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임호석 부의장(한국당, 다선거구)이 지난 5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임 부의장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평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등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임 부의장은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시민행복 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각종 조례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임호석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층 더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소망을 담아내며 서민생활 안정과 가정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4일 리셉션룸에서 2018년 하반기 '365국민디자인단' 경영전략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지난 10월 2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3차 경영전략회의에 이어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최경주 본부장, 고객감동운영위원 5명, 각 팀 TFT원 및 임직원 26명이 참여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팀별 추진 경과 보고와 고객감동운영위원의 그동안 시민을 대표해 공단의 과제를 발굴하면서 느꼈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사장과 본부장의 총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365 국민디자인단'의 추진현황으로는 주차사업팀 6건, 환경관리팀 5건, 체육시설1팀 4건, 체육시설2팀 7건, 상가관리팀 5건으로, 공영주차장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에 관한 의견, 실내빙상장 기계실 방음벽 설치 등 총 27건의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해 포용정책의 사회적 지속 가능성 확보와 인권경영의 내부·외부·제도적인 실천의지를 담은 기대효과를 보여줬다.강은희 이사장은 "지금은 인권경영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시민을 대표하는 운영위원들이 인권과 포용을 담은 혁신을 우리에게 요청함에 따라 공단은 시민의 플랫폼으로서 시민의 요구에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공단이 되겠다"
최근 의정부시 공무원들의 근무시간 자리이탈 및 간부직원의 실무수습 여직원 '성희롱' 사건 등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병용 시장은 5일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안 시장은 동국대학교 직원으로 근무할 당시 1시간 일찍 출근하고 2~3시간 늦게 퇴근하며 최선을 다했을 때 조직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인사업무는 조직에 기여한 평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신념을 갖고 각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위반 및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2018년도 각종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2019년도 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안 시장은 최근 혼돈의 국가적 상황 및 동절기를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방문하고 위로하고 어려울 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흔들림 없이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끝으로 안 시장은
의정부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이 2018년 청소년활동 안전 사업 우수기관 선발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4일 청소년수련관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우수기관 선발은 올 한해 전국 각지에서 안전한 청소년활동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기관 및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으로, 수련활동신고제, 안전컨설팅, 수련활동인증제, 안전의식공모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지도자 및 기관을 선발하였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현재 수상안전, 댄스, 요리, 숲체험, 성, 헬스등 총6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운영에 앞장설 예정이다.조경서 관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억 8천만 원(상사업비 2억5천만 원,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인구수 기준)으로 나누어 국정 주요사업 및 도 시책사업의 정책연계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이다.올해에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의정부시는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안병용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아래 이성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월 개최,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중점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평가 결과, 세부지표 분야인 자치균형에서 1위, 일자리·민생혁신·사회문화 등 4개 분야에서 3위로 상위 순위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연속 Ⅱ그룹 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성인 부시장은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
시민단체 "양주시의 서울 접근성 중점적으로 분석, 반영됐다" 주장제2공구 구간 재검토 용역, '무상용역' 지시로 부실 결과 유도한 것1500여 명의 시민들 집회 참가해... '신곡(장암)·민락역' 신설 촉구의정부 시민단체가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공정성 훼손과 절차상 하자로 보이는 과정이 발견됐다며 사업진행 즉각 중지를 강력 촉구했다.이들 시민단체는 12월 첫날인 1일 오전 11시부터 민락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7호선 사업 모든 과정에서 의정부시는 철저히 배제되었다"며 "사업 전 과정이 의심스럽고 밝혀야 할 사안이 너무도 중하고 많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집회에는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의정부시 7호선 건설비 700억 부담하고 (양주시 200억) 달랑 탑석역 1개 웬말인가?', '취임 5일만에 의정부시민 의견 묵살한 이재명 도지사는 사과하고 7호선 신고(장암)·민락역을 신설하라', '의정부 7호선 역 추가 없이 노선을 변경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인 플래카드를 들고 한목소리를 냈다.특히, 이번 집회의 진행을 맡은 '실천하는 의부시민공동체' 김용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재형 도의원이 밝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9일 대형판매시설인 이마트 의정부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의 차별화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의정부소방서장이 직접 다중밀집 공간인 이마트 의정부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컨설팅 진행은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또한, 지하3층 에너지저장시설과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피난계획을 지도했으며, 고객 안전에 대해 의정부소방서와 이마트측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홍장표 소방서장은 "대형판매시설 고객의 안전은 어떤 수익보다 더 소중하며 그로인해 기업 이미지도 함께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화재 등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당부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예정 및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12월 3일 신청접수, 4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0일~12일 계약체결 예정LH는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총 7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378만원 수준이며,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 및 세대주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1인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양주신도시 고읍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로 2024년 개통예정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이 도보 10분 거리에 들어서면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한 시간 내 도착가능하다.또한, 작년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구리까지 20분, 서울 강남권까지는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2025년에는 제2외곽 순환도로 모든 구간이 개통되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주환)는 28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소재 벨라루체 웨딩홀(구. 예다움 웨딩홀)에서 '제12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재현 부장검사를 비롯해 법무유관기관장들과 지역 내 법사랑위원 그리고 직능별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5쌍의 신랑, 신부들에게 축하와 함께 다양한 선물과 축의금을 전달했다.이날 주례를 맡은 임의재 경기북부지부 운영위원회장은 주례사를 통해 "부부가 된다는 것은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고 지켜주는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비록 한순간의 실수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었지만 오늘 이 결혼식 이후로 항상 기쁘고 행복이 충만한 가족생활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랑신부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박재현 부장검사는 "오늘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신 5쌍의 신랑, 신부님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하객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이어 보호위원연합회 김명달 회장은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재현 부장검사님을
피해 여직원, 검찰에 고소장 접수... 강력한 처벌 원해사회 초년생 상대로 한 성범죄 결단코 용서해서는 안돼의정부시는 수습 여직원 A씨가 부서장인 사무관 B씨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당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자체 조사 중이다. 2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자로 의정부시 수습 공무원으로 임용돼 근무중이던 A씨가 10월 8일자로 보직이동한 B과장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11월 14일, 부서 회식자리(노래방)에서 또다시 성희롱을 당한 A씨는 20일자로 여성가족부에 피해사실을 폭로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22일 검찰에도 고소장을 접수했다.현재 피해 여직원 A씨는 16일자로 수습중지(퇴사) 상태이며, 부서장 B씨는 27일자로 직위해제됐다.이 소식을 접한 시민 이모씨(49세, 여)는 "미투 운동 등으로 직장내 성희롱.성추행 사건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이런 파렴치한 사건이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다니 어이가 없다"며 "특히 간부공무원이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수습 여직원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결단코 용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분개했다.한편, 시 감사담당관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여성가족부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