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야구단이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에서 개최된 '제17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체육대회 야구종목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30개 시·군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주시청 야구단은 8강전에서 용인시에 7-4, 준결승전에서 연천군청에 15-14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양주시청 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고양시청 야구단을 상대로 탄탄한 팀플레이를 펼친 끝에9-4점수 차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우승기를 거머줬다. 양주시청 동호회 야구단은 어연선 회장, 오치환 감독 외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 6월 시흥시장기 경기지방공무원 야구최강전 우승과 함께 이번 경기도지사기 야구대회까지 우승하는 등 야구동호회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한해를 이루어냈다. 오치환 감독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매 게임 시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어연선 동우회장은 “경기도지사기는 토너먼트 대회라서 회원들의 부담감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팀플레이를 강조한 감독의 작전에 소통과 화합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뤘으며, 함께 열심히 뛰워준 회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10월 9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2016 제1회 양주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버들고을은 오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양주별산대놀이, 양주소놀이굿,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농악, 양주들노래 등 5개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기존 정기공연에서 보여준 원형보전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공연도 준비해 무형문화재 단체공연 기획 능력을 발휘,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무료체험으로 공연 의상과 소품을 소재로 한 포토타임, 탈 만들기, 소타기, 양초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과 먹거리 장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를 시민에게 알리고 초청공연 없는 기획공연을 통해 우리시 무형문화재의 역량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자동차세 및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상시 번호판영치 전담팀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을 높여왔다. 올해에도 번호판 영치를 통해 2억2천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렸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고질 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자체 체납차량은 4회 이상 체납이면 영치대상에 해당된다.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이상이면 영치대상에 포함된다.시관계자는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제도와 성실한 납세 풍토를 집중적으로 영치에 들어간다"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됨으로 납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체납된 자동차세와 과태료 납부금액 및 납부방법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031-8082-55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는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한옥자 경기도여성연구원 원장, 김영혜 연구사업본부장, 안태윤 젠더거버넌스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는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컨설팅 지원, 각종 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과제를 도출하고 무엇보다 양주시 특성에 적합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밑거름을 제공할 전망이다.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한옥자 원장은 “지자체와는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의 정책추진에 시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감동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기관 간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덕만 박사를 초빙 청탁금지법 이해 실천과제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김덕만 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 법은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수수하게 되면 제공한 자나 제공받은 자가 모드 처벌되는 쌍 벌제"라고 전제하고 "후진적인 접대문화와 지연 혈연 학연 직장연고 등으로 얽힌 한국적 온정연고주의 타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청탁금지법의 시행을 통해 우리사회의 비정상적인 청탁문화가 근절되고 원칙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가 구현될 것으로 본다 말하고 공직자들은 청탁 금지법의 규정을 잘 숙지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주문했다.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위해 8월 1일자 조직개편과 함께 구성된 쌀 소비전담TF팀은 ‘65일 삼시세끼는 양주 쌀’로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쌀 소비에 힘쓰고 있다.쌀 소비전담TF팀은 양주에서 생산된 쌀은 양주에서 모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하루 1끼 이상 직장 구내식당이나 외식으로 소비하는 쌀 소비행태를 고려해 관내 기업체·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양주 쌀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자연스런 쌀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쌀로 만든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특히 기부문화 조성에 힘써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밥 한 그릇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생활개선회의 삼색주먹밥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과 쌀 소비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양주 쌀 소비촉진 판매부스에서 양주 쌀 등을 판매했다.빵이 주식이 되어버린 현대인의 식습관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탄수화물인 쌀을 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쌀 소비전담FT팀은 쌀 홍보에 주력해 양주 쌀이 양주에서 모두 소비되는 그날까지 계속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계획이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은 이번 달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내 공사장 53개소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 등 지속적으로 공사장 용접부주의로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건축공사현장 대부분은 공사단계가 하도급 위주로 시행돼 관리‧감독 기능이 부실하고 현장에 인화성 페인트 및 단열재 등 가연물이 산재하는 한편, 용접‧절단과 같은 화재에 취약한 작업이 수시로 이루어짐에도 화재사고에 대비한 사전 소방안전시설이 미흡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이번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공사장 관리카드 작성 및 현지 적응훈련 실시, ▲용적작업 신고제 운영을 통한 작업 전 소방력 근접배치 등이다.또한 매월 1회 이상 건축공사장 현장방문을 통하여 밀폐공간에서 인화성증기가 체류하지 않도록 통풍 및 환기시설 설치, 가연성 물질 이격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확인 등 취약요인 점검과 함께 화기취급 현장책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서은석 서장은 “안전수칙 위반대상에 대하여는 엄정한 법집행을 시행하고 화재위험
양주시는 법질서 확립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9월 한달간을 ‘체납과태료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양주시 2016년도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 8억중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6억원(76%)에 달하고 있다.이중 대부분은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장애인주차위반, 부동산특조법등 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체납 과태료 집중 정리기간’중에는 대상자에게 체납사실을 고지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자동차과태료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예금, 급여 등의 압류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과태료 체납 없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이번 집중 정리기간 동안 체납과태료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 소재 천일페인트(대표 신재서)가 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덕정6통 마을회관과 경로당 부지조성에 사용해 달라며 5천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천일페인트는 1975년 창업해 3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양주의 대표기업이다. 덕정6통 마을회관은 1977년 건립되어 노후화되고 면적이 좁아 마을주민 및 지역 어르신들이 활용하기 불편함을 호소하던 중, 마을주민의 사정을 전해 들은 신재서 대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부지조성에 필요한 자금 5천만원의 기부를 약속했다.하지만 호사다마라고 기부를 약속한 이후 지난 8월 14일 새벽 덕정동 천일페인트 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짜리 공장건물 2채 990㎡를 태워 9천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난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마을주민들은 화재발생으로 기부는 힘들 것이라 만류하였지만 신 대표는 이런 어려움에도 기탁금 전달을 강행해 마을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신뢰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며 지역주민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양주시는 31일 양주시만의 독창적인 경관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시청 대회실에서 개최된 이날 공청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및 경관계획 수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공청회에서는 실행력 있는 실천적 계획이 되도록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이날 토론의 주요 내용은 ▲훼손된 경관에 대한 치유방안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주민의 긴밀한 협조 ▲시급한 경관사업에 대한 상세계획 ▲양주시만의 독창적인 경관계획 ▲양적인 팽창이 아닌 질적인 성장이 중요 ▲규제가 아닌 경관정책의 수단으로서의 계획 등이다.이성호 양주시장은 “과도한 규제로 인한 양주시의 도시개발과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고려해야하고 경관계획의 실행은 시간이 상당부분 소요되는 일이므로 단기간에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획부터 우선 제안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