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14일까지 “뮤지엄! 어른들의 놀이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성인체험교육은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당 각각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3천원이다.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한지공예체험 한지시계 만들기가 15일과 17일, 명품가죽공예체험이 16일과 18일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실시한다.지난해 10월19일 개관한 회암사지 박물관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조선초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지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한국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살리는 공예체험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10일부터 타지역에서 이사오는 전입주민에게 환영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금년이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전입주민에게 오랜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의정부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이와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지난해 타지역에서 의정부시로 전입한 주민수는 3만5천여명으로 전체 전입인구수의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는 각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처리 당일 문자전송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김순덕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전입주민 환영문자서비스를 실시함으로서 타지에서 의정부시로 전입하는 주민에게 의정부시가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임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주민으로서 시에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석기 유적지와 천연기념물, 명승지가 몰려있는 한탄강 유역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포천시가 문화재청의 협조를 받아 중장기 사업으로 한탄강 일원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 복합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세부사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현재 등재 절차를 검토 중이며 다음 달 7천만원을 들여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사결과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 경우 문화재청, 연천·철원군과 협의해 복합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한탄강은 강원 평강군에서 발원해 철원 포천 연천을 지나 파주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경기북부의 젖줄로 전체 136㎞ 가운데 40여㎞가 포천에 위치해 있다. 한탄강 유역에는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폭포 등 5개의 천연기념물과 명승지가 분포돼 있으며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1.1009:06의정부시 의정부1동차량(1톤 포터)- 원 인 : 부주의(화기취급)- 피 해 : 콩나물, 화물칸 소실- 조 치 : 완진(09:14) 화재01.1009:45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차량(5톤 트럭)- 원 인 : 기계적 요인(배기구 복사열 추정)- 피 해 : 엔진룸 일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1.1011:11연천군 백학면 전동리굴삭기- 원 인 : 부주의(화기 취급)- 피 해 : 부상1명(양손2도화상), 엔진룸 일부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1.1022:58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야적장-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폐목 및 천막 3㎡ 소실- 조 치 : 완진(23:35) 교통사고01.1023:14동두천시 보산동보산역 앞 도로상- 원 인 : 오토바이와 보행자간 교통사고 추정- 피 해 : 사망 1명(남/50), 부상 1명(남/19)- 조 치 : CPR 및 응급처치 실시하며 병원이송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 중턱의 경원선 폐 터널 내에 땅에서 솟아오르는 신비한 '역고드름'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경원선 종착역인 신탄리역에서 북쪽으로 3.5㎞ 가량 떨어진 고대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이 폐 터널은 일제시대 용산과 원산을 잇는 터널로 공사 중 일본의 폐망으로 중단돼 버려진 터널로 그 후 한국전쟁 때 북한군의 탄약창고로 쓰였으나 미군의 폭격으로 터널 상부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그 후 겨울이면 터널 안으로 물이 떨어지고 독특한 자연현상이 맞물려 역 고드름이 만들어 진다고 밝혔다.역고드름은 특정한 지역조건과 온도차가 맞아야만 볼 수 있으며, 석순과 같은 원리로 터널안의 온도차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얼면서 결빙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운 날씨 일수록 더 크고 굵게 자란다.석순과 같이 기나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10일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 의정부시의회안정자 의원(도시·건설위원장)안정자 의원(새, 다선거구)이 발의한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편익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내용으로는 생활․법률․취업 등의 상담 및 지원, 보건의료지원, 자녀 보육․교육지원, 직업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실시 등 지역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안정자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10일 ‘의정부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 의정부시의회 강은희 의원강은희 의원(민,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하고 노영일, 이은정 의원이 연서 발의한 ‘의정부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지방문화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원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문화원진흥기금의 출연 및 조성에 관한 사항 ▲기금과 보조금의 용도로 수행할 수 있는 사업 및 기금 운용·관리에 대한 사항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지역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문화행사 개최, 문화예술교육 사업지원 등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조례안은 오는 1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43회 회장배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빙상팀이 남자일반부에서 단체종합 33점으로 대한항공(24점)과 의정부시청(22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내대회에서 전국체전 다음으로 큰 대회인 이번 회장배 대회에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인 모태범(대한한공), 이규혁(서울시청), 이강석(의정부시청)등 국가대표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큰 관심을 끌었다.특히 관심이 집중된 지난 7일 열린 남자일반부 500m에서 35초52의 대회신기록을 기록한 모태범 선수가 대표팀 동료인 이규혁(35초68), 이강석(35초87)선수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동두천시청팀은 남자일반부 8주 팀추월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김대순 선수는 3000미터 3위, 5000m 2위를, 조상현 선수는 1000m 3위, 1500m 2위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함을 겪어왔던 동두천시 소재 한북대학교가 기숙사를 확충해 학생 불편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동두천 한북대학교 기숙사 부지 확보 내용을 담은 동두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대학)을 결정(변경)하고 1월 11일자 경기도보에 고시한다. 한북대학교는 지난 2004년 최초 입학 정원 50명(편제정원 200명)에서 2010년 500명(편제정원 1,750명)으로 정원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이 불편해 기숙사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 결정은 지난해 12월 28일 개최된 제24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의결’로 심의 완료돼 경기도로 결과가 통보됐으며 경기도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1월 11일(금)자로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학교부지가 확장됨에 따라 한북대학교는 확장부지에 대한 소유권 확보 후 �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난 8일 삼숭동 소재 성우아파트에서 지난 1월 2일 태어난 첫아이의 탄생을 축하기 위해 양주시에서 직접 재배해 만든 목화 이불을 아이 부모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목화 이불은 2012년 5월 섬유패션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고읍지구 나리공원 대체농지 3만3천㎡ 부지에 시민의 뜻과 정성을 담아 심은 천연 목화를 활용해 만들어진 것이다.시는 그동안 섬유패션도시의 새로운 이미지와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새로운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1가정 1목화화분 가꾸기와 같은 ‘범시민 목화심기 운동’을 추진해 얻은 결실이라 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 목화 꽃이 만개한 7월 ‘목화꽃과 함께하는 한여름 추억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9월에는 목화수확시기에 맞춰 ‘양주시 ECO목화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목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행사에는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