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돈협회, 연천군 한돈협회2세모임,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는 지난달 31일 연천군 전곡리유적지에서 열린 농특산물 큰장터 행사장에서 저소득층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이장원 연천군 한돈협회 지부장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1천만원상당의 돈육을 기증했으며, 백재진 연천군 한돈협회2세모임 회장은 회원들이 매월 적립한 회비 3백만원을 연천군의 저소득 장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 홍사필 서울우유연천군 낙농축산계장은 축산농가의 따뜻한 정을 담은 1천3백만원상당의 멸균우유 220상자를 6개월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후원키로 했다.홍사필 계장은 “기증물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와 연천군 한돈협회는 작년에도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소외계층에 백미, 돼지고기, 김장김치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사춘이)가 주관한 2015 청소년 직업체험사업 ‘이뤄DREAM’ 평가회가 지난달 28일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됐다.‘이뤄DREAM’사업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체험기관을 방문하여 하루 동안 실습형식 직업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 중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연천군이 선정·운영한 직업체험기관은 총28개인데 이중 16개 직업군에 중·고등학생 115명이 참가해서 1일 체험을 했다. 가장 많은 지원율을 보인 상위 5대 직업군은 바리스타가 가장 많았으며, 소방관, 유치원교사, 메이크업아티스트, 제빵사 순을 보였다. 이외에 직업군인, 간호사,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공연기획감독, 상담사, 은행원, 농업연구사, 도예가, 공무원, 공예가, 경찰관 직업군에 참가했다. 평가서 분석 결과, 참가 학생 중 98.3%가 직업체험에 만족했고, 93.1%가 진로고민에 도움을 받았으며, 89.5%의 강사들도 ‘이뤄DREAM’이 청소년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회에 참가한 직업체험기관 대표는 “직업체험을 해보는 것은 아무런 고민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해 한번쯤 생각
연천군은 군남면 옥계리 일원에 추진하는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김규선 연천군수 및 군 의원, 전략사업실 관계자 등이 벤치마킹 차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북해도를 방문했다.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는 임진강 주변에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자원을 기반으로 와인 및 지역맥주산업을 유치하고 각종 경관식물 등을 식재해 4계절 체험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특화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11월말까지 기본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실시계획 및 1,2단계 사업을 완료해 오는 2018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총사업비는 35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연천군 전략사업실 관계자는 “이번 일본 벤치마킹을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체크하고 특히 주민 소득과 연계�
연천군(군수 김규선)이 경기도 생활체육화장기에서 도지사기로 승격된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궁도대회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연천군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의정부시 용현정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354점을 획득해 고양시(333점)와 의왕시(145점)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팀별로는 단체전에서 남자부와 노년부가 우승을, 여자부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 남자부에서는 김복기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2013년 3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립궁도장(학소정)에 대해 고전실 설치, 사대와 과녁 정비, 야간조명 등 궁도장 전반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했다.이�
육군 5사단은 지난 3일 연천군 통현리 일대에 위치한 번개대대에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개토식은 유해발굴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고 작업에 투입되는 모든 부대원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사단장 주관으로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단과 장병 150여명 그리고 연제찬부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장 10여 명과 공무원, 호국보훈단체, 교장 및 학생 100여명, 군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헌병대대 특공무술 시범과 3군사령부 의장대 공연에 이어 개토식 본행사와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향후 발굴은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팀 20여명과 사단 장병 130여명이 투입돼 오는 7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선배 호국용사들의 유해와 유품을 찾는 사업으로 5사�
연천군(군수 김규선) 일자리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곡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맞춤형 '2015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연천군과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가 주관하고 동두천고용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기업의 구인 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건일산업, 진정건설, 이정의료재단 등 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채용직종은 식품품질관리원, 요양보호사, 생산직 등이며 연천군 일자리센터와 북부여성비전센터의 취업상담사들이 현장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을 돕는다. 현장, 면접 이외에도 직업적성탐색·이미지 컨설턴트·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실업급여·취업성공패키지(동두천고용센터), 서민금�
연천 군남면 소재 육군 제8201부대는 지난 8월 28일 임진강 북삼교 일대 하천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북삼교 상하류간 2㎞에 구간에 40명의 장병이 투입되어 여름철 피서객들이 버린 오물과 음식찌꺼기, 담배꽁초 등 1.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200명의 군장병이 참석하여 대대적으로 실행하려 했으나 북포격도발로 인해 축소해서 실시됐다. 육군 8201부대는 매월 1회 군지휘관과 장병들이 부대 인근에 흐르는 임진강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가꾸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연천군에서 열린 '제2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선)가 주축이 되어 장남면과 72연대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연천 호로고루(사적 제467호)에서 열렸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앞서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해바라기를 보기위해 약 1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총 5천여명의 방문객이 축제가 열린 호로고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2015년도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트 등 체험프로그램과 양평 해바라기 작가 정아와 함께하는 미술체험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근 군남면에서 지원해 준 임진강 드림 난타팀과 멀리서 연천지역을 처음 찾은 홍대 인디밴드의 개막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탄강관광지에서 '2015 나라사랑 DMZ 체험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캠핑페스티벌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일부 사용료지원 및 공정캠핑 영수증 추첨 행사를 통한 경품지급,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이명혁 이사장은 "연천군이 보유한 다양한 생태환경 및 안보견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DMZ가 가진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다소 침체된 관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25일 연천강소농을 대상으로 팜파티를 개최했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교육을 받고 있는 연천강소농 20여명을 대상으로 ‘팜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팜파티를 열었다. 강소농은 그동안 배운 이론과 실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초청장과 명함 등을 직접 만들어 홍보했으며 자신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두부를 만들고 토마토 스파게티, 그리고 부추전과 부추샐러드, 연천사과퐁듀 등 푸짐한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이번 팜파티에는 7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석했는데 이들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 위한 농산물 경매와 반짝장터 등 재미있는 이벤트가 선보였다. 김성빈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 농장은 농산물만 생산되는 공간이 아니라 웨딩, 공연 등 특별한 공간으로써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면서 “앞으로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