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위원장, 미소금융 수혜자와 1:1 맞춤형 상담 가져서민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개선 및 서민금융 홍보에 박차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위원장이 지난 14일 의정부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지부장 정재철)를 방문해 1:1 서민금융 맞춤 상담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민금융 수혜자를 비롯해 경기도 및 의정부시청 공무원, 의정부농협, 의정부미소금융,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복지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민금융 지원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의정부 통합지원센터를 내방한 고객 2인과 직접 1:1로 상담하는 시간을 갖고 서민금융 이용자의 애로점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의정부 지역 내의 서민금융 필요성 등을 공감하는 한편, 군부대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현역 및 제대군인들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민금융’과 신용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앞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와 협력해 국가에 헌신한 군장병들에 대한 신용상담 및 신용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제대군인 등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들의 경제자립 지원을 위한 미소금융 대출과 자영업 컨설팅을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9년도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산재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사업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공모주제는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건강이며 세부적으로 공통(재해감소),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공단 혁신 등 4개 분야이다.참가대상은 안전보건에 관심이 있는 국민 및 안전보건관계자 등제한 없으며 참가신청은 공단 및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신청기간은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며 최우수상 1개 팀을 포함해 6개 팀에 총 5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채택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혁신단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이 전체 7자리에서 8자로 변경돼 발급된다.국토부는 지난달 23일 차량대수 증가로 인한 부족한 자동차 번호판을 보완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고시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새 자동차 번호판은 '2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구성된 현행 자동차 번호체계를'3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 형태로 변경해발급한다. 또 왼쪽에는 청색 바탕에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문양과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 대한민국의 영문 표기 약칭인 'KOR'이 새겨지며, 밤에도 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번호판 재질이 반사필름으로 바뀐다.이에 의정부시는 지난 8일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김영숙 의원과 시설관리공단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번호판 변경에 따른 '홍보방안'과 '번호판 제작소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 토의를 위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번호판 체계변경으로 인해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품위 있고 차별화된 기자단을 지향하는 (사)대한기자협회 경기북부지회가 지난 8일 '2019 상반기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의정부시 장암동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취재방법, 기사쓰기 요령, 세무신고 및 청렴교육 등 역량강화에 집중했다.1부 첫 시간에는 의정부시청 감사담당관실 전정일 조사팀장이 언론인이 포함된 공직자 등 청렴교육과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강의했다.이어서 양주시 덕계동에 소재한 다힘세무회계사무소 김도용 세무사가 언론매체 광고법 개정에 따른 세무신고 및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2부에서는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을 비롯해 최경자, 이영봉, 권재형 의원 등 의정부지역 도의원 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소속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을 각각 소개하고, 회원들과 경기북부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김원기 부의장은 "정치, 행정을 바라보는 언론의 시각이 객관적이고 논리적이기 위해서는 오늘처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세미나 참석 소감을 전했다.또한 김동근 성균관대학교 초빙강사는 경기분도 당위성과 경기북부 미래 비전에 대한 견해를 제시해 회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3부에서는 기자단 자체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은 ▲100년 먹거리 조성의 희망도시 ▲시민중심의 선진교통도시 ▲일류수준의 교육선도도시 ▲시민 맞춤형 복지도시 ▲통일과 안전 중심의 행정도시의 총 5대 분야, 37개 사업으로 시의 미래 비전이 담겨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1개의 공약추진부서에서 사업별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약사업 정보 공유를 통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료·이행된 공약사업으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흥선노인복지센터 건립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강화 등 총 6건이며,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총 9건의 사업의 50% 이상의 추진실적을 이루고 있다. 또한, 장기과제인 ▲CRC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 ▲광역 철도 조기 추진 ▲경원선 복원 추진 사업 등에 대해서는 국가나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안병용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2년차는 가시적인 성과를
의정부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직접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 용역 추진 종결에 따른 그간의 추진 과정,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안병용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노선 변경에 대한 시 입장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날 안 시장은 주민들에게 노선 변경과 관련한 추진 경과와 한계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세히 설명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설명회는 21일 오후 4시 신곡권역(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 22일 오후 4시 송산권역(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제2별관 5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해 1월 고시되어 건설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선 변경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두 차례의 용역 유찰 및 경기도 협의 결과에 따라 더 이상의 추진이 어려움을 밝힌 바 있다.한신균 교통기획과장은 "시민들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고 노선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 행정․재정적 지원 결정 등 제반사항 협력올해 상반기 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및 하반기 기본계획 착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현재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종점:장거리교차로)구간 이후부터 포천시까지 연장하는 옥정~포천 철도건설사업은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개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총 연장 19.3km, 총사업비 1조391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계획 적정성검토(KDI),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경기도, 포천시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의 조속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과 ▲행정·재정적 지원 결정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을 기점으로 ▲협약사항 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철 7호선 노선 변경'에 대한 포기 선언을 공식화했다.이날 안 시장은 의정부시가 그간 추진해 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안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2007년 의정부시 철도노선 선정을 위한 기본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무려 세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6년 2월 9년여 만에 사업추진이 확정되었으며, 확정 후 2018년 1월 4일 국토교통부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이 고시했다"며 "그러나 확정된 노선 인근 및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의 강력한 노선 변경 요구에 부응하고, 의정부시의 보다 발전된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정부시와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노선 변경을 건의하는 등 지금까지 더할 수 없는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이번 사업 노선 변경 건은 근본적으로 당초 B/C통과 수치 0.95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총사업비 15%이내 증액, 그리고 당초 고시된 사업의 공기가 늘어나지 않아야 하는 필수요건이 존재하여 난감한 상황"이라며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는 노선 변경과 관련한 용역 검토 결과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민주, 의정부2)이 지난 27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 의원의 지역구인 의정부2동, 호원1․2동 단체장을 비롯해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상임부위원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의정부2), 최경자(의정부1), 권재형(의정부 3), 박태희 도의원(양주1), 오범구, 김정겸, 김영숙, 최정희 시의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의정보고회는 딱딱한 분위기를 피하고자 미리 준비한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으로 그간 이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 내용으로 ▲6.13지방선거 결과 ▲의정활동 ▲지역현안사업(민원) ▲2019년 의정활동 계획안을 설명했다.이어 이 의원은 지역현안사업으로 ▲가칭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관내 초등학교 사계절학습권보장을 위한 체육관건립 ▲학교소규모 협력 환경개선사업 ▲복지생태계사업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의정부시 현안 사업 ▲경기도 주요 정책 중심의 사업보고와 지역 예산내역 확보와 성과를 밝혔다. 특히, 이영봉 의원은 1350만 경기도민과 44만 의정부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7일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후보등록을 마친 농·축협(의정부농협 및 양주축협)조합장선거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재호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옥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우리 의정부시 관내에서 치러지는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는 그 어느 지역보다 과정과 결과가 모두 아름다운 선거가 될 것을 믿는다"며 후보자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양주축협 조합장 후보에는 1번 이후광 현 조합장(61세), 2번 홍영석 전 조합장(68세), 3번 정훈 전 백석축산계장(56세)이 등록했으며, 의정부농협 조합장 후보로는 1번 최영달현 조합장(60세), 2번 이성재 전 의정부농협 이사(63세), 3번 김명수 전 의정부농협 이사(58세)가 출마했다.또한 양주지역산림조합 조합장 후보에는 1번 이기호 전 양주지역산림조합 전무(56세), 2번 윤희구 현 조합장(71세), 3번 김홍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