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기자간담회서 법원·검찰청이전 촉구 성명 발표 법원행정처, 어떠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철회' 통보해 추측 난무법원행정처가 어떠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 부지로 10년 넘게 계획해 놓았던 의정부시 금오동 광역행정타운으로 이전을 철회해 각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9월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를 밝히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이 예정부지로 입지할 수 있도록 단호한 결단과 신속한 선행적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안 시장은 또한 지난 3월 법원행정처는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등 4개 지자체에 청사 이전 후보지를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보낸 사항은 행정.재정적 손실을 감수하며 법원·검찰 이전 예정지를 비워 둔 의정부시에 입장을 고려해 사법시설 신축 5개년(2018~2022년)계획에 청사이전 후보지를 의정부시에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특히 지난 7월~8월 간 3차례에 걸쳐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의정부시 관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자 적합지를 조사 중에 있음에 따라 다른 부지로 의정부지방법원과 검찰 청사 부지를 확보하고자 한다면 의정부시 관내로
정선희 시의원, "지금 뭐하는 거냐, 비켜라!" 막말...전례 없는 '전횡' 문제 제기돼김현주 시의원, "너무 황당하고 모욕감 마져 든다"...위원장 대행 본분 다했나?'시민' 안중에 없는 시의원들, 시민 대표 맞나?...상임위 '영상 송출' 본격 거론돼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월 30일 의정부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 중 일어난 사태에 대해 설명하고 정선희 의원이 의회의 권위를 훼손시켰다며 의정부시민과 의회에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다.이번 사태는 정선희 의원이 여러 의원(장수봉, 조금석, 권재형, 임호석, 안지찬, 김현주)들과 함께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을 자신이 대표 발의하고 본인이 표결과 의결을 직접 처리 하려던 과정에서 발생했다.한국당 성명서에 따르면 "당일 부의된 안건 중에는 정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이 있었다"며 "위원장(정선희 시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심의하는 경우 위원장은 심의를 받는 입장이므로 의회 규칙상 부위원장이 위원장 대리를 맡아 심의를 진행하게 되어 있지만, 심의가 열리기 하루 전인 29일 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김 의원은 8월 31일 개회한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교육청의 지원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8개 학교가 있고, 교육감은 「평생교육법」 제31조제6항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초․중등교육법」 제2조의 학교에 준하여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필요한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는바 재량권을 가진 교육감이 강한 의지를 갖고 이 곳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도내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중에는 학습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특성화 과정을 운영하면서 맞춤교육을 실현하는 곳도 있는데, 적절한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저소득층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있는 등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지난8월 30일 경기도의회 제322회 2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내 공공수영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 촉구 했다.이날 국 의원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21개의 수영장 시설에 보호자 동반 탈의실이 설치된 수영장은 단 11곳, 10%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어 "수영장을 찾은 많이 장애인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샤워를 할 때 보호자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공공기관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 의원은 "보호자 동반 탈의실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상 의무사항도 아니라서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설치 매뉴얼도 마땅히 없다는 등의 법적 기준만을 고집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결과물"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국은주 의원은 덧붙여 "2016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장애인이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음에도 경기도에서는 아직까지 장애인 우선사용에 대한 관련치짐 조차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장애인들에게 운동이란 체력을
의정부시의회 구구회(바른정당, 나선거구), 임호석(자유한국장, 다선거구)의원이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2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77차 정례회의에서 구구회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 분야, 임호석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에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재선 의원인 구구회 의원은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등 군부대 이전 촉구 건의안',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호원동 신일유토빌APT 인근 완충녹지'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주민의 복지증진과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호석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또 전문화된 체육과 신설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담부서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구구회, 임호석 의원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모든 영광을 시민여러분께 돌리며, 앞으로도 초심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의원(더민주, 가선거구)이 의정부시 청년복지정책의 획기적인 전환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장수봉 의원은 8월 28일 개의한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가 삶의 굴레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적극적인 청년복지정책 전개를 통해 힘과 비전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장의원은 "청년문제는 이제 결코 청년과 그들 가족만의 문제는 아니며 국가적 차원에서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풀어나가야하는 우리나라 미래의 존망이 달린 긴급하고 중차대한 핵심과제"라며 "하지만 생애주기별로 출산과 보육,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장애인 그리고 노인계층 등을 위한 법령과 일부 제도적인 지원장치는 마련되어 있으나, 우리 의정부시 경우만 보더라도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인 장치는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의정부시는 수도권 지자체중에서도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특히 최근 대두된 경전철파산관련하여 재정운영상 애로가 예상은 되나 이것이 청년복지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 돼서는 결코 안된다"며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청년문제해결에 나서 달라"고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중인 직동근린공원 내 롯데캐슬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초등학교 학군 배정과 관련해 문제점 및 그에 따른 보완을 요구했다.구의원은 8월 28일 개의한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롯데캐슬 사업계획승인 당시 인근에 위치한 호동초등학교가 과대학교라는 이유로 1.7km 떨어진 호원초등학교로 배정했다"며 "호동초등학교는 직선거리로 400m 인데 반해, 호원초등학교는 2배인 800m이라며, 어느 학부모가 이같은 행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사업자가 문제점 해결이라고 제시한 통학버스대안에 대해 초등학교가 사설학원도 아닌데 동시간대에 소형버스 1대로 많은 학생들이 다니도록 정책을 결정한 것은 말도 안되는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관계자들을 질타했다. 덧붙여"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는 모두 110여건에 6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며 "지난 16일 도시건설위원회 동료의원들과 통학로를 직접 걸어본바, 말 그대로 산길이었으며, 어른들도 혼자 걷기 두려울 정도였다"고 개탄스러워했다.구의원은 또"더욱 한심한 것은 통학 이동로의 단절"이라며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 소방관들이 지난 주 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우 속에서도 안전조치 출동을 성실히 수행한 '칭찬 글'이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돼 화제다.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의정부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강풍 속에 의정부동 한 빌딩에 붙어있는 간판이 흔들려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즉시 출동했다.신고자는 빌딩 관계자로 119구조대는 악천후 날씨를 무릅쓰고 3시간여 동안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빌딩 옥상으로 올라가 흔들리던 간판을 제거해 자칫 행인에 대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 조치했다.이에 빌딩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안전조치 당시 긴박했던상황설명과 함께 "우리 의정부소방서 구조대와 같은 대원이 있기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다시 한번 119구조팀에 감사드리고 건강하십시오, 파이팅"이라는 감사의글을 올렸다.구조대원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수혜자가 직접 홈페이지에 칭찬글을 올려주셔서 소방관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의회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1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이어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후, 오는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한편, 금번 회기에는 장수봉, 안지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안', 정선희, 장수봉, 조금석, 권재형, 임호석, 안지찬,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 권재형, 장수봉, 안지찬, 정선희, 조금석, 안지찬,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비롯해 시에서 제출한 안건 등 18건에 대해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채택의 건'에 대해서도 심사·의결할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근무자, 군부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일일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6사단에서 군사작전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실시 진행사항과 주요조치 사항에 대한 종합보고, 실시반별 주요 처리상황 및 문제점‧개선사항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의정부시는 지난 8월 21일 을지2종사태가 발령됨에 따라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엄중한 안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연습기간 중 16개 유관기관 등 110여명이 실제 연습을 통한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고 있다.안병용 시장은 보고회에서 "적의 핵 도발, ICBM 발사 위협 등 안보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연습인 만큼 공직자로써 국가관, 안보관을 확립하고 을지연습에 충실히 임해 국가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