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내 공립 유치원 264개 학급 증설 예정유아모집 중지 및 보류 유치원 특정감사 착수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유아학습권 보호' 등을 위해 2019년 내 공립 유치원 264개 학급 증설 계획을 포함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사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입장과 향후 대책을 밝혔다.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사립유치원 관련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유아들의 학습권과 학부모님들의 신뢰를 흔드는 사립유치원의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2019년 신학기에 취원을 원하는 유아들이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결과 공개와 관련해 정당한 사유없이 폐원을 발표하거나 신입 유아 모집 중지 및 보류로 학부모들의 불안을 조장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사립유치원의 폐원 등이 있는 지역의 경우, 유아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력하여 초중고 및 공공시설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든 유아를 배치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논의하여 유치원 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무인자동대출반납시스템 'U-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U-도서관(ubiquitous-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에 따른 시간이나 거리의 제약 없이 500여권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스테디셀러 도서를 365일 이용자 스스로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무인자동대출반납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 건너편에 부스형 U-도서관을 설치해 공공도서관 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 대출은 1인 2권씩 14일(2주간)간 이용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서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분기별로 시민이 원하는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를 배치해 맞춤형 도서 대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U-도서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사장 백호현)이오는 11월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군 전곡 한탄강 관광지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이날 식전행사에 맞춰 한탄강관광지 입구에서는 이담풍물 단원 30여명이 길놀이를 하고, 전곡시내에서는 한·미 재향군인회 바이클 동호회회원들이 전곡시내 바이클퍼레이드를 마친 후 행사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장에는 전시마당을 운영 전차,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과 군용 개인텐트, 분대용 텐트,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신병 개인 지급물자 등이전시된다.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장비 체험, 레이져 태그 써바이벌 무료체험, 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요령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군복체험, 보훈처 규제개혁에 대한 홍보, 밀리터리 포토존과 즉석 사진현상 등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공연마당에서는 오전10시 제1부 식전행사로 다문화공연, 시낭송 및 희극공연. 힙합댄스에 오전11시 기념식에 이어 동두천시립 이담풍물단 농악특별공연, 6군단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에 이어 제 2부행사로 군악대 특별공연, 태권도시범, 밀리터리 장기자랑,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
양주시는 자동차 번호판 가림행위와 책임보험 미가입 운행 등의 근절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25일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는 행위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해서는 안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해서도 안된다고 규정되어 있다.가장 많이 적발되는 사례로는 ▲개성표현을 위한 유럽식 번호판(스티커부착) 부착, ▲번호판 가드를 부착해 번호판의 여백을 가리는 행위, ▲자전거 캐리어 등을 설치해 번호판이 가려진 경우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손해의 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한 의무사항으로 반드시 가입해 자동차의 소유권이 있는 날까지(자동차 매매 시는 소유권 이전등록전, 폐차시는 폐차말소 등록 전까지) 유지해야 한다.특히,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의무보험 미가입상태에서 운행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시는 자동차와 관련해 법을 위반해 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5일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 문화공작소(목재체험장)에서 마을주민과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 축하 자리를 가졌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도시가스 공급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6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7㎞의 공급관을 설치함으로써 귀락마을 45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귀락마을 주민들은 연간 약 3천 5백만원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LP가스 사고예방 등 재난의 위험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을주민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져 의정부시민으로서 더욱더 자부심을 갖게 되고, 취약지역을 배려해준 의정부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2011년도부터 자연부락 15개 마을에 예산 79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가스를 공급해 서민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게 되어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 경감 등 생활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 '제3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전국 사진 공모대회' 수상작품 총 43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천일홍 전국 사진공모대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라 등 28여종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으로 조성한 12만4천308㎡ 부지의 양주 나리농원을 배경으로 부모, 자녀, 가족사랑 등 인물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공모대회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 나리농원에서 사랑을 주제로 부모, 자녀 등 가족과 함께 한 1,02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대회 심사는 이용환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지영빈 감독, 김정남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출품작의 예술성과 독창성, 홍보를 위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8점, 입선 29점 등 총 4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심사결과 ▲대상 '뭐가 그리 재밌니'(정정희), ▲금상 '웃음꽃 향기'(박동균), '자매'(안선균), ▲은상 '풍선처럼 날아서'(김흥진), '밤의 꽃밭에서'(김지수), '행복한 하루'(김진), ▲동상 '환상'(지미영), '나잡아 봐라~'(김항곤), '행복한 가족나들이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지난 25일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인수봉 일대에서 가을·겨울철 등산객의 조난·추락 사고를 대비한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동 산악구조 훈련은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신속 구조 체계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이날 훈련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등 20여명이 참여해 등산객 많이 찾는 북한산의 위험지역에서 등산객이 추락해 정확한 조난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를 가정해 진행됐다.이날 대원들은 먼저 합동 수색 활동을 통해 요구조자의 조난위치 확인을 연습했다. 이어 수직구조기법을 적용, 요구조자를 들것에 결착해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이 밖에도 이날 훈련에서는 참여인원 모두 구조기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산악구조기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정식 북부특수대응단장은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철 산악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즐거운 산행을 위한 성숙된 산행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가을철 안전한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1개월 동안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6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 A씨를 횡렴혐의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26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경기창작센터의 올해 결산자료를 점검하던 중 지출전표(지출결의액)와 금고(통장)상 지출액이 다른 점을 발견, 담당자인 A씨를 추궁한 결과 횡령사실을 밝히고 도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횡령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로 전표를 만들어 운영비를 빼낸 다음 자신의 어머니 계좌로 입금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중장부까지 작성했으며, 횡령액을 주식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A씨가 회계출납, 운영자금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 횡령사실이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A씨를 26일 수원 남부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다. 김종구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공공기관에 각 사업단(부서)에 대한 특별 회계점검 실시와 직원 청렴교육을 추진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라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회계시스템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안정훈의 큰 딸 안수빈이 E채널 '내딸의 남자들4'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모습을 공개했다.올해로 20살이 된 수빈양은 '내딸의 남자들4'에서 풋풋하고 솔직담백함을 아낌없이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20살이 되어서 처음으로 술을 마셔봤다는 안수빈은 아빠 안정훈의 말대로 맥주 한잔이 주량인 줄 알았다.하지만 지난 21일 방송에서 술을 잘 못한다던 말과는 달리 안수빈은 화려한 손목스냅으로 회오리를 선보이며 여러 차례 술을 마시는 모습에 아빠 안정훈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다.아빠 안정훈은 의정부시 민락지구에 소재한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낙지애가)에서 슬러시 소주를 만드는 모습을 자주 봤기에 가능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위로했지만, 안수빈은 아빠, 엄마도 모르는 모습이라며 발랄하고 예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특히, 출연자들 중 가장 어린 나이로 나와 소개팅을 접한 안수빈은 20살만 가질 수 있는 풋풋함과 솔직함이 그대로 묻어나 4살 차이인 소개팅남을 당황시키기도 했다.소개팅 남에게 "나 한 밝음 해", "그래서 결론은?"이라며 돌직구를 날리기도해 당황시켰지만, 집에 들어간 수빈에게 인형 목 베개를 선물하고 애프터를 신청하는 소개팅 남과의 모습이 그들만의
"지방의회 인사권을 독립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도입하는 데 17개 광역의회 의원들이 연대의 힘으로 함께 하겠습니다!"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회 의원들과 결의대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강력히 촉구했다.22일 송 의장은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광역의원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지방분권형 개헌 재추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광역의회 차원에서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마련했다.행사에는 전국 광역의회 의원을 비롯해 8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가 1991년 창설이래 개최한 광역의회 단일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송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 오랜 숙원인 자치분권 과제를 해결하고자 비장한 각오로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오늘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해결하는 정답은 자치분권에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의회가 지방정부의 하위 부속기관이 아니라, 대등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