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4년도 예산안을 심의중인 가운데 자치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특별회계 임의차용에 대한 '위법' 논란으로 한때 정회되는 소동이 벌어졌다.11일 이종화 위원장, 최경자 부위원장, 강세창, 김재현, 윤양식 위원으로 구성된 2014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는 의정부시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가 사전 심의해 회부된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었다. 김호득 자치행정국장의 제안설명과 이병택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되려는 순간 강세창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집행부가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60억원, 도시재정비 촉진 특별회계 40억원 등 100억원을 일반회계로 전차하려고 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지적하며 정회를 요청했다.강 의원은 “의정부시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설�
앞으로 포천 지역의 군 비행장 주변에 최고 65m 높이로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합참 '군사기지·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에서 포천 군 비행장 주변 5.88㎢와 이천 군 비행장 주변 52.33㎢와 등 총 58.21㎢의 건축 규제가 완화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규제 완화된 지역은 포천 군비행장 주변은 소흘읍 송우리, 가산면 마산리, 선단동 일대, 군내면 구읍리 등 5.88㎢이며, 이천 군비행장 주변 52.33㎢(용인시 원삼면, 양지면, 백암면, 이천시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여주시 가남면)이다. ‘포천 군비행장’ 주변은 건축물 높이를 기존 12m에서 최고 45~65m까지 신ㆍ증축 가능하게 ‘고도 완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군비행장’ 주변은 건물의 신ㆍ증축 시 해당 군부대와 협의 없이 행정기관이 인ㆍ허가 처분을 할 수 있는 ‘협의
오는 14일 포천시 소흘읍 체육회장배 전국복싱대회가 소흘읍 소재 스타복싱클럽에서 개최된다. 소흘읍 복싱협회(회장 김종훈)이 주최하고 소흘읍 체육회(회장 임재학)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침체돼있는 국내 복싱과 아마추어복싱의 부활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제1회 대회로 전국에서 100여명의 남녀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와 일반부로 나눠져 각 체급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회관람은 무료다.
지난 11일 의정부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안상원 판사)는 펜션에서 밤늦게 술에 취해 펜션 내에 설치된 수심이 얕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박 모씨(남, 35세)와 아버지가 펜션업자 이 모씨(남, 42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치료비와 위자료 등 2억원 가량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박씨는 지난 2012년 7월 7일 친구들과 함께 사고가 발생한 펜션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다가 오후 11시 20분경 수심이 1.2m 밖에 되지 않는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머리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됐다. 재판부에서는 펜션에서 수영장에 잠금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등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주의의무를 소홀히 한 과실로 사고가 발생했기에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피해자 박 씨도 야간에 음주상태에서 수심을 확인하지 않고 다이빙을
11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석한 가운데 열려 ▲ 한중정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한주)는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11회 의정부시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양지와 음지에서 고생하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며 의정부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과 자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행사는 2013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과 자원봉사자 140명으로 구성된 연합 합창단의 합창공연이 펼쳐졌고 객석의 큰 호응을 받았다.2부 본 행사에서는 인증서 수여와 올해 자원봉사 �
의정부시는 201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5,700건에 82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발송 했다고 밝혔다. 금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과세기간은 201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이고, 차령이 3년경과된 2011년 하반기 동록한 차량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세액감면을 적용했다.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납부기한인 2013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 하며 기한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아울러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동 주민센터나 시청 세무과에서 재교부 받거나(☎ 828-2203~4) 위택스 (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서 조회 및 납부 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에서 현금 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으며 입금전용(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30�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1일 의정부시청 현관 로비에서 2013년도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시청 직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직장 내 어린이집(의돌이어린이집) 원장, 건강관리실 간호사 등 100여명의 직원들도 함께하여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을 다같이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만들었다.이에 앞서 의정부시는 11월 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통보를 받고, 12월 9일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석하여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하여 행복한 가정을 바탕으로 일할 때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고 또한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
지난 2일 동두천시의회는 한미연합사령부와 국방부를 방문해 항의시위를 벌였다. 시의회는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의 주한미군2사단 전력 일부를 남겨 경기북부에 주둔지를 둔 한미연합사단 창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반환예정인 미2사단 기지를 활용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려는 동두천의 노력을 묵살하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는 등 시위를 벌이고 있다. 비단 동두천시의회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의회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미 대사관에도 항의 반대성명서를 제출하고 청와대 국방부 등 다방면에 반대의견을 제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기회에 특별법으로 승인된 동두천 발전 종합계획내 미2사단 공여지 전부를 반환해야한다는 의견과 함께 동두천 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 직접 국가가 개�
11일 새벽 기습적인 폭설로 경기북부지역 출근길에 교통대란이 벌어진 가운데 오전 7시 20분 전곡을 출발해 9시 40분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버스가 성남행 승객의 탑승을 기다리려고 주차하던 중 대합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추운날씨에 대합실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과 화장실에서 나오던 승객 5명, 그리고 운전자 손 모씨(남, 61세)가 부상을 당했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버스는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대합실 출입구와 대형 유리벽을 뚫고 대합실 내로 돌진해 점포까지 덮쳐 잡화매장은 풍비박산이 났다. 운전자 손 모씨는 터미널 내에서 버스 2대가 빙판에 미끄러지며 접촉사고가 발생해 버스를 이동 승차장으로 진입하려는 순간 버스가 굉음을 내며 대합실로 돌진해 유리벽을 뚫고 버스 몸체의 반 정도가 대합실 내부로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2.1017:10포천시 선단동차량(트렉터)- 원 인 : 열축적에 의한 과열 추정- 피 해 : 소음기(매연저감장치) 일부소실- 조 치 : 완진(17:26) 화재12.1018:07의정부시 평화로빌딩- 원 인 : 전기적요인(절연열화) 추정- 피 해 : 간판 일부 소실- 조 치 : 완진(18:30) 사망사고12.1015:09의정부시 신곡2동아파트- 원 인 : 거실에 앙와위 자세로 누워 있음- 피 해 : 사망 1명(남/50대)-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폭발물발견12.1015:31포천시 신읍동공사장(가스관)- 원 인 : 6.25전쟁때 사용했던 포탄 발견- 피 해 : 안전조치 1발(57mm 고포탄)- 조 치 : 군부대 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