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미란다호텔에서 1박2일 발행인·편집인 합동연수...상호 정보교류의 장 열어박태수 이천시부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차경환 서울교대 교수 '인성교육' 특강의정부신문사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별 대표적인 지역주간신문사 39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의 제19차 정기총회 및 발행인·편집인 합동연수회가 지난 1월 29일부터 1박2일간 이천미란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문향숙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영호 현 회장(군포신문 대표)의 인사말과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안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또한 지난 1월 19일 선거에서 차기 제13대 회장에 선출된 바 있는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가 공식적으로 회장에 취임했다.김숙자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지역신문협회를 이끌어온 이영호 회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경지협회장으로서 많은 책임과 부담을 덜고 이 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은 우리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동참해 주시리라 확신하기에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지역신문협회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우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시설관리공단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주차장 18개소 1,337면을 무료개방하며, 시설물 주차장 8개소 1,354면도 정상 운영한다. 노만균 이사장은 “의정부시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한 주차장 무료운영과 관련한 안내 및 홍보에 힘써 주민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월 27일 대한적십자사(서울 동부혈액원)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30~40명씩 꾸준히 헌혈을 해왔다.그동안 35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 선진 헌혈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과 현판을 전달 받았다.특히 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해 온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약정에 따라 전 직원이 연 2회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노만균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사랑나눔에 동참하고자 헌혈 약정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지난 해 메르스 여파와 동절기의 추운 날씨로 혈액 수급이 원만하지 않은데, 이번 헌혈로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날에도 28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금례)는 지난 28일 농협예다움에서 '2016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비롯해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 김민철 예비후보,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및 각계 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난타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2015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동영상 시청, 안금례 회장의 신년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축사와 축하 떡케익 자르기 및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안금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는 미래지향적 여성상을 추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는 말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그간의 노고와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축사에 나선 안병용 시장은 “지역적으로 좋은 자연 환경과 의료·복지시설이 많은 요인으로 우리시가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의료·복지 관련 분야에도 여성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정부시가 각 분야에서 지속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수 있는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이 그 중심에 있기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임종기)이 지난 28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이날 시청 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종기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백미, 이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 25세트를 기탁했다.의정부로타리클럽은 1978년 설립되어 자원봉사 및 성금‧성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국외 로타리클럽 자매결연 등을 통해 전 세계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임종기 회장은 "우리가 그동안 알게 모르게 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이제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매년 각종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많은 회원들의 정성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의정부시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도시 의정부를 빛내는데 힘써달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번 생필품세트는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직접 관내 저소득세대 25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의정부 신곡동 장암현대 1차 아파트(대표회장 김애랑)와 지난 1월 22일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의 아파트단지와의 협약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안정적인 홍보 거점 마련과 문화예술 관객 개발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 음악극축제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 프로모션 전개 등을 통한 단체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장암현대 1차 아파트 김애랑 대표회장은 "단지 내 입주민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의정부 예술의전당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의전당에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의정부예술의전당 송종석 홍보마케팅 부장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부지역 주요 기관 및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각종 공연, 행사, 축제 등의 홍보 거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확대하여 관객에게 즐거움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30일 회장 이·취임식 및 제20대 총동창회(회장 이광수, 의고7회 졸업) 출범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의정부고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제20대 총동창회 출범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박영운 의고 교장과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특히 오는 4월13일 치러질 총선에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김경호 전 경기도의회 의장(의고 2회 졸업)과 장화철 예비후보(국민의당), 김민철 예비후보(더민주), 박봉수 예비후보(새누리), 이세종 예비후보(양주 새누리, 의고 4회)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의정부고는 자타가 인정하는 경기북부 명문고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수많은 졸업생들이 의정부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사회 각계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의정부고 총동창회는 지난해 산하단체인 청운장학회, 청운체육회, 청운봉사회 3개단체의 염출(捻出)을 통해 경기도 최초로 공익사단법인 '청운'을 설립하고모교 뿐만 아니라지역사회를 위한 발전기금 조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현재 의정부고 총동창회 산하단체인 청운장학회는 지역사회의 학생들에게 매년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청운봉사
이세종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이날 이세종 예비후보는 양주·동두천 시도의원 및 양주시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어 당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새누리당 양주시장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이번 서명운동에 뜻을 함께하는 지지자들과 양주상공회의소를 찾아 “국회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입법안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바란다”면서 “경제 활성화 법안의 통과야 말로 국민들의 여망인 안정된 일자리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양주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전철 1·7·6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낙후된 지역경제 입지여건 향상과 산업공단시설 활성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하루 빨리 처리돼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민생입법 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은 대한상의 등 주요 경제단체 주도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범국민 서명운동은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홍영석, 이하 양주축협)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했다.지난 1월 25일 홍영석 조합장 및 임직원 4명은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의정부시에 본점을 두고 서울 및 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이르는 지역에 금융점포를 개설해 영업을 하고는 양주축협은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기탁을 매년 지속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김장나누기사업 및 사랑의 점심나누기운동 등 지역민을 위한 여러 나눔문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홍영석 조합장은 "요즘같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때에는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제일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날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11월 13일 만기출소해 직무에 복귀한 서장원 포천시장에 대해 징역 3년형이 구형됐다.지난 22일 의정부지법 형사3부(재판장 허경호)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하는 한편, 1심에서 선고한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도 파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에 서 시장 변호인 측은 최후변론에서 “1심에서 선고한 징역 10월을 이미 다 복역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성추행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만큼 벌금형을 선고해 달라”고선처를 호소했다.서 시장은 지난해 자신의 집무실에서 박모씨(53·여)를 성추행하고 비서실장을 통해 돈을 주고 거짓진술을 시킨 혐의(무고·강제추행)와 인사권 및 인허가권을 남용해 산정호수 인근 임야에 대한 개발을 허가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 한편, 서장원 시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2월 1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