촌이다. 미군부대의 역사와 함께 마을 자체가 갖는 역사적 상처뿐 아니라 주민 개개인의 아픔들로 얼룩진 곳이다. 문화도시 의정부의 과거의 기억을 잇기 위한 문화재생 사업 중 일환으로 추진되는 빼뻘마을의 마을재생 사업은 예술을 통한 쇠퇴한 지역 커뮤니티 회복을 목표로 빼뻘보관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VR전시는 의정부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예술가인 김현주, 조광희 작가가 지난 2019년부터 빼뻘마을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문화예술을 통해 마을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문화적 도시재생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빼뻘-시공을 몽타쥬하다>는 두 작가가 그간 지속해 온 마을 주민들의 구술기록을 기반으로 기지촌 내 삶과 노동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사물들을 재구성하고 VR체험을 통해 마치 마을을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의정부문화재단이 선보인 대형 야외공연으로, 2,500여 명의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의정부 천변(川邊)살롱'은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공연, 버스킹, 지하철역 미니콘서트 등 찾아가는 공연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2년 신규 사업이며, 지난 4월 23일 부용천 수변무대에서 선보인 '천변(川邊)살롱' 프리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 시민인 트로트 가수 '지나 유', 국악앙상블 '오빛나래',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손준호'가 출연해 완벽한 하모니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명곡들로 꽉 채워진 김소현&손준호의 뮤지컬 콘서트는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무대를 가득 채운 오케스트라 연주와 배우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중랑천 변을 가득 매웠다. 또한 의정부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직접 만들어서 쓰는 드로잉캡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속해서 매주 토요일 의정부 내 주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ESG 경영 밸류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과정을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ESG,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가치를 담당하는 실무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 이현 신한대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수, 우용호 사회공헌센터 소장, 박주원 ESG혁신정책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의 강의와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ESG 경영밸류업 아카데미는 ESG 경영에 대한 담론적·원론적 정보제공이 아닌 실무형 인재양성을 도모하고, 단순 교육을 넘어 자사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한 전략적 경영 접근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신한대 ESG혁신단과 사회복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글로벌교육시스템과 미래교육현장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와 성인교육 서비스를 다양하게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코엑스 B홀 M11 부스에서 의정부시 지역특화 프로그램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성인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자격증·직업교육과 관련해 전 연령대별로 평생·직업교육 정보제공 및 효과적인 교육 준비 방법 제시 및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어워드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EBS, LG전자, 창업진흥원 등 국내외 230여 개의 다양한 기업이 참가하여 교육 종합 정보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고 장학회인 사단법인 청운장학회(회장 이동호)가 '2022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31일 청운장학회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입생 및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매년 1,2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총 19명을 선발해 등록금 전액을 전달했다. 청운장학회는 '네네치킨/봉구스밥버거' 브랜드로 잘 알려진 ㈜혜인식품(대표이사 현철호, 현광식)이 연간 1억원을 후원하여 매년 2월과 7월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동호 청운장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 동문기업인 현철호, 현광식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에게 고향사랑, 모교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네네치킨/봉구스밥버거’ 브랜드를 보유한 ㈜혜인식품은 매년 사단법인 사랑의열매에 ‘사랑나눔 청년장학금’과 공장이 있는 음성군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L-ON 제2회 NFF 독립영화제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대학교의 제2회 NFF 독립영화제 영화 감독으로 배창호, 김경형, 이명세, 이정국, 유희정 감독과 신한대학교 신우식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매달 극장가 화제작을 선정해 집중 리뷰하는 프로그램 '영화왓수다'를 진행중인 개그맨 김경식씨가 지난 1회에 이어 2회에도 MC를 맡아 진행한다. 신한대학교의 제2회 NFF 독립영화제는 29초-10분 정도의 길이의 영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코로나19와 같은 고난과 위기를 넘어(Exodus), 모든 것이 가능한 Zero에서 시작하여(Made in Zero)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의 작품 영상을 접수하고 있다. 대상 1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50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2회 NFF 독립영화제 포스터 및 L-on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율 100% 달성하며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쾌거를 달성했다. 8일 신한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는 대학 간 치열한 입시경쟁과 계속되는 학령인구의 감소 속에서 이루어 내 더욱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강성종 총장이 취임하면서 진행된 혁신시스템을 기반으로 2021년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학교의 다양한 비전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한 입학 전형의 변경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 도입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과 과감한 개혁을 진행했다.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신한대학교는 개교이래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세계 유일의 Shinhan Micro Degree라는 혁신적인 학사제도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신만의 맞춤형 실용 학문을 만들어 내고 대학은 이에 맞추어 전공의 벽을 허물고 융합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7일부터 관내 3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의정부 엄마품 학교'를 개강한다. '의정부 엄마품 학교'는 아동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시민강사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영어동화, 생태교실, 과학놀이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정부시만의 특화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5개교에서 운영하였으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는 관내 34개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특히 장애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특수학급도 추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송원찬 원장은 "우수한 여성인적자원의 사회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