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1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0,500건에 약 4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발송 한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2015년 1월 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목으로 납부기한은 오는 2월 2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더 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혼잡한 은행창구의 방문 없이 위택스 (http://wetax.go.kr) 및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를 이용한 납부, 입금전용(가상)계좌 납부,ARS 전화(080-200-2522) 이용 납부도 가능하다.시 징수과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칠 수 있으니 혼잡한 은행창구에 직접 가지 않고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
의정부시 녹색환경과에 지난 2014년 4분기에 접수된 생활환경 민원은 공사장 및 사업장 소음에 관한 민원이 대다수로 총122건의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지난해와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원발생 공사장 및 사업장 등에 현장 방문하여 관련법의 준수 및 민원인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요청 등 행정지도 하였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 및 특정공사 변경신고 미이행 공사장 2개소와 생활소음 규제기준을 초과한 공사장 4개소에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하였다.의정부시 녹색환경과장은 다가오는 봄철 건물신축공사 등 생활환경 민원이 발생되는 공사장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 억제 및 생활소음 규제기준 준수 등 관련법의 제반사항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소방서는 지난 2일 2층 소회의실 열린 대형 화재 취약대상 선정심의회를 통해 노유자시설 등 17개소를 2015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정 건물에 대해서는 연중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고,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를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및 비상 시 소방공무원들이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해 사전에 사고를 철저하게 대비하게 된다. 이번 선정심의회는 화재, 예방, 구조 등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관내 센터장 등 자체심의 위원을 구성해 기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 총 17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원장인 김대철 재난안전과장은 “건축물의 구조가 매년 고층화, 대형화, 복합화 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재산
지난 5일 의정부경찰서는 탈북여성에게 접근, 음주운전을 하도록 유도해 접촉사고가 발생하도록 하고서는 합의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뜯어낸 20대일당 5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2013년 7월 26일 의정부시내 모 나이트클럽에서 탈북여성 A씨(여, 31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국내 실정에 밝지 못한 점을 악용 돈을 뜯어낼 목적을 가지고 한국에서는 음주운전이 허용된다고 속여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게했다.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주범 송 모 씨(남, 23세)와 불구속 입건된 이 모 씨(남, 21세)는 동네 선후배 사이로 A씨에게 술 먹이기와 음주운전 유도하기 그리고 접촉사고 내기와 보험사 직원 사칭 등 역할 분담을 통해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A씨가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자 자신들의 차로 고의 접촉사고를 내고서는 합의금을 뜯어냈는데 피해를 당한 A씨가 의심을
돈으로 성추행을 무마하려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새누리당) 포천시장이 7일 오전 9시께 경찰에 다시 출두해 이 시각 현재 마무리 조사를 받고 있다. 서 시장은 이날 포천경찰서 현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잘 지켜봐 달라”라고 짧게 밝혔다.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표정은 담담했지만, 추가 질문을 받지 않고 급히 조사실인 지능수사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 시장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경찰에 소환됐다. 서 시장이 출두한 포천경찰서 1층 현관 로비에는 방송과 신문 등 중앙언론과 지역언론 기자 20여명이 취재경쟁을 벌였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28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P(52·여)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와 이 성추행 사건을 무마하려고 돈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을미년 새해 첫업무는 주민의 아픈곳 어루만지기였다.2015년 1월 2일 현충탑 참배로 시작된 안시장의 일과는 오전 시청 직원들과의 시무식 참석후 오후 예술의 전당 시무식에 이어 첫 번째 업무는 그동안 소외되고 고통받아 오던 빼벌 주민들과의 간담회 였다.이날 간담회는 고산동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과 김민철 새정치민주연합의정부 을 지역구 당협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안시장은 그동안 경전철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하여 경로무임승차, 환승할인등 치열한 노력 끝에 최악의 상황은 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8년넘게 지연되어온 고산공공주택사업지구 보상문제가 지난 연말 토지보상을 개시하여 주민의 아픔과 고통을 해결하였다고 하면서 이보다 더 아픈 지역인 빼벌마을을 찾아 새해 첫�
“책 읽는 도시, 의정부”는 2015년 시무식이 진행된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한해 동안 의정부시민이 읽을 한권의 책으로 유홍준 작가의「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에서는 지난해 북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 9월부터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등 3차의 선정단계를 거쳐, 2015년 올해의 책으로 유홍준의「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독서동아리 및 관련 기관 등에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배포하고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은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준 영향의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인력 및 운영 예산의 50% 이내 지원1천여 명에 달하는 남측 주재원 건강관리. 월 3백~4백명 진료경기도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함께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진료 지원과 예방접종, 방역사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해명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2일 오전 10시 50분 경기도 북부청 상황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서명에 앞서 “새해 첫 서명을 이와 같이 뜻 깊은 사안에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현재 정부에서도 통일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으며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도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남�
지난 31일 문희상 의원은 2014년 마지막 특별교부세 교부에서 의정부가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부되는 특별교부세는 의정부역 앞의 역전근린공원(구 캠프홀링워터) 정비를 위한 5억원과 에스컬레이터 등 의정부 지하상가 통행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10억원으로, 앞으로 의정부 시민들의 지하상가를 이용한 통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또한 국방부와 역전근린공원 부지 이용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구 캠프홀링워터 부지문제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게 되었다. 문희상 의원은 ‘얼마전 회룡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교육특별교부금에 이어 연말에 의정부시민께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을 위한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희상 의원은 이미 2014년 상반기에 희망어린이공원재정비사업을
미실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미제출 또는 허위보고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지난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전남 장성요양병원 화재, 담양 펜션 화재 등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수십여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소방법을 개정, 강화해 화재사고로 인한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2015년 1월 1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은「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2014.7.8.공포, 2015.1.1. 시행)이 개정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하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실시 대상이 확대되고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의무가 신설된다.이번 개정으로 종합정밀점검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아파트는 기존 16층 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