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규선)은 5월 31일 전곡리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가진 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장병, 기관단체, 사회단체회원,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500여명이 참석한 5사단은 외래종 식물제거 뿐만 아니라 EM을 통한 수질보호 등 지역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연천군관계자는 6월부터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군부대장병 등이 참여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김규선 연천군수는 지속적인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예초기 50대를 군부대에 지원했다.
연천소방서는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 입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및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4~5월) 산악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 고대산 등산로 입구에 간이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실족이나 탈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는 선제적 대응활동의 일환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산행인구 증가로 등산객들의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등산객들은 반드시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산악사고가 발생할 경우 등산로 안내판, 등산로 119구급함, 긴급구조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숙지해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경기도 연천군에 물류제작단지를 조성하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한솔교육 변재용 회장과 송명식 전무를 포함한 한솔교육 경영진과 협력업체 대표들, 김규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천군 장남면 일대 2만4천평 부지에 들어서는 한솔교육의 새로운 물류단지는 한솔교육의 기존 물류센터와 협력업체가 함께 입주해 물류 및 제작 거점단지로 기능을 하게 된다. 한솔교육은 이를 위해 일산시 장항동에 있던 물류센터의 이전을 마쳤으며, 제작협력업체인 스페리즈도 단지 내 입주를 완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2,063평의 대지 위에 연면적 4,479평으로 지어진 공장동과 창고동이 공개됐다. 최첨단물류설비를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창고동과 정합 전문 협력업체 스페리즈의 사무공간 및 직원 식당 등 휴게시설을 갖춘 4층 규모의 공장동은 시설 집적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고려해 설계 및 배치되었다. 한솔교육은 이번 물류제작단지 개소를 통해 교육사업을 기반으로 한 영유아 사업 전반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솔교육 변재용 회장은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영유아 시장에서 앞서 나
연천군은 지난 5일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전원주 연천군 홍보대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 기념식수 및 관계자 시설참관으로 진행됐다.연천 전곡리 유적은 구석기시대 대표적인 유적지로 사적 268호로 지정되어 정비되고 있으며, 이번 연천 구석기 축제와 함께 방문자센터를 개관해 축제 관람객들로 부터많은 관심을 받았다.군 관계자는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 건립으로 구석기시대 역사가 재조명되고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4월 29일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소득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역농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료의 50%는 국가에서 지원하고 30%는 지방비로 부담해 농업인들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따른 손해를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특약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등 총4종의 병충해 피해를 보장한다.특히 피해 없이 보험기간이 만료된 경우 농가부담 보험료의 일부를 환급해 공익성을 강화했으며, 가입기간은 5월 31일까지 지역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무사고 환급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5월31일까지 빠짐없이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벼 농작물 재배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타 농업보험에 궁금한 사항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천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며,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미라클 실버합창단의 창단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이날 창단식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 주요내빈 및 참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대강당에서 미라클 실버합창단과 연천군여성합창단원이 함께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 3월 미라클 실버합창단원 모집 공고에 70명 이상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오디션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발됐다.소프라노와 알토, 베이스 등 혼성 3파트로 지휘자 김선희(연천군여성합창단 지휘자)지휘아래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합창단원 양성에 들어갔다. 이번 실버합창단은 연천군 노인복지기금과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총 1천8백만원의 사업예산으로 올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실버합창단이 우리 군에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기대가 크고, 합창을 통해 건전한 노후의 여가선용과 음악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라클 실버합창단은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음악교육,
연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제18회 경기북부 정신장애인 연합 체육대회’를 오는 25일 연천군 수레울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연천군을 비롯하여 동두천, 양주, 의정부, 남양주, 구리, 이레사회복귀시설 등 9개 정신보건기관의 정신장애인과 가족, 종사자,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320명이 참여해 팀대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대회는 ‘멀리 보자 꿈을 향해, 높이 뛰자 건강을 위해’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의 정신보건기관이 모여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의 함양을 돕고 협동심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데 의의가 있다.이번 행사를 위해 연천군 효사랑병원, 농협은행 연천군지부, 동두천시 동원병원,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연천군 사회복지협회, 연천군 유관기관 등에서 후원했다.또한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재활프로그램과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보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 839-8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2016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郡)은 ‘우리가 간다. 응답하라 연천군’을 주제로 하여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연천 구석기축제, 연천시티투어 등을 연출한 36㎡ 규모의 연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홍보관에서는 흥미로운 포토이모티콘 서비스, 스마트폰 사진인화, 연천바로알기 퀴즈 등 이벤트 행사와 안보관광자원을 활용한 군복 코스튬 체험을 진행한다.이벤트 행사에서는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남토북수’ 쌀 증정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청정연천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연천 전곡리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체험학습 관광관에서 구석기 역사체험존을 마련하여 전곡리안과 함께하는 구석기퍼포먼스, 석기 만들기 체험, 전곡리안 변신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연천 율무 주먹도끼 빵” 시식코너를 블루베리 로이에서 운영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역사문화자연생태계 등 가치가 있는 연천 관광자원이 호남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현황을 지역 초·중등 교사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연천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지난 2일 관내 교사 50여명을 초청해 지질탐방을 겸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이날 오전 10시 전곡선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양원리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선캠브리아시기 역암, 아우라지 베개용암 그리고 오후에는 좌상바위, 신답리 키푸카 마지막으로 재인폭포 등을 답사했다연천군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탐방에는 20여년 넘게 연천 지역 지질답사를 추진해 온 서울 숭문고등학교 교사이자 지질학 박사인 박정웅 선생님의 생생한 현장 강의와 박정웅 선생님의 20년 노하우가 잘 정리된 현장 교재가 있어 탐방 내내 교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백학초등학교 김종숙 선생님은 “연천지역에 한반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는 지질명소와 지구과학적으로는 물론 경관적으로 이렇게 다양한 지질명소가 있는 줄 몰랐다”며 “교실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앞으로도 함께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사실은 아이들이 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탄강과 임진강 일원은 한반도 형성과정을 알
연천군의회 왕규식 의원이 지난 29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왕규식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이번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주민참여 소통분야, 지역현안 해결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총10개 분야에서 지난해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왕규식 의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론을 의정에 반영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 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달라는 의미로 알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