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최근 생활고와 신병 비관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이달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과 복지서비스 제공방안을 위해 특별조사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부서 및 읍·면·동에 시달했다.추진단에서는 회의를 통해 생활고 등으로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찾는 한편 대상자에게 적합한 공공지원 및 민간자원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시는 일정기간 이상 공공요금 체납가구,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및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탈락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실직, 질병, 노령 등으로 인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그 밖에 생활이 �
지난 18일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의원은 시의회에서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일본 아베 정권의 일본군 위안부 망언 규탄 결의안’을 전달하기 위해 주한일본대사관을 항의 방문했다.▲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의원이 구구회 의원과 함게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망언에대한규탄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새누리당 소속 구구회 시의원(의정부 나선거구)과 동행한 강 의원은 일본 대사관에 '결의안'을 전달하기에 앞서 일본군 위안부 망언에 대한 아베 정권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규탄 성명서를 낭독했다.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세계 각국에서 결의안 채택, 미의회의 위안부 결의 준수를 독려하는 ‘2014 통합 세출법안’ 통과 등 공감을 얻으며 일본의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의�
지난 19일 동두천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이 벌어져 홧김에 흉기로 남편을 찌른 A씨 (여, 52세)를 상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8일 오후 3시경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며 남편 B씨(남, 50세)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경 의정부동의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이 모씨(남, 75세)가 긴급히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이 씨는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 당시 방안에는 번개탄이 종이가 탄 흔적이 있어 자살시도로 추정될 뿐 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 씨는 아내가 집을 비운사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 불로 집 내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 씨의 의식회복을 기다리며 이 씨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며 최근 복지사각에 놓인 서민들의 연이은 자살사건과 유사한 사건인지 여부에 원인규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10시30분 시청 기자실에서 김남성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공식적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이 날 간담회를 통해 3월 13일 경기도당에 의정부시장 후보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히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까지 지난 4년간의 절치부심(切齒腐心) 심정을 밝혔다. 김남성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 이은 두 번째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는 “2010년 선거 당시 당내갈등 등 여러 요인으로 현 안병용 시장에게 고배를 마셨다”고 밝히며 “이에 굴하지 않고 준비된 시장으로 이 자리에 서기까지 4년간을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의정부시 최대 현안인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의 문제를 준비하고자 국내 최초의 행정통합사례인 창원시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경전철 문제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하여 “만지作 꼼지樂 함께 즐겨요! 도서관.”이란 표어에 걸맞게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우선 4.7.(월)~4.20.(일)에는 2층 로비에서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사씨남정기』와 4.7.(월)~4.25.(금)에는 3층 로비에서 김영진 작가의『엄마를 구출하라!』두 작품의 원화를 전시한다. 그리고, 4.12.(토), 오전 11시부터 3층 사이언스홀에서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4 찾아가는 문화활동’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이상한 수호천사』가 상연된다. 드니 피에르 필리피의 동명도서를 극화한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을 사랑해서 수호천사가 되어버린 어수룩한 악마 디아블로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 악마와 천사의 이분법적 잣대를 넘어 대립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우정을 배울 수 있을 것�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는 2014년에도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소통과 공유의 책 읽기”를 주제로 하여 독서동아리를 구성하였으며 동아리 구성원들 간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독서토론으로 책 읽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미이다. 2012년부터 추진해온 독서경진대회는 개인별 독후감 평가를 통해 북리더 및 독후감 우수작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공직자 독서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사항을 평가한 후 우수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는 공직자들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동기를 부여하는 직원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여 ‘혼자 읽는 책 읽기’에서 탈피하여 ‘함께하는 책 읽기’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상대방에 대한
의정부 시민축구단(FC의정부)이 창단되어 아마추어 축구인들의 잔치인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한다.의정부시는 지난 2013년 6월 시민축구단 창단 MOU를 체결하고 안정환, 박지성을 길러낸 김희태 감독을 주축으로 선수선발을 마치고 의정부를 연고로 하는 FC의정부를 창단하여 2014 첼린저스리그에 참가한다.홈 개막전은 2014년 3월 29일(토) 14:00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양주시민축구단과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챌린저스 리그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챌린저스리그는 1부 리그인 K리그와 2부 리그인 내셔널리그를 제외한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수준의 3부 리그로 2007년 출범하여 도내 8개 구단을 포함하여 18개 구단이 참가하고 있으며 2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여 각조 3위까지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 참가시드를 배정받는다.전년도 우승팀은 포천시민축구단으
4월중 북콘서트,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열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읽고 쓰고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도서관 주간’이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정했으며 전국의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음악 공연과 작가 강연이 짝을 이룬 북콘서트 읽고 쓰고 노래하다로 도서관 주간을 연다. 음악인 요조의 공연과 평론가이자 작가 신형철의 강연 ‘어느 소설 애용자의 소설 사용법’이 4/12(토) 2시, 음악인 뎁의 공연과 평론가 이자 작가 김봉석의 강연 ‘좋아하는 것을 보고 듣고 쓴다’가 4/13(일) 2시 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 행사 취지�
의정부시는 3월18일 시정홍보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15명의 시 블로그 2기 행복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의정부시는 지난해 3월 19일 행복기자단을 처음으로 위촉하여 1년간의 운영을 통해 2014년 2월 기준 블로그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달성하는 괄목 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의정부경전철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 여행 TPO10에 연속해서 선정되었으며, 또한 블로그 Hot Topic 폭력 없는 세상으로 “의정부시 원스톱지원센터”를 소개하여 TOP으로 선정되었고, 그밖의 “놀기좋은 계곡 의정부계곡”, “의정부 문화재 알아보기 등”, 다양한 글들이 네이버 검색 상위에 뜨게 되는 등 짧은기간 동안 의정부시의 홍보 매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2기 행복기자단 위촉을 통해 시정의 홍보도우미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