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6월 14일(금) 파주치즈스쿨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적응능력 및 직업능력을 갖추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파주치즈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직업체험학습은 자기 손으로 우유에서부터 치즈가 되기까지에 전 과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자기가 직접 만든 치즈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흙을 빚어 도자기나 그릇을 만들어 보는 도예체험도 함께 진행하였고 학생들의 호응도 좋았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지수(전곡중) 교사는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들이 특수교육대상 학생
양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광적면 소재 양주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 선생님과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클래식 강연회’를 개최한다.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책임과 질서,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일깨우고 지역문화예술진흥 기여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금난새 지휘자가 농어촌희망재단으로부터 악기 등을 후원 받아 연주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의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단체이다.이날 양주시 365드림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여명으로 구성된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3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과 The Beatles의 Yesterday를 연주, 금난새 지휘자로부터 클래식 강연회가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여름밤 대한민국 최고의 �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등 폐기물 관련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를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고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등 위반행위가 발생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신고서 작성 후 위반일시, 위반장소, 행위자, 위반행위내용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사진 및 영상 등)와 함께 시 자원시설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해당 신고 건에 대해 조사를 거쳐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며, 지급 범위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약 20%정도로 위반행위에 따라 최저 1만원에서 최고 20만원, 1인당 포상금 지급 총액은 월 40만원 이하의 범위안에서 지급한다.시 관계자는 “신고포상금제 시행으로 폐기물 관련 위반행위에 대해 기존 단속위주의 행정을 탈피하여 주민의 신고를 통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불법행�
양주경찰서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조기 저착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은 국제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명예교사로 위촉하여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영어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탈북청소년들은 남북의 교육 환경 차이로 인해 학업성적 부진 등 학교 생활에 적응치 못하고 있는 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도 받지 못하는 사정을 감안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교사로 나선 김수영 학생은 “평소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탈북 청소년들의 학습지도 봉사를 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영어공부의 기초가 잡히도록 성실히 지도하겠다”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 권기섭 서장은 “양주경찰은 평소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들에게 예방교육을 하고 있으며, 취업 연계․문화체험․교육 등 북한이탈주민의 다양한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현행화사업 12명 ▲결혼이민자 활용사업 20명 ▲목화공원 조성사업 25명 ▲청보리밭 조성사업 15명 ▲생활권주변 숲길 조성사업 6명 ▲폐현수막 마대제작 사업 8명 ▲자전거도로 환경개선사업 8명 등 7개 분야 총 94명을 모집한다.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이다.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하여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였거나 중도 포기자, 공무원 가족, 사업 참여 후 소득이나 재산이 초과된 자, 건강검진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
관내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에서 비흡연자와 흡연자간 민원이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의 한 아파트가 자발적으로 금연운동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양주자이7단지 아파트’이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단지 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금연을 하자는 홍보사업을 펼쳐왔으며, 작년 10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6월 4일 자율금연아파트로 출범했다.한편,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여러 주민이 함께 사는 공간이기 때문에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건강이 취약한 어린이나 임신부, 노인 등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금연운동을 지지하며, 금연의 생활화로 깨끗하고 건강한 아파트로 거듭나려는 모든 공동주택에 대하여 �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Dream High, 의정부희망교육을 말하다!’ 토크 콘서트를 6월 18일(화) 15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혁신교육도시 의정부공교육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행복한 공교육, 혁신학교의 명암 ▸행복과 성적 두 마리 토끼 ▸고교평준화 나아갈 방향 ▸꿈이 없는 아이들, 청소년의 특기적성 발굴 ▸안전한 학교생활 ▸교육과련 기타 시민 제안 등 총 여섯가지 주제를 갖고 진행이 될 예정이다. 사전행사로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브랜드 사업인 청소년 동아리의 작은 음악공연과 솔뫼중 연극동아리의 퍼포먼스를 통해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다양한 고민들을 볼 수 있�
의정부시는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12년도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온실가스는 태양으로부터 지구에 들어오는 짧은 파장의 태양 복사에너지는 통과시키는 반면, 지구로부터 나가려는 긴 파장의 복사에너지는 흡수하므로 지표면을 보온하는 역할을 하여 지구 대기의 온도를 상승시켜 온실효과를 일으키는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유류,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하여 온실가스(CO2,이산화탄소)로 환산하여 환경부 및 경기도와 협의하여 할달량(감축목표량)을 정하고 부여받은 할당량 미만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 그 여유분을 다른 기관에 팔 수 있고 그 반대로 할당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다른 기관에서 배출권을 사들일 수 있도록 즉, 감축 및 부족 부분에 대하여 �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냉방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경보가 발령되는 날이 계속되고 있어 의정부시에서는 여름철 에너지절약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함으로써 「2013 하계 전력난 극복」은 의정부시가 선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의하면 금년 하계는 신규발전소의 건설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정지된 원전 3기를 포함한 총 10기의 원전 정지여파로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된다고 전망하였으며 그 대책으로 여름철오후 2시 ~ 5시 사이의 피크시간대에 공공기관 전력사용량을 20%이상 감축목표로 주로 피크시간대 1/2소등,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 냉방기는 순차운휴 등과 더불어 「문열고 냉방」하는 상점들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하는 에너지절약 대책을 발표하였다. 의정부시
의정부시는‘녹색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를 선포하여 100만 그루 나무 심기 녹색도시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의정부시 1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청사 및 배수지, 공공하수처리장 유휴공간 등에 나무식재 및 주민친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도과장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권 주변 산지인 배수지 일원에서 나무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이달 말까지 신곡 및 의정부 배수지 유휴공간에 시화인 철쭉과 눈주목 등 관목 8,400주를 심는다. 특히 신곡배수지는 의정부의 중심에 있는 배수지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쳐줘 있어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배수지를 찾는 시민에게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