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이 지난 21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사단법인 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 조배원 회장과 만나 전국패션 소상공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사업을 위해 논의했다.이날 도의회 의정부상담소를 찾은 조배원 회장은 ▲대규모 유통 시설 골목 상권 침해 ▲높은 카드 수수료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 부담과중 ▲대형 유통업 중심 전국 온라인 유통망 구축 등으로 ‘전국패션’ 소상공인 경영 실태의 어려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갈 방법으로 '온라인 종합 쇼핑몰'(전국 소상공인 중심 종합 온라인 유통망 운영) 프로젝트 사업을 제시했다.또한 사업초기 온라인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 충당은 영세 소상공인으로써는 감당할 수 없으므로 국가 차원의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했다.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와 고용창출로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정책 연구 과제로 연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한 축인 '포천~화도'구간에 대한 착공식이 지난 22일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추진현황 보고, VR 시연 이벤트, 테이프커팅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속도로와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이 원만히 해결되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침체된 포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속도로 공사에 필요한 장비, 자재, 인력 등을 관내에서 활용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추진되며, 포천시 소흘읍의 소흘JCT에서 남양주시 화도읍의 차산JCT까지 연결하는 28.71km의 왕복4차로 고속도로이다. 총사업비는 1조 3926억원으로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포천시를 비롯한 남양주, 의정부, 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도
관련 규정 조례로 통일해 정비...모든 국외출장 심사 실시 및 주민참여 확대송한준 회장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외출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는 21일 대구에서 개최된 '2019년 제1차 임시회'에서 전국 광역의회가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외출장 권고안을 마련하고 내실있는 국외출장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권고안의 특징은 공무원들의 국외출장 수행 지침보다 심사, 준비, 결과 관리 과정에서 그 관리가 강화된 것을 특징으로 하며,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표준안)」 권고내용보다 더 강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시도의회별로 의원 국외출장 관련 규정이 조례·규칙·규정 등으로 혼재되어 있는데, 이것을 조례로 통일해 정비하기로 했다.또한 공무국외출장규칙 표준안에 따라 공식 국제행사 등의 경우 심사없이 국외출장 실시하도록 하고 있는 것을 모든 국외출장은 사전심사를 받도록 했다.특히, 3단계 대주민 공개제도 시행으로 출장계획서·심사회의록·심사결과 등을 모두 공개함으로써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국외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기로 하였으며, 심사위원회 구성은 민간위원의 비율을 2/3로 위원
기존 관례 벗어난 의정부시의 일방적 회장 선임 절차에 강력 반발시에서 선임한 A씨,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안병용 캠프에서 활동의정부시가 청소년들의 지도를 담당하기 위해 구성한 청소년지도협의회(이하 협의회)의 회장을 전례가 없던 방법으로 선임해 논란이 일고 있다.의정부시는 지난 2월 19일자로 '제7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선임' 결과 공문을 협의회에 통보했다. 하지만 그동안 동(洞) 위원회 위원장 중 투표나 추대로 회장을 선임해 온 것과는 달리,기존 절차와 관례를 무시한 채 시가 직접 회장을 임의로 선임해 회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이와 관련해 현재 협의회 회원들이 공유하는 단체 문자방에는 "청지협위원과 위원장은 정치적으로 편향되면 않된다"는 의견과 함께 "위촉장을 반납합니다"라는 등의의견이 올라오고 있다.특히, 이번에 의정부시가 협의회 회장으로 선임한 A씨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안병용 시장후보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사실이알려지면서 여러 의혹을더하고 있다.이에 대해 의정부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그동안은 정관에 의해서 회장을 선출하였는지 모르겠으나 조례에는 시가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시에서 인정하는 단체가
예비저감조치 포함하여 3일 연속 수도권 지역 시행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서울지역 2.5톤 이상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사업장·공사장 조치, 화력발전 상한제약 등 실시환경부(장관 조명래),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오늘(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수도권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법이 시행('19.2.15)된 후 처음 발령되는 것이며, 지난 20일과 21일 시행된 예비저감조치까지 합하면 3일 연속 발령되는 것이다.이번 조치로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408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천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특히,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기간(2.22(금) 06시~21시) 동안에는 서울시청과 구청 및 산하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 456개소를 전면 폐쇄할 방침이다.또한, 서울지역은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도 시행된다.서울 전지역 37개 지점에 설치된 CCTV 시스템을 통해 위
의정부신문이 회원사로 있는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가 지난 21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각 지역 회원사 발행인·편집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각 지역의 소통 네트워크에 기여하며, 경기도 31개시·군 대표언론 40여개사의 협의체로 28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동인 정책이사(시흥뉴스라인 대표)가 윤리강령을 낭독, 조병걸 감사(양평시민의소리 대표)·김기수 감사(평택시민신문 대표)가 2018년 종합감사보고를 했다.이어 김숙자 회장은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기타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2019년도 사업으로 지역언론인 역량강화연수 및 해외연수, 경지협역량강화교육, 경지협상시공동취재단, 가족사랑편지쓰기대회, 올해의 기자상 등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의 위상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안건들을 통과시켰다.김숙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에 모든 것이 무너져도 언론은 믿을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대표님들과 기자님들이 혼신을 다해 쓴 기사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소중한 역사의 주춧돌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된 학교의 잉여전력을 한국전력에 되파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방학기간이나 공휴일에는 학교의 전기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얻은 발전전력이 남게 된다. 이런 잉여전력이 지금까지는 모두 버려졌다.잉여전력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변압기를 설치하고 배전선로 접속공사 등 한국전력에서 요구하는 기술기준에 만족해야 하는데, 전기실 면적이 부족하고 과다한 추가 시설비로 인해 기존 학교에 대해서는 판매시설을 구축하기 어려웠다.경기도교육청은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에 학교 현장에 맞도록 기술기준 개선을 건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연구원,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해 4월 분산형전원 연계 기술기준을 개정했다.임경순 시설과장은 "태양광발전설비의 잉여전력을 판매한 수익금은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각 해당교의 담당자가 조속히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2일 워크숍도 개최한다"고 말했다.한편, 도 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사업에 따라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왔으며, 2019년 현재 경기도에는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Q.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소는 어디에 설치되나요?A. 투표소는 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면마다 1개소씩 설치됩니다. 다만, 동 지역에는 관할선거관리위원회와 해당 조합과의 협의에 따라 일부 동에만 투표소가 설치될 수 있습니다.Q.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선거인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하나요?A. 선거인은 3월 13일에 자신이 올라 있는 선거인명부의 작성 구역단위(구·시·군)에 설치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는 조합장선거의 선거인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Q. 내 투표소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A. 투표소의 명칭과 위치는 선거일 전 10일(2019. 3. 3.)까지 공고되며, 우편으로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을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투표소 명칭 및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Q. 투표용지에 게재하는 사항은 무엇인가요?A. 투표용지에는 선거명, 관할선거관리위원회의 청인, 후보자의 기호 및 성명, 기표란, 투표관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일 의정부문화원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윤성현 신임 원장이 조수기 전임 원장의 뒤를 이어 제10대 의정부문화원장에 취임했다. 조수기 전임 원장은 퇴임사에서 "봉사하는 일은 인생의 가장 값진 일’이라는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신조로 삼았"고 강조하며 "12년간 무보수 명예직의 문화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문화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윤성현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그동안 사회에 봉사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문화원 운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문화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조수기 문화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윤성현 신임 원장이 의정부를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꽃피워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의정부문화원장에 취임한 윤성현 신임 원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북부총재와 의정부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1일 '2019년 재난배상책임보험 신규 및 갱신' 대상업소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재난배상책임보험'이란 음식점 및 숙박업 등 특정시설에서의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6조 제2항에 따른 식품 및 공중위생 관련 의무가입 대상 시설로, 숙박업은 면적에 상관없이 전체 가입 대상이며 일반․휴게음식점은 1층에 위치한 영업장 면적이 100㎡ 이상인 업소가 가입 대상이다.신규영업소는 인허가 후 30일 이내 및 사용개시 전까지, 기존 시설은 이미 기간이 경과되기 전 미리 갱신을 해야 하는 의무보험이다.관련법 적용은 지난해 8월 31일자로 의무가입 유예기간이 종료돼 9월 1일부터 미가입 영업자는 가입하지 않은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영업자는 보험회사를 통해 재난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가입한 보험증권을 식품안전과 팩스(031-538-3685)로 전송하면 된다.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매월 신규 및 갱신 대상 업소에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가입홍보 등 안내문을 발송하여 대상 업소에 대한 불이익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