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희망가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희망가득 서포터즈' 모집은 의정부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콘텐츠 확산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권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의정부 시민으로 구성될 서포터즈는 SNS를 통한 의정부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각종 축제 행사의 홍보활동과 더불어 재단의 홍보매체(SNS, 소식지)에 활용될 각종 콘텐츠의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개인 SNS를 운영하는 시민(대학생, 직장인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석 및 취재가 가능한 사람, 언론관련 경력의 보유자 등은 우대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 uihope.or.kr)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는 표창과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처음으로 모집하는 '희망가득 서포터즈'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재단의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조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주축협은 2017년 수신 1조원 시대를 연 이후 6년만에 1조 5000억원을 달성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1조 5000억원을 달성한 조합은 올해 4월 기준 전국 1,118개 조합 중 단 46개의 조합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주축협은 지난 2020년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클럽가입 및 2022년 클린뱅크 달성에 이어, 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1조 5000억원 달성으로 전국적인 선도조합의 위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사업 이용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원과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회된 아시아·태평양 척추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0일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척추학회는 아시아·태평양의 20개국의 척추의사들이 참여하여 경추부터 흉·요추까지 척추와 관련된 모든 질환과 외상을 다루는 가장 규모가 큰 척추학회이다. 박종범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Inhibitory effect of insulin treatment on apoptosis of intervertebral disc cells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 model(스트렙토조토신 유도에서 추간판 세포의 사멸에 대한 인슐린 치료의 억제 효과)’로, 당뇨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약 5배 이상 경추 및 흉·요추 디스크 및 협착증으로 수술을 받게 되는 병리기전을 규명한 이전의 연구논문들을 바탕으로 인슐린 치료를 통해 당뇨가 조절이 잘 되는 경우 추간판세포의 세포사멸과 변성을 의미 있게 줄여서 척추 수술을 받지 않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박종범 교수는 2017년에도 아시아·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5월에 전국에서 개최되는 2023 동행축제에 맞추어 '소상공인 동행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동행 할인프로모션'은 5월 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의정부전통시장'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입점된 모든 점포의 다양한 상품을 40%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매주 월~금요일(오전10시~오후 5시, 공휴일 제외) 운영되며, 의정부시 관내 어디든지 2시간 이내로 배달이 가능하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의정부전통시장' 플랫폼은 2021년부터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하고자 운영됐으며, 온라인 주문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든 방면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동네시장 장보기의 배달 서비스로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는 지난달 30일 클린존 발대식과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클린존 발대식에는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과 자회사 직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클린존’은 의정부지사가 자체 설정한 환경정화구역(지사 건물 반경 500m 이내)으로, 의정부지사는 경마가 진행되는 날에는 교통혼잡, 불법 주정차, 쓰레기 발생 등 주민생활 불편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의정부지사는 클린존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실버직으로 채용해 운영하는 등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발대식 후 경마 시행일 의정부지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김국연 지사장은 "클린존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과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은 지난 21일 본점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축하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의정부농협은 지원대상자 5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모두 7,50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존 대학 외 대학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김명수 조합장은 "농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조합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부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의정부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농협은 매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에 성공했다. 그동안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최종적으로 의정부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5일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와 LH가 지역사회 발전,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록해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이형섭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김현주 시의원 등 지역정치인과 이한준 LH 사장, 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의정부시-LH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시 발전과 시정정책 등에 대한 해결방안 공동 모색 △자족 기능 강화 및 주거복지 향상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협력 및 직원 생활환경 조성 지원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발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LH는 지난해 12월 ‘LH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24일 고양시 소재 서울척탑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의무자에 대한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질병 심신장애 정도의 판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병무용 진단서의 엄격한 발급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정병원 추가 선정으로 고양시와 인근지역 병역의무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진료병원을 선택하고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의료시설 중에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중에 선정되며, 현재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서울척탑병원을 포함해 관내 총 16개의 지정병원을 관리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병원 및 위탁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병역의무자의 편익 증진은 물론 신속·정확하고 효율적인 병역판정검사를 위한 여건을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홍정혁)는 21일 연간 약 7만6000명의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이 가능한 국가자격시험장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의정부 고산동으로 이전한 북부지사는 이번 국가자격시험장 개설로 경기북부지역 인적자원개발 서비스 강화를 통해 국가자격수험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서비스 등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국가자격시험장은 총 160석 규모의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실 4개, 미용사, 화훼장식 등 실기시험이 가능한 다목적 실기시험실 3개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약 7만6000명의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이 가능하다. 홍정혁 지사장은 "경기북부국가자격시험장 운영으로 경기북부 지역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국가자격 수험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 이하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어르신의 선한 기부활동에 발맞춰 ‘업사이클(Up-cycle)’에 동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가족센터는 지역주민 김상윤 어르신(83세)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2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어르신은 폐현수막 장바구니 및 앞치마 등을 만들어 도시락 배달가방, 후원물품 배분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김 어르신이 만든 장바구니 등이 이웃 주민뿐만 아니라 기부처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처음에는 취미생활로 장바구니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디자인을 추가하여 멋스러운 가방으로 재탄생, 소장 가치가 있도록 제작 배부하고 있다. 이에 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월 20가정에 행복 꾸러미 배분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폐현수막과 장바구니 제작에 필요한 바늘과 실을 제공, 장바구니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소각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현수막을 기증인의 손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장바구니로 탄생시켜 활용도와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에 가족센터가 동참한 셈이다. 윤양식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