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올해 5월부터 “부지매입비 10% 및 이자 1%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홍죽산업단지를 분양 최근 5개월간 6만㎡를 신규 분양하는데 성공했다.홍죽산업단지는 서울외곽고속도로 송추IC에서 10km, 금년 말 개통 예정인 호원IC에서 14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기업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인터엠 및 카페베네를 포함수도권에 거점공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21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추가로 분양계약을 진행 중인 업체들을 포함하면 10월중 분양률이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는 최근의 분양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조기에 분양을 완료하기 위해 홍죽산업단지 미분양 토지의 분양을 중개·알선한 공인중개사에게 법정 수수료를 지급하는「중개·알선 장려금 제도」를 추가로 시행한다. 현대는 도시 간 무한경쟁의 시대이다. 모든 시군이 기
포천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천예술인동우회가 주관한 제28회 반월문화제가 지난 25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박돈영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기관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장, 문화예술계관계자 등 3천5백여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창작열이 어느 해보다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대회장인 양윤택 원장은 “반월문화제에 참가해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어 훌륭한 작품창작에 최선을 다하심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 행사로 백일장, 사�
국회 외교통일위의 24일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통일부의 인식과 류길재 장관의 답변태도를 놓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특히 경찰이 경찰관직무집행법에 근거해 전단 살포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류 통일부장관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들며 법적 근거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자 정부가 오락가락한다는 따가운 비판이 나왔다. 류 장관은 의원들의 추궁이 계속되자 대북전단 살포를 막지 못하는 이유로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들다 나중에는 "법적 차원보다는 남북관계와 관련된 사안이다. 남북관계가 좋으면 이런 행위들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말을 돌렸다. 남북 접경지역인 포천·연천이 지역구인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제1 존�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께 포천시 내촌면의 한 발판 매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짜리 공장 1개동 396㎡와 매트를 만드는 원료인 폐타이어 등이 불이 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폐타이어가 타면서 유독 가스를 내뿜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화재현장 주변이 검은 연기에 휩싸이기도 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는 미2사단 210포병여단의 동두천시 잔류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경기도는 오늘 정부가 발표한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 연기결정이 국가 안보 차원에서 내린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2사단 210포병여단의 동두천시 잔류 결정시 정작 당사자인 동두천시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이 빠져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용산과 평택에는 특별법까지 제정해가며 많은 지원을 한 정부가 같은 희생을 치른 동두천시에는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경기도는 ▲동두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수도권정비계획법상에 동두천시와 연천군 제외, ▲동두천시에 평택과 용산에 버금가는 재정지원 등을 정부에
의정부시에서는 가능동 뉴타운해제구역의 주차난 해소와 주차편의를 위해 법원아래(교외선 고가 밑)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11월 1일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가능1동 제5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 주차장은 연면적6,912㎡(2,094평) 대지위에 88면의 차량을 일시에 수용할 수 있어 이지역 주민의 주차난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완전자동화주차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자체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8번째 자동화주차장으로 입·출차 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차량 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전송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주차장 월정기 사용자들의 경우 인식된 데이터에 의해 신속한 입·출차가 가능하며 주변지역 이용고객을 위해 일일주차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또한 매월 월정기 주차요금 납부 시 무인 정산�
골목상권의 하나인 동네서점들이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다. 10년전만해도 의정부시에만 60여개의 서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16개의 서점만이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집 근처에서 누구나 편하게 들러 책을 읽고,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동네서점이 없어진다는 것은 우리 주변에서 책을 읽는 문화가 사라진다는 것의 반증인 셈이다. 이에, 시민 독서증진과 건전한 출판생태계를 살리기 위하여, “책 읽는 도시, 의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지난해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의정부지부(회장 양수열), 영풍문고 의정부지점이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하였으며, 그 후속조치로「공공도서관-지역서점 멤버십 포인트 시스템」을 개발하여, 지난 금요일(24일) 서비스 오픈식을 진행하였다. 도서관-서점 멤버십 포인트 시스템이
의정부시는 오는 28일(화) 의정부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경기장에서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종목별경기단체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의정부시, 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3개 종목에 31개 시․군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도내 장애인체육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 의정부시에서는 12개 종목에 63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하여 메달획득을 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대회 종목에는 파크골프,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볼링, 윷놀이, 3대3농구, 실내조정, 디스크골프, 휠체어경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투호 등 13개 종목이며 파크골프나 디스크골프는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동호인도 늘어가는 추세에 있다.의정부시 관계자는 판교 사고로 개회식이
의정부시는 24일(금) 11시 30분에 201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따른 대회기를 인수 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폐회식이 판교 사고로 인하여 취소되어 24일에야 대회기 인수식을 한 것이다.인수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과 금년도 개최지 수원시생활체육회 최봉근 회장이 의정부시장실을 방문하여, 안병용 시장과 신영모 의정부시생활체육회 회장에게 대회기를 양도했다.내년에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31개 시․군 18,0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1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이에 의정부시는 대회기 인수식을 시작으로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준�
의정부시는 10월22일 오후2시부터 호원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취업박람회는 27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여성 및 중장년, 청년 등으로 각 연령과 성별에 맞는 구직 활동이 이루어졌다.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체는 구직자와 1대1 면접을 실시해 149명이 채용예정으로 기업체별 서류검토 후 채용을 최종확정할 계획이다.시는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미지메이킹 및 무료사진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사장내 도우미를 배치하고 이력서 작성코너 운영 등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했다.한편, 이날 당일 취업이 안된 216명의 구직신청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취업알선 및 취업상담사 구인업체 동행면접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기로 했다.의정부시 김성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