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중소기업 IP 창출 지원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본 사업은 연천군과 특허청이 예산을 매칭하여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IP컨설팅 지원과 스마트 IP케어 지원으로 구분해 현장 맞춤형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사업을 시작하여 2016년까지 20개 업체(63건)가 1억800만원의 수혜를 받았다.국내·외 IP컨설팅 지원에서는 기업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IP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IP경영 컨설팅을 제시해주며, 스마트 IP케어 지원에서는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 IP케어 지원 사업의 경우 기업 당 최대 2건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은 사업별 1000만원 이내,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은 6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사업별 신청은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san)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양홍주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4월 12일 보궐선거에서 제6대 포천시장으로 당선된 김종천 시장이 취임 후 경기도청을 방문하는 등 그동안 시정 공백을 메꾸기 위한 광폭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김종천 시장은 1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김 시장은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섬유·패션·가구·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K-디자인 빌리지 사업이 경기도 사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포천시민은 소중한 경기도민이므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하나가 되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월 17일 대구 2·28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대선 출정식을 갖고 경북대 북문에서 첫 유세를 펼쳤다.이날 오전 2·28 민주의거기념탑에 헌화한 문재인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탑 주변을 한 바퀴 돈 후 전 경북대 총장 노동일 ‘2·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추진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과 2·28 국가 기념일 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문 후보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2·28민주운동을 기리는 국가기념일 제정을 통해 대구도 야성이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어 대구 성서공단 삼보모터스에서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10% 이상 인상 등 '일자리 100일 플랜'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 놓고 매일 점검하겠으며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을 위한 충원계획도 구체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또 "주 52시간 법정 노동 시간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부담을 갖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동시에 시행하겠다"며 "일하는 사람에게 휴가를 보장하고 일이 필요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4월 17일 오후 2시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열린 '전북 국민 승리 유세 및 전북 선대위 발대식'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직접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준 곳이 호남이었다"며 "대선 첫날도 호남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이어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힘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호소했다. 또 "어느 누구한테도 신세진 적 없고, 경제적 정치적으로 자수성가한 안철수가 재벌개혁과 검찰개혁 반드시 해 내겠다"며 강력하게 외쳤다.이에 지지자들은 연신 '옳소'를 연발하며 환호했고, 함께 단상위에 선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은 안 된다'고 말한 곳이 우리 호남이었다"며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이날 굵은 빗줄기 속에서 열린 국민의 당 전북 선대위 발대식은 지지자들의 호응속에 열기로 달아올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대선 공동취재단)※이 기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전국 160개 회원사가 동시에 보도합니다.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4월 17일 시작됐다. 오늘부터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대통령선거 공동취재단은 각 지역에서 이뤄지는 주요 후보들의 유세장면을 실시간 취재해 전국 160개 회원사 지면, 홈페이지, 인터넷방송 등을 통해 동시에 보도한다.역대 대통령선거 사상 가장 많은 15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운동은 5월 8일 자정까지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등 주요정당 5명 후보는 첫날 각자의 상징성 있는 곳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문재인, 민주당 사상 처음 대구에서 유세 시작 ‘국민통합’ 주창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선거운동 첫 공식 유세를 보수의 중심인 대구에서 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가 첫 유세를 대구에서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후보는 지난 1960년 민주당 유세 참여를 막는 자유당 정부에 저항한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유세를 시작했다.문 후보는 "2·28의거가 4·19혁명으로 이어지고 자유당 독재를 무너뜨리게 했다"며 "그 정신으로 대구경
지난 4월3일 출범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린)는 선도적 책임행정을 위한 다양한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흥선동은 4월13일 이용린 동장 주재로 소관 과장 및 동장, 주무팀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동정 주요정책 과제와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주요업무 소통회의를 개최했다.매주 월요일 주간정책회의와 매월 말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한편,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직원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과별·팀별 소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의 선진형 모델 정립을 위한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흥선동은 이번 소통회의를 통해 가능2동, 가능3동 통합에 따른 지역 안정대책 추진, 흥선권역 지역사회 복지자원 총량조사, 흥선권역 사회복지안내도 제작,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밀착형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과제로 삼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시민 친화형 섬김 조직 운영을 위해 새로운 행정모델을 정립하고 흥선권역형 복지허브화 조기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용린 흥선동장은 “의정부시의 선임동으로서, 다른 권역은 물론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역형 복지허브화 모델
안병용 시장은 18일 집무실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만나 직접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개념을 설명하고 전자결재시스템 시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 시장은 학생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실력을 갖추어 시장은 물론,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의 꿈을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직접 전자결재시스템 시연을 통해 시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현장을 소개하는 등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한편, 이날 시청을 방문한 솔뫼초등학교 4학년 5개 학급 120여명은 4월 13일, 14일, 18일 3일간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시청의 구성 및 시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시민봉사과를 방문해 민원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습했다.또한,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해 시와 시의회간의 관계와 역할에 대해서 학습하기도 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4월17일 제3차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안춘선 위원, 부위원장으로 안지찬 위원을 선출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조사특별위원회는 경전철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 유무, 경전철 사업의 인허가를 비롯한 사업진행 절차의 적법성, 경전철 이용수요 및 총사업비의 타당성 여부 재검증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 안춘선 위원장은 "지난 2012년 7월 개통한 의정부경전철 민자사업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사항을 철저히 조사하여 책임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15일 구성 결의안이 발의되어 제26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철)는 4월17일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출근길 인사를 미치고 선거사무실에서 시도의원 및 선거사무원들과 대선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김원기 도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출정식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김민철 위원장은 "정권교체를 통하여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문재인 후보뿐이다"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법이 허용한 정책과 공약, 유세 등 22일간의 대선운동 대장정에 들어갔다.
(사)포천연극협회(대표 한대관)에 소속되어있는 극단 '한내'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경기도 의 전문 연극단체들이 우위를 가리는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21개 시·군의 전문연극단체들이 참여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포천연극협회는 작가(고아라), 연출(한대관), 연극 '우리는 가족입니다'로 단체상인 동상과 개인 연기대상(임태순), 신인연기상(조경미)을 수상해 척박한 공연 인프라를 극복하고 지역 연극인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우리는 가족입니다'는 연극을 통해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아픔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사)한국연극협회는 '2016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도 단체상인 금상과 개인 희곡상(고아라)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2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염사의 등' 작품으로 단체상인 동상과 개인 희곡상(정효섭), 연기상(이진주, 정효섭)을 받아 포천연극을 빛낸 바 있다.(사)포천연극협회 한대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