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오전 11시 의정부의 대표적인 지역은행인 신우신협이 본점을 확정이전하고 개점식 행사를가졌다.비영리로 운영되는 신우신협은 지난 1968년 의정부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그동안 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서민과 중산층, 자영업자와 상인 및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신우신협의 금융서비스는 의정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문턱이 높아진 시중 금융기관과는 달리 신우신협 임직원들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서민과 함께하고 있어 지역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빈미선 시의회 의장, 노영일, 최경자, 이은정, 강은희 시의원과 신협중앙회, 지역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본점 확장이전을 축하했다. 한편, 신우신협은 2013년
중부지방국세청 포천세무서(서장 고정욱)가 6일 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정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729-3번지 파크프라자 건물에 입주한 세무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고영욱 초대 포천세무서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종호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전.현직 세무서장, 강경필 의정부지검장, 서장원 포천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정호조 철원군수 등 지자체장,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영덕 포천경찰서장, 김정함 포천소방서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전지용 경복대 총장 등 기관.단체장,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송종채 에스엠 회장 등 기업인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 행사는 개식선언, 경과보고, 서기 수여, 표창장 수여, 고정욱 포천세무�
의정부지법 형사4단독(고제성 판사) 재판부는 지난6일 자신이 낳은 아이 3명을 각각 출산 후 유기해 사회적 지탄을 받아 온 엄마에게 징역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는 ‘법의 관용’을 베풀었다. 재판부는 버려진 아이 3명 이외에 2남1녀를 양육하며 생활고에 시름하고 있는 피고인 A모씨(여, 35세)의 영아 유기혐의는 갓 태어난 아이에게 생명의 위협과 아이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결코 가볍지 않은 범죄행위를 저질렀지만 양육하고 있는 아이들을 잘 키우라는 뜻에서 법이 온정을 베푼다고 선고 사유를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생활고로 인해 피고인이 병원비조차 없이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해 고민 끝에 아이를 유기했으나 그 죄에 대해 참회하고 현재 양육하는 3명의 자녀들조차 엄마가 법의 처분을 받을 시 보호받을 수 없어 양형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의정부시민과 양주, 동두천 시민들이 염원하던 호원IC 건설현장에서 추진상황 설명회가 열렸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 안병용 시장, 김민철 민주통합당 을선거구 당협위원장 등 지역정치권 인사들과 취재진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룬 이날 설명회에서 현재 공정율 8%대인 호원 IC를 놓고 취재진의 열띤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이유는 그동안 수년에 걸쳐 경기북부 시민들의 요구와 여·야 할 것 없이 지역정치인들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는가하면, 건설 확정 이후에는 앞 다퉈 자신들의 치적인양 홍보해 오던 호원IC가 유료화 된다는 발표에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당 공사는 총 공사비 489억원으로 국비 및 지방비 각 50%의 재정이 투여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의정부시 서부순환도로 4개 램프를 연결하는 총 길이 4.7km의 도로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자
지난 7일 동두천경찰서는 군부대에 신형 전투복 보급이 늦어지는 것을 착안, 중국에서 생산한 신형 전투복을 밀반입 판매한 일당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군용품 취급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남, 49세)는 일당 중 서모씨(남, 42세)를 중국 현지 공장으로 파견해 지난 1월부터 중국에서 제작 밀반입한 외상외피 550점과 디지털무늬 원단을 국내로 들여와 전투복 상·하 840벌을 제작한 혐의(군복 및 군용장구 단속에 관한 법률위반)다. 이들 일당은 이렇게 제작된 신형 전투복을 최근까지 100여벌 정도 파주, 연천, 강원, 화천, 철원 등에 위치한 군용장구 판매업체에 유통시킨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신형전투복을 늦게 보급 받은 장교와 부사관들에게 한 벌에 8만에서 9만원에 유통시켰으며 국방부에서는 2011년 10월부터 신형 디지털무늬 전투복을 보급하기 시�
지난 30일 감사원의 경전철 감사결과 발표는 그동안 ‘경전철과 관련된 논란‘의 비밀스럽게 감춰졌던 정답들이 다 쏟아져 나오고 있어 지역정가와 시민단체 시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의정부시가 지난 2011년 8월 경전철 측과 협의해 총 사업비를 변경하면서 잘못 반영한 지장물 처리사업비 150억3420만원을 총 공사비에서 감액하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통보와 함께 “업무처리를 철저히 하라”는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의 이러한 결과 발표는 지장물 처리 비용은 시가 아닌 사업시행자가 부담했어야 한다는 취지이며 이는 2006년 4월 사업시행자인 A사와 민간투자 협약을 해 사업시행을 추진해왔었다. 이런 상황에 시행사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장물들을 추가로 이설하거나 변경해야하는 처리비용이 발생하자 2011년 2월 총 사업비 변경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임야화재05.0616:47의정부시 고산동야산- 원 인 : 부주의(담배꽁초) 추정- 피 해 : 잡목, 지피물 165㎡ 소실- 조 치 : 완진(17:04) 화재05.0621:32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세탁소- 원 인 : 건조기 연통과열 추정- 피 해 : 세탁물, 기계 및 세탁실 39㎡ 소실- 조 치 : 완진(21:43) 심정지사고05.0607:59양주시 만송동아파트- 원 인 : 화장실에서 의식 없이 쓰러진 상태로 발견- 피 해 : 심정지 1명(남/67)-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경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의 한 식당앞 주차장에서 의정부소방서 소방관인 박 모 소방사(남, 32세)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박 모 소방사는 발견되기 전날 가족과 의정부 소방서에 의해 실종신고가 돼 있었으며 경찰과 의정부소방서 소방관들이 박 소방사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장흥일대를 수색 중 발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발견당시 박 소방사의 차 안에서는 타다만 번개탄이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은 유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9일부터 의정부시가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과 관련된 3개시 주민여론조사를 양주시와 동두천시에 전혀 협의 없이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하자 해당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해 12월 예정돼있던 정부의 통합권고안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에 최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과학적인 방법’이라며 통합 결정 방법으로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지 얼마되지 않아 전격 각 시의 시민 500명씩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나서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론조사 항목으로는 ①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추진 사실을 알고 있는지? ②통합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③찬성과 반대의 사유? ④주민투표를 실시하면 투표에 참여할지의 여부 등으로 나눠져 3개 시 주민들의 의향을 파악하고자 하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5.0516:03의정부시 용현동간판- 원 인 : 미상- 피 해 : 간판일부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5.0516:43양주시 만송동쓰레기 집하장-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폐 가전제품, 재활용품, 6.6㎡ 그을림- 조 치 : 완진(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