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경기북부 소상공인의 경쟁력향상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5일 오후 3시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2016년 경기북부 동두천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동두천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는 졸업생 50명과 홍석우 경기도의회 도의원, 박형덕 도의원, 김관수 경기중기센터 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 정혜숙 서민경제본부장, 장영미 동두천시 시의회 의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동두천시 상인대학 졸업생은 지난 8월부터 점포경영기법, 점포운영전략, 시장 및 점포활성화 전략 등을 40시간에 걸쳐 교육 받았다.졸업생 50명은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가 수여하는 졸업장을 받았으며, 우수 졸업생 4명은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표창(2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2명)을 수여했다.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상인대학이 경기북부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동두천시가 북부지역 상권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상인대학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금자
의정부시의 숙원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4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사업개요 및 추진경위, 기대효과 등 사업전반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안 시장은 "그동안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주한미군 주둔 등 각종 규제로 주거기능 위주의 개발로 문화·관광 시설이 부족한 의정부시에 한국적인 문화·관광 콘텐츠 등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으로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간절한 마음으로 공을 들여온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시는 지난 60여년간 미군부대 주둔으로 겪었던 아픔을 보상받을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100년의 미래를 위한 밑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의정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21,774㎡에 조성될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는 총사업비 3824억을 들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다.개별 입지시설은 한류 대표 문화인 K-pop, 캐릭터, 한식, 첨단농업체험 등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한 방문객 집적효과 극대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내 거주민과 신규 인구수용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도 지정 병원 최초로 ‘병문안 문화개선 선도 시범병원’에 선정되어 9월 30일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 이세정 복지여성실장, 정의진 보건위생담당관, 양순복 의정부시 보건소장, 신광호 양주시 보건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감염병 예방과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면적으로 시행했다.지난 5개월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일일 병문안과 관련해 ▲병문안 제한 대상 안내, ▲단체방문 제한, ▲감염예방수칙 안내, ▲외부물품 반입금지, ▲병문안객 명부 작성, ▲의료기관 상시 출입자 관리 등 병문안 기준을 마련해 자율실천에 주력했다.면회시간 제한과 단체방문 제한이 처음 실시되자 혼란도 있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홍보에 주력했다.매일 수회에 걸친 병동 라운딩을 실시하며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홍보와 설득을 지속했다.100일 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 서서히 바뀐 의정부성모병원 병문안 문화를 직원, 환자, 보호자 모두 느낄 수 있었다.하루 종일 북적대고 시끄럽던 병실에 면회객이 없어지자 입원치료중인 환자들은 “병원이 매우 조용해졌다. 이제는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의정부YMCA가 위탁 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은 장암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택관리공단 장암주공1 관리소와 협력하여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께 만드는 장암동의 행복 ‘동행’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장암마을축제를 개최한다.‘장암마을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주민으로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화합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오랜기간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되어온 마을축제는 올해 또한 지역의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마당이 진행된다.행사 당일 ‘장암풍물패’의 길놀이가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상권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물품, 음식 ‘나눔바자회’와 지역주민이 물품준비와 판매 및 교환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주민 프리마켓’, 그리고, 네일아트, 캐리커쳐, 쌀국수 체험 등 전문 분야에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한 ‘주민 참여부스’를 함께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주민들의 행사 참여마당이 이루어진다.특히 이날 행사의 클라이막스가 될 ‘주민재능발표회’는 지역 누구나 참여하는 자신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시간으로써, 개인 5팀, 단체 5팀의 사전 신
연천소방서는 11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주최로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국민 화재안전 분위기를 조성하여 화재저감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4절 크기의 화재예방 상상화 포스터로,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1인 1작품만 제출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소방서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연천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830-0318)로 문의하면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재활시설협회, 장애인고용공단경기북부지사가 주관하는 ‘2016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9월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9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간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취업관,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관, 이벤트관 등의 코너들로 구성됐다.우선 ‘취업관’에서는 의정부, 동두천, 양주 등 경기북부지역과 서울 강북지역 구인업체 40여 곳이 참여해 1:1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5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면접을 실시했으며, 추후 심사를 거쳐 취업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또, 취업관을 통해 장애인 취업정보와 간접참여 업체 정보 등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었다.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관’에서는 나는카페, 위캔센터, 애덕의집 등 장애인 생산품 업체 1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생산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벤트관’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은 물론,
대중골프장 이용 회원, '회원 요금' 적용해주무청, 합당한 이유 없는 요금할인은 '위법'일반인들, 대중골프장 '이용권' 침해 당해일반 고객 '기만' 행위...세금탈루 가능성도양주시 만송동에 소재한 레이크우드CC가 대중골프장과 회원제 골프장을 '혼용 운용'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개장 이후 지금까지 대중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회원가 요금'을 적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대중골프장을 개설해 놓고도 예약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아 병설 대중골프장을 분리하여 운영하도록 규정한 관련법을 대놓고 무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레이크우드CC는 홈페이지상에서 인터넷예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중골프장으로 허가 난 '우드산길코스'를 예약할 경우 고객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회원제 골프장 코스 9홀과 함께 18홀이 예약된다. 어떠한 알림 표기도 없이 대중골프장인 '우드산길코스'를 회원제 골프장과 혼용해 예약을 받고 있어, 이러한 내막을 모르는 일반인들의 경우36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오인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정부는 지난 1994년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14조(대중골프장의 병설)에 근거해 회원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1회 회룡문화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특설무대, 행복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최된다.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의 정체성 제고와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욕구 충족을 위한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한마당이다.10월 7일은 오후 6시부터 개막행사로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5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1회 회룡문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문화상 및 경기도민상, 각종 모범시민 표창 등이 수여되는 제45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31회 회룡문화제 개막 선언과 함께 타고 및 개막퍼포먼스, 시민풍물패가 여는 회룡길놀이, 의정부 회룡난타, 창작무용극「왕의 후예」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동 대항 회룡노래자랑」결선에선 의정부시민들의 끼와 흥을 한껏 보여주는 공연과 함께트롯트 국민가수 태진아를 비롯해 최진희, 백세인생 이애란, 선경, 걸그룹 CLC 등의 연예인 축하공연도 이어진다.행사 이틀째인8일에는 행복로 특설무대에서「의정부 TOP밴드 경연대회」,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발표인「회룡난장」공연, 「의정부 전통공연예
의정부시는 경기도와 함께 옥내급수관이 노후되어 녹물이 발생하는 등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상수도 급수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준공 후 20년경과 주택으로 연면적 165㎡(공동주택 130㎡)이하이며 탁도, Ph, 색도, 철, 납, 구리. 아연 등이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금액은 세대별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면적별 지원 비율에 따라 지원한다.연면적 60㎡이하는 총공사비의 80%, 85㎡이하는 총공사비의 50%, 165㎡(공동주택은 130㎡)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공용배관은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는 비의무대상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녹슨 상수도관을 개량하려면 의정부시 수도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담당직원이 해당주택을 방문해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부적합)하는 경우에 지원 대상자임을 통보하게 되며, 수용가는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자체적으로 완료한 후 공사비 지급신청을 하면 해당 공무원이 공사여부를 확인한 후 공사비를 면적별 지원 비율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한편, 의정부시 관계자는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되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더불어 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9월 29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다산 홀에서 개최된 제 12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을 수상했다.경기방송이 제정한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은 경기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일꾼을 찾아 10개 부문에서 경기도를 빛낸 인물들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다.특히, 수상자 중 경찰 공무원에게는 1계급 특진과 소방공무원 또한 승진 가산점이 부여되어 수상자 모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경기도의 권위 있는 상이다.이 날 시상식에는 경기방송 최승대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 교육청 최은옥 1부교육감 등 기관장과 내외 귀빈 및 수상자 등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날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원기 도의원은 그동안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의정부시 광역행정타운 내 북부 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유치,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예산 199억원 확보 등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경기도 지역 재난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안 등 조례 발의를 통해 소외된 도민과 어려운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