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줄을 잇고있다.지난 22일 의정부시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화)는 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을 가가호호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거르지 않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회원들 손으로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어 큰 감동을 주고 있다.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중복이어도 혼자 살고 있어 삼계탕을 해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한상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기운내시길 바라며,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선진 가능3동장은 "�
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 문화의 날을 맞아 투명인간 등의 소설로 유명한 성석제 작가를 초청 고읍도서관 뒤 하늘물공원에서 ‘夜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부드럽고 재미나게 풀어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석제 작가는「인간의 숲에서 소설의 나무를 보다」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이 곧 소설이고 소설이 또 우리의 삶 임’을 구성진 입담으로 풀어나가게 되며, 식전 체험행사와 클래식 공연을 통해 콘서트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여름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신청
양주시는 관내 소재 사회적기업인 ‘㈜구츠(대표 유인수)’와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가「201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상품을 선정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도록 성장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총 20개 업체로 31개 시․군 중 양주시 기업 2개소가 선정된 것은 양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타 시․군에 비해 수는 적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기업임을 방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구츠는 양주시 율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수기 판매 및 유지관리 업체로 지난 2014에 고용노동부로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전체근로자 중 40% 이상이 취약계층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의정부용현초등학교(교장 최창해)는 단기 4348년 7월 17일 우리 학교 학생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체험학습을 통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물놀이교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신나는 경험도 중요하지만 물놀이 안전교육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2주일 전부터 교사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학급에서 매일 실시했다.물놀이교육활동 전날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면서 학교내외 소방 안전시설인 소화전을 화재발생 시 잘 활용 할 수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1교시 9시 10분에 3학년이 선두로2학년, 1학년, 유치원, 4학년의 순으로 물놀이를 실시했다.아침부터 등교하면서 물놀이 시설을 보며 들뜬 마음으로 지내는 하루였지만 물놀이를 할 때는 모두가 사뿐사뿐 걸으며, 차례차례 질서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학급별로 준비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체육발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7월 17일 엘지유플러스 기업특판 폰매니저(이하 폰매니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가맹단체의 여건 개선 차원에서 이뤄졌다. 당구협회 등 8개의 소속 가맹단체와 청솔산악회 등 5개의 관리단체가 혜택을 받아 소속선수들의 체육환경 개선과 장애인 체육발전 및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증진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 참석한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역동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장애인체육회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식 있는 지역 업체인 폰매니저가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서 무한히 발전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도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장애인체육회 박래환 사무국장은 "이번 �
지난 16일 포천시와 의정부지검은 포천시 공동자원화시설 건립과정에서 국고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내 개인적으로 가로챈 J농업법인대표 김모 씨(남, 42세)를 검찰이 사기와 보조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검찰은 범행에 함께 공모하고 가담한 건축설계사 2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국고보조금을 받아 농업식품부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자원화시설사업을 2011년 영중면에 7600㎡ 규모로 만들기로 계약했다.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시도비 15억원, 자비 10억원)을 투입하는 이 시설사업은 완료 후 포천지역 30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축산 분뇨를수거해 액비(물비료)30t, 퇴비 70t 등 하루 100t의 비료를 생산해 농가에 재판매하고자 하는 자원순환시설이다. 하지만 김 씨는 공사가 시작된 2012년 5월부터 공동자원화시설 건축 설계�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농구 올스타 2015 자선경기가 지난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단법인 한기범희망재단(대표 한기범)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문MC 박종민과 배우 최윤슬의 사회로 슈퍼주니어 및 샤이니 멤버, 레드벨벳, 제이민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김만종, 김지후, 두경민, 문태영, 박성진, 정병국, 허웅 등 프로농구 올스타와 수퍼주니어 강인, 이특과 샤이니 민호 등이 함께 펼친 농구 자선경기는 화려한 기량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인기 아이돌 축하공연, 가족참여 농구슛, 경품추첨, 러브코인, 선물투척 이벤트, 올스타 대 아이돌 농구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에게 큰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이날 경기는 다문화 가정,
동두천시 리틀 야구단(감독 김도현)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동두천시 리틀 야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대구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2015년 달구벌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서 팀 창단 최초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41개 팀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동두천시 리틀 야구단 역시 막강한 실력을 뽐냈다.동두천시 리틀 야구단은 2014년 5월 창단한 신생팀으로 김도현 감독 아래 12명의 선수(중학생 3명, 초등학생 9명)로 구성되어 있다. 선수들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동두천시 송내야구장에서 야구 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키우고 있고, 그동안 각종 리틀 야구대회에 참가하면서 동두천시를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이담초등학
지난 21일 의정부소재 경기도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선후배로 구성된 스포츠 도박 사기단 56명을 검거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환전을 미끼로 수 십 억원을 가로챘는데 중국 운영총책 이 모 씨(남, 30세)와 국내 총판 대표 김 모 씨(남, 30세)등 4명을 사기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국내 지사장 유 모 씨(남, 30세)와 홍보 모집책, 대포통장 제공자 등 5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6개의 불법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중국과 국내에서 운영하며 13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해 5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환전해줄 것처럼 속여 입금을 받아 가로채는 범행을 반복하다 지난 5월 초 공범 3명이 경찰에 사전 구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지속적인 범행을 대담하게 벌여온 것�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의정부1, 새누리)이 7월 20일 경기도의회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효율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24만명으로 강력범죄와 대형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최고인 639명에 달하고 있어 치안에 대한 주민불안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이 지역은 휴전선과 접하고 군부대가 많아 안보치안 등 독자적 치안행정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야하는데 수원의 경기지방경찰청 지휘․통제를 받는 비효율로 치안 사각지대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지난 6월30일 제9대 경기북부지역 도의원협의회는 330만 북부주민과 함께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요구 성명을 낸바 있으며, 앞서 강신명 경찰청장도 올해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