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의정부우체국POST봉사단과 연계하여 호원1동에 거주하고 계신 독거노인 박모씨의 집을 수리했다.박모씨는 주택이 노후하여 지붕이 무너지고, 벽면이 갈라져 금이 가는 등 위험한 상황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었으나, 집수리에 필요한 재정 및 인력이 없어 손쓸 방법이 없었다.동주민센터의 사례요청으로 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의정부우체국POST봉사단과 연계해 손상된 주거내부 벽면보수, 현관문교체, 단열재보수, 지붕보수, 도배·장판에 관한 주거지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의정부우체국 POST봉사단의 회원들 15명이 박모씨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의정부우체국 POST봉사단은 2007년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체국직원들이 봉사단을 조직하여 근무외 시간을
5선의원에 도전장을 낸 의정부(갑)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오후 4시 유세1번지인 행복로에서 첫 유세를 가졌다.이날 유세장에는 이번 4.11 총선에 문희상 의원의 선대본부장을 맡은 강성종 의원, 의정부시의회 노영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 현직 단체장 및 당직자와 시민 500여명이 넘게 행복로에 운집해 문 후보의 유세에 귀를 기울였다.문희상 후보는 “본인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도봉산과 수락산을 끼고 있는 의정부의 이성계 동상 앞에서 4.11 총선 첫 유세를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한 후 “문희상이 가장 어렵고 괴로울 때 여러분이 일으켜 세우시고 4선 의원을 만들어 주셨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이어 그는 “그러한 의정부시민의 뜻에 보은하기 위해 전심전력했고 지난 4년간 많은 일
4.11총선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진보당 빼고 야권단일후보 명칭 사용 국민생각 정당, 선거법위반으로 고소·고발지난 28일'국민생각' 정당은 각 중앙언론, 지방언론, 지역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단일화한 이후 양당의 후보 대다수가 공식사이트나 홍보명함, 홍보현수막, 문자등을 통해 자신들을 야권의 단일후보로 표시 사용하는 것은 분명 허위사실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강력 반발하며 민주통합당 한명숙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한 사실을 밝혔다. 이는 이번 총선에 후보를 낸정당은 모두 20개의 정당으로 이중 다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야당으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연대는 '양당연대'가 될 수는 있지만 '야권단일후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인 허�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임시회를 열고 의정부‧안산‧광명 고교평준화를 시행을 위한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시행하는 지역에 관한 학교군 설정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동의안은 교육위원장 선출 및 경기도교육청 간부의 도의회 업무보고 거부 문제 등으로 미뤄지다 처리 마감 시점을 불과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통과됐다.도의회가 이날까지 동의안을 처리하지 않았다면 3개 지역에 대한 내년도 고교평준화는 시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이날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30일 이들 지역에 대한 내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고시하며, 각 지역 고교들은 내년도 신입생부터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신입생을 배정받게 된다.이로써 도내 평준화 지역은 수원과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고양 등을 포함해 11개�
지방선거와 18대 총선의 후보들 공통공약 사항, 판단은 시민이 한다.경기북부 및 의정부시의 최대 숙원사업중 하나이며 의정부 시민들의 염원인 호원IC가드디어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의정부시에 따르면지난 2010년 7월 14일 기획재정부에서 호원IC에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회를 열어 총 사업비 603억에 대한 협의를 기획재정부와 마치고 실시 설계용역비 등 국비 20억과 지방비 60억을 확보해 착공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국토해양부와 의정부시는 이에 따라 지난 26일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30일 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5년 3월에는 완공할 계획이다.의정부시는 호원IC 개설로 서부지역으로 통과하는 차량들을 분산시켜 동부간선도로와 의정부IC 인근지역의 교통혼잡이 해소돼시내의 전반적 도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11총선을 불과 보름 앞둔 �
· ▲ 좌로부터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의정부(갑) 김상도후보28일 오전 경기북부청사 기자실에서 경기북부 새누리당 후보자들이정책공조 및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갑) 김상도 후보, 의정부(을) 홍문종 후보, 포천·연천 김영우 후보, 양주·동두천 이세종 후보 고양·덕양(갑)의 김태원 후보 등 5섯명의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 다섯 후보들은 경기북부의 숙원인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과 고양 능곡-양주, 장흥 -의정부 구간을 잇는 교외선 재개통과 의정부-포천 철도 연장사업은 꼭 필요한 사안으로 경기북부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새누리당 후보인 이들은 이번 공동공약을 올12월에 열릴 대선공약으로 추진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들은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
지난 22일 경기도 교육청은 주5일제 수업을 틈타 사교육 및 과외가 판을 치는 가운데 일부 학원들이 주말을이용해 2박3일 일정의 기숙학원을 운영하는 것을 5월 6일까지집중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자녀교육과 관련된 사교육비를 줄일 수 없는 학부모들의 부담과 학교진도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학원들의 선행수업으로 공교육이위협받는 상황등으로 말미암아 이번 단속이 실시되는 것으로 그 배경이 풀이되고 있다. 한편 이번 단속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지역 25개 교육청이 앞장선다. 주요단속 점검내용은 기숙상태의 학원 운영, 학원의 주말특별반 구성, 교습비 추가징수, 오후10시 이후 교육, 기숙학원의 학기중 재학생 교육행위등이다. 경기도 교육청은 적법하게 운영하는 학원과 일부 학부모들의 과열 경쟁으로�
지난 18일 동두천시가 다음달부터 광암동 일원에 대규모 LNG복합 화력발전소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라고 보도(본보 인터넷판3월25일 보도)한바 있으나, 실상 화력발전소가 건립될 해당지역 주민 대다수가 건립추진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LNG복합화력발전소 주민대책위(윤석진 위원장, 이하 주민대책위)가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해밝혀졌으며,주민들은 사업초기 부터동두천시가 주민반발을 예상해 해당지역 주민들을 배제한 채사업을 추진한것이 아니냐는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주민대책위는 지난달 20일부터 3월16일까지 해당지역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LNG복합화력발전소 유치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2011년도에 있었던 주민설명회에 참석안내를 못 받았다고 답한 주민이 300명중 276명으로 조사되었다고
지난 25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스파이스"로 불리는 신종마약을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수배중이던 미2사단 소속 미군 탈영병 B(남, 20세)씨를 검거해 미군헌병대에 넘겼다. B씨는 검거 당시 같은 부대 소속 탈영병 C(남, 35세)씨와 함께 있었으며, 이들은 지난해 10월 군부대내에서 동료의 아반떼 승용차를 훔쳐 탈영했다. B씨는 무면허 상태로 지난 5개월 동안 훔친 차량의 번호판을 떼고 도주해오다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경 번호판 없이 다니는 외국인 승용차를 수상히 여긴 주민의 신고로 의정부시 가능동 인근에서 검거되었다. 검거 당시 차량 조수석에서 마약 1g이 발견되었고, 현재 C씨와 함께 미 헌병대에 신병이 인도된 상태로 경찰은 이들이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해 조사중이다.
오는 4월 11일치러질 제19대 국회의원 후보자 및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이 마감됐다.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갑과 을, 양주‧동두천, 포천‧연천에 최종 등록한 국회의원 후보자는 총13명으로 3.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정부갑은 새누리당의 김상도 후보, 민주통합당의 문희상 후보, 진보신당의 목영대 후보가 등록했으며, 의정부을에는 새누리당의 홍문종 후보, 통합진보당의 홍희덕 후보, 정통민주당의 고도환 후보가 등록했다.양주‧동두천은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 민주통합당 정성호 후보, 무소속 한두성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또한 포천‧연천은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 민주통합당 이철우 후보와 새누리당 공천결과에 반발해 박윤국, 최병훈 후보가 무소속으로 등록했다.한편, 이번 4.11총선과 함께 박세혁(제3선거구, 민주통합당), 김시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