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우자 포천의 꿈! 하나 되자 경기의 힘!'이란 케츠프레이즈 아래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개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서장원 포천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1만 830명의 선수단과 포천시민 모두 포천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축하했다.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떠나자 포천으로!’를 주제로 포천시 자매도시인 중국 불산시의 사자탈춤 공연, K-pop 댄스 공연과 K3리그 최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의 사인볼 전달식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펼쳐져 개회식 전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이어 메나리 소리꾼이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가노농악단과 읍면동 연합 풍물단, 육군 8사단 16여단이 참여해 민관군이 하나 되는 무대를 꾸몄다. 포천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어울림 퍼포먼스와 식전행사 모든 출연진이 함께한 무궁무진 퍼포먼스는 개회식에 참여한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개회식 통고 후 3일간 뜨거운 열전에 참가하는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기 개최지인 화성시부터 이번 도민체전 개최지인 포천시까지 차례로 관람객의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1위를 차지하는데 의정부시선수단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대회에 의정부시는 빙상 24명, 컬링 20명 등 44명의 선수들이 출전, 금메달 2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7개를 차지했다. 의정부시청팀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 빙상팀 고병욱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5천m, 1만m, 매스스타트, 팀추월 8주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차지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빙상경기,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의성컬링장에서 컬링 경기가 개최됐다.한편, 경기도는 금 80, 은 73, 동 71 총 224개의 메달을 획득, 총득점 1,266.5점을 얻어금 60, 은 51, 동 46 총157개의 메달을 획득, 979.5을기록한 서울을 크게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다음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의정부선수단의 명단이다.빙상스피드‣이강석(의정부시청) 500M 금메달‣고병욱(의정부시청) 매스스타트 금메달, 5,000M 금메달, 10,000M 금메달‣김유림(의정부시청) 매스스타트 금메달, 팀추월 6주 금
의정부시가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의정부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등 43개 경기장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3만5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릴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사전행사는 ‘생활체육의 건강한 메시지’란 주제로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홍보영상 상영, 다함께 생활체조, 비보이 생활체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공식행사에서는 신영모 의정부시체육회
오는 10월 9일부터 12까지 4일간에 걸쳐 치러질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할 손님맞이를 위해 의정부시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힘을 모아 도시 미관을 해치는 도로변 잡초제거와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및 불법 현수막을 제거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녹양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및공무원 등은지난 8월부터 제26회 경기도 생활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해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특히 개회식 및 폐회식, 주요 경기가 치러질 종합운동장이 소재한 녹양동 주민들은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퇴근 후에도 주요 도로변 잡초제거와 불법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14일 현재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를 통해 종합�
한국 대표로는 경기도 선발팀, 강원도 선발팀 참가남 지사, 유소년 축구대회 정기대회로 발전시키는 등 남북 스포츠교류에 강한 의지 표명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 까지 나흘간에 걸쳐 북한 평양에서 개최된다.지난해 11월 경기도 연천에서 첫 대회를 가졌던 국제 유소년(U-15) 축구대회가 9개월여 만에 북한 평양에서 두 번째로 대회를 갖게 됐다. 5.24조치 이후 경색됐던 남북 관계 속에서 어렵게 이뤄진 남북스포츠교류라는 점에서 향후 남북관계 회복의 물꼬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남북교류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경기도대표단은 오는 16일 중국을 거쳐 전세기로 북한으로 들어갈 예정이며 현지에서 하루 2시간씩 대회경기장인 5.1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하게 된다.(사)남북체육교�
지난 3일 동두천시는 행정상 비난이 일고 있는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과 관련 사업 시행비 중 대체산림조성비 등 14억5000만원을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두 차례 연장해줬음에도 아직까지 납부되지 않아 의회에서조차 질타를 받고 있는 와중에 오는 10월 25일까지 3차 납부기한을 연장해줘 특혜행정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졌다.박찬호야구공원은 2016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진행 중인 민간투자사업으로 330억원을 들여 메인스타디움과 정규 야구장 5면, 50석의 타격연습장 및 실내 야구연습장, 캠핑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같은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받은 동두천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7월에는 기공식까지 가졌다. 하지만 사업제안을 한 시행사는 자금난을 이유로 대체 산림자원 조성비 14억5�
경기도 연천군은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연식야구연맹과 연식야구대회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와 김양경 한국연식야구연맹회장 등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협약 체결로 연천군과 한국연식야구연맹은 오는 10월 연천에서 열리는 ‘2015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에 협력키로 했다.‘2015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고대산베이스볼파크 등지에서 선수 900명, 교사 학부모 1,100명 등 2,0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참가팀은 전국 17개 시도 초등부, 중등부(남 녀), 고등부이다. 연천군이 후원한 이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식야구연맹 연천군체육회가 주관한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체육발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7월 17일 엘지유플러스 기업특판 폰매니저(이하 폰매니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가맹단체의 여건 개선 차원에서 이뤄졌다. 당구협회 등 8개의 소속 가맹단체와 청솔산악회 등 5개의 관리단체가 혜택을 받아 소속선수들의 체육환경 개선과 장애인 체육발전 및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증진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 참석한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역동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장애인체육회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식 있는 지역 업체인 폰매니저가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서 무한히 발전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도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장애인체육회 박래환 사무국장은 "이번 �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농구 올스타 2015 자선경기가 지난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단법인 한기범희망재단(대표 한기범)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문MC 박종민과 배우 최윤슬의 사회로 슈퍼주니어 및 샤이니 멤버, 레드벨벳, 제이민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김만종, 김지후, 두경민, 문태영, 박성진, 정병국, 허웅 등 프로농구 올스타와 수퍼주니어 강인, 이특과 샤이니 민호 등이 함께 펼친 농구 자선경기는 화려한 기량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인기 아이돌 축하공연, 가족참여 농구슛, 경품추첨, 러브코인, 선물투척 이벤트, 올스타 대 아이돌 농구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에게 큰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이날 경기는 다문화 가정,
동두천시 리틀 야구단(감독 김도현)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동두천시 리틀 야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대구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2015년 달구벌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서 팀 창단 최초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41개 팀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동두천시 리틀 야구단 역시 막강한 실력을 뽐냈다.동두천시 리틀 야구단은 2014년 5월 창단한 신생팀으로 김도현 감독 아래 12명의 선수(중학생 3명, 초등학생 9명)로 구성되어 있다. 선수들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동두천시 송내야구장에서 야구 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키우고 있고, 그동안 각종 리틀 야구대회에 참가하면서 동두천시를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이담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