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장관표창은 2016년도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행자부에서 주관해 실시한 정부혁신평가로, 전년대비 우수한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공단은 지난해 '매둘토 문화공연 브랜드 확립', '종량제봉투 신규물품 판매', '체육시설 무인관제 시스템 도입', '불합리한 유사행정규제 정비', '장흥관광지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 등의 혁신과제들을 추진해 왔다.유재원 이사장은 "2016년도 양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한 칸막이 없는 행정 과제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함께 노력해준 공단 직원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화재 피해 소상공인 24명 대상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5천만원 한도 내 시중금리보다 1.7% 저렴하게 지원 계획경기도는 지난 5월 3일 발생한 의정부상가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긴급지원에 나선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일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화재발생 보고를 받은 후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로 하여금 즉시 현장 대응조치를 실시하고, 피해 상인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24명에게 시중금리보다 1.7% 저렴하게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오전 화재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부지사는 "지난 2014년 제정된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금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의정부시와 협력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사고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4년 고양시에서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후 사회재난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3일 오후 8시29분께 발생한 의정부1동 상가화재와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5월 4일 오전 9시10분 제2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다.화재현장을 찾은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1동 화재 진압과 질서 유지를 위해 수고한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의정부시는 화재가 발생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3일 오후 11시50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또 다음날 4일 오전 제2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긴급생활안정반, 긴급통신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에너지기능복구반, 교통대책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자원봉사관리반, 사회질서유지반, 재난수습 홍보반등 등을 중심으로 대책수립에 나섰다.의정부1동 화재사고는 의정부시 태평로 115-15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1개 점포가 전소되고 12개 점포가 부분적으로 불에 타 부동산 3억원, 동산 2억5천만원 등 5억5천만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는 화재감식을 실시해 정확한 화재원
의정부시는 지난 5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경관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경관계획을 심의했다.이번에 심의한 장암3구역은 추동공원과 동일로 등이 인접해 있고 수락산과 사패산이 조망되는 등 경관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건축물 배치와 디자인, 색채 등 경관계획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암3구역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뉴스테이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건축물 디자인과 스카이라인, 색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이번 경관심의에서 제시된 내용 등을 반영해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시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 2016년 6월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여 2017년 7월 고시할 예정이며, 재정비된 경관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사회기반시설과 개발사업,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심의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갈 방침이다.
부처님 오신 날인 3일 의정부시 의정부1동 제일시장 인근 로데오 거리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15여개 상가건물이 소실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화재신고가 접수되자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치는 한편, 인근 여관 건물 등 주변에 있던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대응 1단계를 발령 1시간 30분여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옆 건물로 불길이 옮겨붙어 수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등 큰 혼란이 빚져졌으며, 소방서 추산 5억5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이번 불은 한 공구가게 뒤편 공터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구상가 내부에 불이 붙기 쉬운 자동차 관련 장비가 가득 샇여있어 큰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건물이 지어진지 오래되고 건물들 사이 골목길이 미로처렴 얽혀있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10일 의정부3동 아파트 화재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의정부시에서 또다시 커다란 화재가 발생하자 제일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지난 4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타에서 관내 건설현장 소장 26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의정부지방검찰청,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함께한 이날 교육은 추락재해가 다발하는 건설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검찰 처분내용(의정부지방검찰청), 고위험 밀착관리제 안내(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위험성평가 및 건설재해 사례 및 대책(안전보건공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공단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추락재해 등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추락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주권 행사 독려, ▲5월 가정의 달의 의미 확산, ▲최근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위축된 내수 진작 및 국내 관광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적으로는 ▲어린이날인 5일에 어린이는 입장료 면제, ▲대통령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인 9일에는 투표 참여 인증 샷 제출 입장객에 대한 입장료 면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3대 가족이 함께 입장하는 경우 관내 요금을 적용키로 했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할인 이벤트 결정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로 많은 관광객이 포천아트밸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버려진 폐석산을 최고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포천아트밸리는 화강암 직벽과 천주호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포천시 관광의 허브이자, 5월을 맞아 짙어지
양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ㆍ2부로 나눠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양주시는 20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40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전년도 종합 3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는 육상과 볼링 종목 우승, 배드민턴, 테니스, 궁도 종합2위, 그리고 축구, 정구, 복싱, 태권도, 우슈, 사격, 당구 등 전 종목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올림으로써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사상 최고의 성적인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양주시와 양주시체육회는 전년도 3위에서 금번 2위를 도약한 것을 계기로 2018년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는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육성 종목의 발굴과 지원은 물론 관내 학교운동 경기부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달 28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윤리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청렴정책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6년 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2017년 청렴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외부강의 신고, ▲향응과 금품수수 금지, ▲음주운전 금지, ▲청렴과 친절을 갖춘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의식과 변화, ▲친절한 민원 응대법 등이다. 또한 소방공무원으로서 부조리 없는 소방행정추진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도 다짐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청렴 윤리 교실을 통해 민원인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소통과 투명한 소방행정으로 내부직원의 신뢰도를 높이는 청렴한 소방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 조성사업 추진 위해 경기도-의정부시 MOU체결경기북부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지역 랜드마크' 기대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 서울시청 광장 약 2.3배에 달하는 통합형 도시 광장을 만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손을 잡았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 MOU'를 체결했다.이 자리에 오구환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김원기 도의회 북부의원협의회 회장, 박형덕 제1연정위원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은 청사 전면 광장 부지와 잔디 부지를 하나로 통합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힐링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당초계획으로 청사 전면과 잔디 부지를 '연결 브리지'와 같은 공중 구조물로 연결하려 했으나, 자칫 경관을 저해할 수 있고, 이용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어 왔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청사 전면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기존 5차선 도로를 폐쇄하고 청사 앞 광장 부지와 길 건너 잔디부지 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