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6시 의정부시 과장 출신의 박종철 시의원 후보가 의정부 라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에서 기호1-가번으로 공천을 받아 출마에 나섰다. 박 후보는 라선거구 송산2동에서 동장을 역임한·바 있는 공직자 출신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박종철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균형 있는 의정부 발전과 오랜 공직경험을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리는 소임을 다 하고 싶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의정부시의원 후보 중 최초로 서울대 출신의 장수봉 시의원 후보가 가선거구(의정부1·3동, 가능1·2·3동, 녹양동)에서 기호 2-가 번으로 공천을 받아 개소식을 연다. 서울대 출신의 장 후보는 삼성그룹 30년 근속을 내세워 ‘엘리트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출마의 변을 통해 "의정부를 품격과 시민의 행복 및 안전이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30년 이상 자신이 삼성에서 쌓은 경영리더쉽, 마인드, 글로벌 감각을 잘 사는 의정부건설에 쏟아 붙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16일 오후6시 2선 시의원에 부의장 출신의 조남혁 도의원 후보가 제2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2동)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호2번으로 공천을 받아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 조남혁 후보는 2선거구에서 터를 닦은 지역정치인으로 대과 없는 성품과 성실함으로 2선거구에서 20년가량 지역정치에 몸 담아온 인물이다. 조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이젠 경기도에서 의정부를 위한 기수가 되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5월 17일 오후2시 30분 의정부시 새누리당 나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2동) 시의원 구구회 후보가 2선 시의원 도전에 첫발을 내딛는 선거사무소를 회룡역 뒤편 회룡타운에 개소한다. 구 후보는 체육인 출신으로 원만한 성격과 청렴한 의정활동 속에 의정부생활체육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당에 대한 충성심과 의리, 신뢰감이 두터운 인물로 평가되는 한편 이번 공천에서 (가)번을 받을 것이라는 유력설이 나돌았으나, 초선에 도전하는 김일봉 후보에 이어 충분한 경쟁력과 자생력이 있다는 분석과 함께 (나)번을 부여받았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구구회 후보는 "초선의원의 임기를 마칠 때 지역구민들께 죄송했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의견을 반영시켰어야하는데 초선의 역량에 한계가 있었다"며 "더 많은 시민과 지역구민의 뜻�
14일 의정부 새누리당 시장 후보 공천이 토종 의정부 출신 강세창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11일 강세창 후보와 경선에서 경합을 벌이다 탈락한 김남성 후보가 경기도당에 이의제기를 했지만 경기도당에서는 번복 없이 강세창 후보로 공천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강세창 후보를 의지의 '의정부人'이라 일컬으며 2선 시의원 출신으로 열악한 환경을 딛고 집권여당의 시장후보 공천을 거머쥐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로써 미약하게 시작된 강 후보의 ‘시장출마’의 꿈은 현실이 되었고 의정부시장 선거는 현역시장 출신인 새정치연합의 안병용 후보와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무소속 완주를 선언한 이용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강세창 후보는 지난 2월 13일 출판기념회 당시 고생하며 자신을 키워주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감사의 눈�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각 당의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정부 경기도의원후보로 확정된 김정영(제1선거구) 예비후보와 국은주(제3선거구)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새누리당 제1선거구(가능1‧2‧3동, 의정부1‧3동, 녹양동) 도의원 예비후보로 당내에서 아무런 잡음 없이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은 김정영 후보는 오후 6시30분 신촌로타리(의정로 198) 거보빌딩 5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의정부를 깨우는 젊은 열정’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 가능초등학교(23회), 영석중학교(17회), 의정부공고(44회), 선울산업대학교(공학사),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공학석사)을 졸업했다.특히 그는 새누리당 의정부시협의회 사무국장,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시교통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
지난13일 오전 11시 의정부 새정치민주연합 을선거구 김민철 위원장이 시·도의원 공천자 6명을 대동하고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와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본격 선거운동의 향후 일정과 선거계획, 그리고 각오와 공약 등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과 후보자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어린 학생들과 일반인 승객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부득이하게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시민들과 기자단에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날 기자실을 방문한 새정치민주연합 을선거구 인사들은 공천을 받은 도의원 후보인 3선거구의 김영민 후보, 4선거구 김원기 후보와 시의원인 다선거구의 정선희, 권재형 후보, 라선거구의 안지찬, 문상선후보 등이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법과 규정을 지켜 깨끗한 선거운
▲ 경기지사 선거 본선에서 맞붙게 될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왼쪽)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지난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진표 후보가 강력한 경쟁자인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경선에서 누르고 예비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지난 10일 새누리당 경기도지사로 확정된 남경필 후보와 김진표 후보는 본선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중 김 후보가 48.2%를 득표해 30.7%를 득표한 김상곤 후보와 21.1%를 득표한 원혜영 후보 제치고 승리했다. 김진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내고 경기도에 희망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좌로부터 강세창, 김남성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지난 12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는 경기북부 5개시·군의 기초단체장 및 시·도의원 후보자 공천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이 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제6회 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및 비례대표 공천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른 결과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이 공천명단에는 지난 5월 10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김남성 후보와 경선을 치러 1.4% 앞선 가운데 승리한 강세창 후보의 경선이 확정 발표되지 않아 지역정가가 혼란스러움을 겪고 있다. 경기북부 5개시·군 중 양주에 현삼식 현 시장, 동두천 임상오 후보, 포천 서장원 현 시장, 연천군수에 김규선 군수를 발표했지만 끝내 의정부의 강세창 후보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11일 강세창 후보�
▲좌로부터 제1선거구(가능1·2·3동, 의정부1·2동,녹양동)최진수 예비후보, 제2선거구(의정부1·2동,호원1·2동) 조남혁 예비후보, 제4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 김원기 예비후보 의정부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의원 후보들이 3선거구만 제외하고 모두 결정됐다. 제1선거구는 경선에 따라 지난 3,4대 시의원과 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최진수 전 의원이 4,5,6대 시의원을 지내고 6대 시의원 전반기 의장을 지낸 노영일 의원과 맞붙어 도의원 공천을 거머쥐게 됐다. 이로써 1선거구의 최진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새누리당의 신예 갑선거구 사무국장인 김정영 예비후보와 본선을 치르게 되었고 2선거구 조남혁 후보는 새누리당의 원용목 전 예술의전당 사무처장과 조혜원 변호사 중 결정되는 후보와 맞붙게 되었으며 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에서는 김영민 현 도의원과 이평순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