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북부지역 대표 공약중 하나인 '평화통일 특별도 신설'이 가시화될 전망이다.19일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의정부 갑)은 제정법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은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경기남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가 완화되지 않고 있어 여러 측면에서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었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은 경제권, 생활권, 접경지역으로서의 지역 특성등 여러 여건이 경기남부와 다르기에 경기남부와는 다른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음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발의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북부의 범위를 종전의 경기북부 10개 시・군(고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일원 및 종전의 경기도 가평군, 연천군 일원)일원으로 하고, 평화통일특별도 관할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의 사무・재산 등은 평화통일특별도지사 및 평화통일특별도교육감이 각각 승계하는 것을 골자로 만들어졌다. 또한 문희상 의원은 이번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과 함께 「지방
시의원들, 경기도의회 항의 방문...'의원정수 획정 및 선거구(안) 확정' 즉각 철회 요구행정편의주의적 발상 '결과물'...근시안적이고 불합리한 획정안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오는 6.13지방선거을 앞두고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경기도 선거구획정위')가 통보한 의원정수 조정(안)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있다.13일 박종철 의장을 비롯한 장수봉, 안춘선, 정선희, 최경자, 조금석, 권재형, 안지찬 의원 및 의정부시 '가선거구' 주민 약 25명은 경기도의회를 항의 방문했다.이들은 지난 6일 경기도 선거구획정위에서 통보된 경기도 시군의원 의원정수 획정 및 선거구(안) 확정을 즉각 철회하고, 더나아가 총 의원수를 현재 11명에서 12명으로 증원해달라고 요구했다.앞서 경기도 선거구획정위는 의정부시 의원 정수를 증원 조정없이 '가선거구(의정부1·3동, 가능1동, 흥선동, 녹양동)' 의원을 3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라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 의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안을 통보했다.이에 시의회는 3월 9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의해 '의정부 시의회 의원정수 증원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선거구획정위가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 갑)이 의정부 여자중학교의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교육부의 교육특별교부금 5억8천3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 문의상 의원실에 따르면 1955년 개교한 의정부 여중은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노후한 학교 건물과 시설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번 내부 리모델링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공부하고 생활하는 교실의 바닥과 마감재들, 그리고 창호교체 사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의정부 여중 학생들의 학습공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희상 의원은 "그동안 각급 학교의 급식시설들과 의정부 서중, 회룡중, 상우고, 광동고 등의 강당 건설에 집중하다 보니, 노후한 교실 등의 시설 개선이 늦어진 경향이 있었다"며, "앞으로 관내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교실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내 경기도로 부터 분리된 '평화통일특별도' 분도 공약 수도권 링(Ring) 철도 만들어 '사통팔달' 철도교통망 구축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우는 '3철'중 한명인 전해철 국회의원이 3월 6일 오전 11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전해철 의원은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어젯밤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언급 후 "출마선언을 해야 할지 고민했으나 도당위원장을 사퇴하면서 도지사 출마를 준비해왔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마선언을 하기로 했다"며 전날 폭로된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폭행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전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우리 국민께선 지난해 대선에서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며 정권교체를 실현시켜 주셨으나, 지방자치 민선 2기 이후 십수 년 동안 경기도에서의 정권교체는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경기도의 정권교체, 그리고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자리가 도지사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위한 도구로 이용돼 왔다"며 "경기지역 공공기관 채용비리, 예산비리 등 수 년 간 켜켜이 쌓여온 지역 적폐는 여전하다. 경기도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
"의정부를 통일한국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비전으로 의정부시장 후보에 출마했다" 밝혀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예비후보에게 '공개토론' 제안... 이목 쏠려6.13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김동근 전 부지사가 경기북부 분도에 적극 찬성하는 보도자료 발표와 함께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예비후보와의 공개토론을 제안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김동근 예비후보는 3월 5일 '경기북부 분도, 이제 때가 되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7년 2월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사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 북부'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의정부를 '통일 한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었다"고 전제 후 "그런 의미에서 오늘 '경기북부 분도 추진 공약'을 발표하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광명시장의 입장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양기대 후보와 경기북부 분도 문제에 대해 공개토론을 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이어 그는 "경기북부 분도는 일찍부터 경기도 북부청 기획행정실장, 의정부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거치며, 경기북부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해법을 준비해 왔다"며
의정부시(시장 안변용)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3월 5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에는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공무원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 기획 참여 금지 ▲공무원의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이성인 부시장은 "6.13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우리 지역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결의대회 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무원의 선거중립 관련 교육을 실시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 관여 행위 금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선거관리 업무에 대한 협조 등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의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3월 2일 의정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맑은숨터 조성, 도시숲 리모델링,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사업비로 2018년도 예산 6억 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취약계층 맑은숨터 조성사업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무료측정 결과 오염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벽지, 장판, 자연환기창, 설치 등 실내공간의 친환경개선 사업(900만원)이다.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은 조성된 이후 5년 이상 경과된 도시숲을 대상으로 고사목이 많은 지역, 숲의 건강도가 낮은 지역, 녹지리모델링이 필요한 지역에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과 생태숲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5억원)이다.또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도시공원내의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생태·모험놀이터 중심으로 조성하는 사업(1억원)이다. 박순자 도시환경위위원은 "그동안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공기질이 악화되어 이용자들의 건강이 위협받았으나, 이번 사업비 확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시숲리모델링 사업과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의정부 태생인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김동근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3월 2일 오전 9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시·도의원 및 당 원로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는 등 공식활동을 개시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 시간 이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의정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의정부의 정치적․경제적 위상을 고양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제시장의 행보를 위해서라면어느 때나 누구라도 만날 것이며, 결코 공약으로 말하지 않고 실천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또한 그는 "참담한 지난 8년의 의정부 경제성적표가 어떻게 하나 둘씩 바뀌어 가는지를 시민여러분이 피부로 체감하는 의정부시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리더를 선택해 고향을 떠났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시 귀향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고 밝혔다.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의정부역사 앞에 있는 의정부 컨벤션 웨딩홀 710호에 선거사무소를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한편, 김동근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면담 전철 7호선 연장 기본계획 고시 변경 적극 건의 경기도, 추가 용역 통해 국토부에 '재 건의' 약속전철 7호선 민락역 신설을 포함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변경과 관련한 지역정치인들의 행보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의정부시에 따르면 2월 28일안병용 시장은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지난해 말 고시된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과 관련, 신곡·장암지구 및 민락2지구 역 신설과 노선변경 등 의정부시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안 시장은 "인구 11만 명이 살고 있는 장암역과 탑석역 중간 지점으로 장암역을 이전하거나 새로운 역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기존 장암역은 주거지에서 3km 이상 떨어진 동부간선도로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이 어렵고, 열차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객이 1일 2천300여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특히, 안 시장은 "계획 인구 13만 명을 목표로 개발 중인 민락2, 고산 택지지구 중 기본계획 수립 시 검토한 대안 중 타당성 재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의정부시선관위)는 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다양한 시민참여의 장 마련 및 시민들의 후보자토론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의정부시장 후보자토론회 시민질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복지, 문화.관광.스포츠, 교육, 환경, 노동, 여성, 지역현안 등 모든 분야로 질문지 서식에 제목과 내용을 작성, 이메일(ibisis@nec.go.kr)이나 팩스(0505-058-2927)을 통해 의정부선관위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시선관위은 접수된 질문 내용 중 총 10개를 선정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의정부시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정부시장 후보자토론회가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의정부의 핵심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질문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장 후보자토론회 시민질문 '질문서'는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