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를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정원을 늘린 뒤 포천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챙긴 어린이집 원장이 입건했다. 포천경찰서는 정부 보조금을 허위로 청구해 받은 혐의(횡령)로 소흘읍 송우리 소재 C어린이집 원장 김모(37·여)씨와 출근하지 않으면서 이름만 빌려준 이모(48)씨, 전 보육교사 강모(30·여)씨 등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어린이집 원장 김씨는 지난해 9월 5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이들과 함께 공모해 이씨를 어린이집 운전교사로 허위 등록한 후 포천시로 매월 인건비 70~80만원을 지급받는 등 6차례에 걸쳐 보조금 44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전 보육교사인 강씨가 임신으로 자주 결근하자 이를 활용해 강씨와 공모해 근무환경개선비를 지급받기 위해 출근부를 허위 작성해 포천시로부터 월 5만원씩 3회에 걸쳐 모두 1
지난 25일 양주시 광역 쓰레기소각장 주민지원사업비로 부동산 중개업자를 내세워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공장을 매입하게하면서 소개비로 5000만원을 챙겨 뇌물수수혐의로 2011년 12월 16일 구속됐던 남 의원이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기각 당했다. 남 의원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남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남 의원의 선거구인 가 선거구 시의원이 부재상황이 되지만 지방선거를 1년 남짓 앞두고 있어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게 된다. 이로써 양주시의회는 총7명 중 6명의 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Q) 병원에서 진료비 계산 중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으로 400만원까지만 납부하면 된다고 하던데, 상한제란 무엇인가요?A) ‘상한제 사전급여’란 연도 중에 같은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된 환자부담액이 400만원을 넘게 되면 진료비 수납단계에서 환자가 400만원까지만 부담하고 그 초과금액은 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입니다.Q) 임신ㆍ출산 진료 시 고운맘카드 지원금을 한방의료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A) '13년 4월 1일부터 한방병원 및 한의원에서 입덧완화, 초기임신 중 출혈, 분만이 없는 조기진통, 산후풍 진료에 고운맘카드 지원금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 (지원범위) 임신 1회당 50만원, 다태아의 경우 70만원 지원 - (신청방법) 병의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 받아 가까운 공단 지사 또는 은행(국민, 신한), 우체국에서 신청Q) 직장보험료 연말정산액 부담이 큰�
지난 23일 오후 3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수 공동대표 등 3개시 통합추진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원기영 전 도의원, 이창모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박범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 3인을 선출해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통합 범시민 추진위원회’에 3개시 통합 의견을 여론조사로 결정해야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안 시장은 제안의 배경을 행안부의 통합권고시 의·양·동 3개시 시의회 의결과 주민투표는 극심한 찬반 갈등으로 통합 실현의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안 시장은 통합의 의지를 나타내고 주민투표율이 평균 33.3% 이상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는 한편 주민투표로 �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분야 및 세외수입 분야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규모 등을 고려하여 3개 그룹으로 나누어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방세정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이다. 이 중 지방세정 분야는 도세 세수 목표액의 정확한 추계,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구제 민원 처리 결과, 착오부과 및 불복청구에 따른 과오납 환급 비율, 도정시책 호응도를 평가했으며, 세외수입 분야는 기관장 관심도 및 체납정리, 신규세원 발굴 등 6개 항목을 중점 평가했다. 2그룹에 속한 양주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내역을 원클릭(ONE-Click)으로 조회 할 수 있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정보 통합시스템’을 개발하여 납세자 만족도를 높였고, 추심전담요원 채용을 통한 �
양주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상담예약’을 접수한다.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는 이동신문고는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또한, 고층민원 처리, 부패방지, 행정심판 업무를 수행하는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진행을 통해 관내 모든 분야의 고충민원과 법률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상담은 총 10명의 조사관을 구성해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산업환경, 농림수산, 교통도로, 복지노동, 재정세무, 행정문화교육,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청방법은 거주지 읍
23일(화) 오후 3시 40분경 의정부 신곡동 A아파트의 한 가정에서 가스렌지에 올려놓은 기름솥에서 불이 났다. 이에 놀란 집주인이 경비실로 뛰어가 불이 났다고 알리자, 관리소장 윤석찬(49세)씨는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집으로 재빨리 뛰어들어가 능숙 하게 소화기를 조작하여 불을 껐다. 이 날 윤석찬 소장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많은 재산피해가 날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윤석찬씨는 “아파트 관계자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평소 소화기 사용요령을 알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장권 의정부소방서장은 “초기화재의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맞먹을 정도의 능력이 있어,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유사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말하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부소방서는 화재 초기진압으로 시민의 생명�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수도과)에서는 4월23일 맑은물환경사업소내 3층 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이미지 제고를 위한 병입수돗물 브랜드 육성 방안 모색’이라는 토의안건으로 조찬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조찬토론회에는 한배수 부시장을 비롯하여 최경자 시의원, 신흥대학교 김기순 교수, 가능1·3·녹양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분위기 속에서 ‘병입수돗물 브랜드 육성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의정부 수돗물을 상징하는 브랜드 선정에 있어서 가능정수장의 수원지인 홍복저수지 물을 상징할 수 있거나, 의정부의 특성을 연상할 수 있는 이름 등을 시민대상으로 공모방법으로 하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우수 사례에 대하여 시상방안을 모색하는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활용방안�
서계문화재단(이사장 박용우)는 지난 22일 서계 박세당 고택 야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달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 장달이기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3월 5일 “장담그기”, 4월 19일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행사와 더불어 잊혀져 가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활상을 계승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서계문화재단(이사장 박용우)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서계 박세당 12대 종부(김 인순)는 지난 정월 말날(3월5일)에 소금물과 함께 항아리에 담근 메주를 가지고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전통 방법을 20여명의 참가자에게 손수 시범을 보여 주었다. 이날 행사의 참가자들은 장달이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알지 못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깨달았으며, 전통문화가 후대에도 전승될 수 있�
의정부시는 부단한 노력으로 타고난 능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다른 여성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등사회의 구현에 공헌한 여성들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제5회 의정부시여성상』수상 후보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추천 받는다. 시상부문은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 ▲여성의사회참여 확대부문▲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부문▲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효행부문으로 총 5개 부문 각1명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여성으로서 각 동장,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방법은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후보자 공적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수상후보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시청 여성가족과로 5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7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