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경기 선발대회가 지난 10일 오후1시 수원 캐슬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경기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서류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후보자가 참여해 '2017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미스그랜드코리아는 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을 겸하고 있으며, 세계적 명성을 인정 받고 있는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miss grand international pageant) 대회의 한국대표 선발권을 가지고 있어 대회우승자는 2017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기 예선대회에선 4가지 심사과정인 자기소개심사, 체형심사, 특기심사(장기자랑), 면접심사 등을 거쳐 참가번호 3번 김자현, 9번 이현민, 10번 문희선, 11번 김현지, 15번 이채린, 17번 김주리, 18번 이나현 후보자가 최종 결승인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황기수 협의회장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명문대 졸업생,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실력을 갖춘 지성까지 겸비한 후보자가 많았다"며 "여러 언론사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는 만큼 공정한 심사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7월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9일 의정부 롯데마트(용현점, 장암점)와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5년간 시행이 유보되었던 일반주택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 기한이 지난 2월 4일 경과했음에도 아직 미설치 주택이 많아 조속한 설치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협약 내용은 롯데마트 쇼핑카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여 마트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택화재 예방과 대처를 위한 시각적 홍보를 주요내용으로 한다.김인섭 재난예방과장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하며,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해주신 롯데마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정부·동두천·파주 등 반환기지 현황, 개발용도 및 향후 계획 소개김 부지사, 지자체와 투지유치 협력 강화해 맞춤형 행정 지원할 것경기북부의 숨겨진 보석, 미군공여지를 진정한 보석으로 다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성공리에 막을 올렸다.경기도는 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내 건설사와 금융사, 부동산 개발업계 관계자, 민간 투자자 등을 초청해 '경기북부 반환 미군기지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기수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김홍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경기북부는 그동안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역차별과 도로 등 인프라 부족으로 지역발전이 정체됐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경기북부 내 미군공여지의 잠재력을 홍보하고, 경기도가 앞장서서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근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에는 여의도 50배 크기인 약 4,400만평의 미군공여지라는 숨겨진 보석이 있다"며 "이 보석 같은 공간에 일자리 파급효과가 큰 호텔·관광, 물류·유통, 복합개발 등 지역 특화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지자체와 투지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기업의 입장에서 맞춤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6월 9일 의정부와 양주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사용' 릴레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 양주 삼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시 50분 의정부서초등학교, 오후 1시 20분 버들개초등학교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의 화장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이들에게 올바른 화장품 사용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녹색건강연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4천73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사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색조화장' 경험이 있는 초등학생이 24.2%로 조사됐다. '화장품 안전사용'은 △색조 화장품 사용시 청소년 피부의 유해성,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 읽는 법, △화장품 보관 및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박훈 버들개초등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의 화장품 안전 사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가운데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민정 사무처장은 "체계적인 화장품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안전사용 교육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주관,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경기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한 '2017 수도권동북부 채용박람회'가 지난 6월 2일 신한대학교 도봉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Chin-Up, 취업(UP)'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던 이번 채용박람회에 ㈜빙그레, 한화손해보험(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LGU+서울고객센터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31여개의 우수기업이 직접 참여하였고, 간접 참가업체로 도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모든 연령층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군을 모집하여 우수인력과 구인기업간의 만남의 장이 이루어진 이번 박람회장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천5백여명이 박람회를 찾았으며 특히, 작년에 비해 청년층 참여가 많아졌다.이날 박람회에서는 총 467명의 면접이 진행되었고, 그 중 23명이 현장에서 바로 채용되었으며, 채용예정자 및 2차 면접자도 약 65명으로 집계됐다. 기업채용관, 기관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하여 섹션별 더 특색 있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이력서 무료사진촬영, 응원커피제공, 취업응원영상상영, 취업응원 메시지 게시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운영되었다. 김영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경기북부지역 고용창출에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와 의정부고등학교총동문회 등 시민단체가 사라진 대한민국 1대 국새 찾기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들 시민단체는 6월 8일 오후7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 국새찾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는다.대한민국 1대 국새는 1948년 정부수립 당시 제작돼 1962년까지 사용돼오다 분실돼 현재까지 행방을 모르고 있다. 2005년 감사원 감사결과 분실사실이 밝혀졌으나 아직까지 환수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 대응은 없었다.국새찾기 운동본부 이광수 공동대표(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장)는 "대한민국 국가 상징이 분실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차원의 공식 대응이 없었던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발대식 이후 국회 청원 등을 통해 분실 사실을 공식화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문화재제자리찾기' 혜문 대표는 "최근 대한민국 1대 국새가 1962년까지 사용되었다는 자료를 발굴했다"며 "1962년 이후 분실된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관련자와 기록을 면밀히 조사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대한민국 국새는 국가 주요 문서와 외교문서, 훈포장 등에 사용되는 공식 도장으로 애국가, 무궁화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
미(美) 여왕 향한 열띤 경쟁 펼쳐...본선 무대에 8명 진출경기 예선 6월10일, 충청 예선 6월18일 개최 예정미(美)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고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서울예선이 지난 6월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됐다.성동신문, 광진투데이, 성광일보, 서울로컬뉴스, 원엘투에이치컴퍼니가 공동주관한 이날 예선에서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심사, 체형심사, 장기자랑, 면접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오는 7월6일 개최되는 본선대회에는 참가번호 3번 진혜련, 7번 안은샘, 8번 이지영, 9번 김빛날윤미, 12번 모수진, 13번 안서라, 17번 양지원, 22번 김수지씨가 오르게 됐다.본선에 진출한 미스그랜드코리아 후보들은 6월30일부터 7월5일까지 TV드라마 '태양의 후예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와 경기북부 유명 휴양 시설인 '아트시티'에서 합숙을 갖고 스피치, 군무, 워킹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또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비롯한 DMZ 주요 관광명소를 견학하고, 평화기원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2017 미스그랜드코리아' 우승자는 비폭력과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내 아파트분양권 거래신고 다운계약 자진신고자 528명에 대해 과태료 약15억원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정부가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을 해지한 이후 분양권 매매가 활성화 되면서 전국적으로 불법 다운계약이 기승을 부리자 의정부시는 분양이 완료된 민락2지구내 금강, 호반 1·2·3차 아파트 등의 분양권 전매 거래를 신고한 385건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정밀조사에 착수했다.지난 2월 1차 조사결과, 가격적정 2건(0.5%), 해지 2건(0.5%), 허위가격 자진신고 19건(4.9%) 및 허위의심 362건(94.0%)으로 조사를 완료했다.이에 허위의심 362건에 대해 3월부터 거래당사자에게 2차 자진신고 기간을 안내하여 약 500여명으로 부터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243건이 허위신고로 결정됐다.하지만 2차 자진신고 기간에도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95건과 허위로 자진신고 한 11건에 대해서는 의정부세무서에 통보키로 했다.한편, 이번 조사 결과 허위확정 243건 중 주요 위반사항은 중개업자가 중개 후 당사자 거래로 위장해 프리미엄 금액을 다운신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의정부시는 거래 당사자에게는 거래가격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에서 관내 12개 초등학교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6월1일 개최됐다.이날 경연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제한시간인 18분 내에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안건을 주제로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대회장소인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는 박종철 의장과 시의원, 안병용 시장, 윤계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청석을 가득 메웠으며, 발표가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경연 결과는 영예의 대상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유학년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의정부청룡초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동암초등학교, 우수상에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 발곡초등학교, 어룡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참가학생 중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MVP에는 발곡초등학교의 조윤해 학생이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또한 2003년 제1회 모의의회 대회부터 제15회 대회까지 꾸준히 참여한 민락초등학교(교장 심상학)는 의회 민주주의 이해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박종철 의장은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우리 시의
440억 원 편취한 주택조합아트 사기분양 관련자 15명 검거돼각 언론 피해 발생 '경고'...의정부시도 홈페이지에 '주의' 공고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424번지 일원을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55층, 6개 동 규모의 중소형 역세권아파트 1764세대를 분양한다며 조합원들로부터 440억원을 받아 편취한 주택조합아파트 ‘팰리스타워’ 사기분양 관련자 총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6일부터 3월 말경까지 경기 의정부시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55층, 6개 동 규모의 중소형 역세권 랜드마크 아파트 1764세대를 분양한다는 광고로 조합 가입 희망자들을 홍보관으로 유인, 모집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14년도 해당 사업부지내에서 진행되었던 지구단위 지정승낙서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에 필요한 토지이용동의서로 둔갑시켜 홍보관에 비치한 후, 조합가입 희망자들에게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음을 강조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또 이들은 마치 90% 이상의 토지이용동의서를 확보한 것처럼 속여 이를 믿은 조합원 1177명으로부터 1인당 3500만~4500만원씩 모두 440억원을 지급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