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포천시 이동면 자신의 집에서 외박을 하고 들어온 부인 B모씨(여, 28세)를 둔기와 주먹으로 수십차례 때린 뒤 방치하여 숨지게 한 혐의로 A모씨(남, 31세)에게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경찰조사를 받고있는 A씨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6시30분경 집에 돌아온 아내에게 외간남자의 전화가 걸려와 격분하여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는 진술이 있었고 평소 아내가 부부간의 성관계를 거부하면서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 것에 이성을 잃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는 아내를 폭행 후 집안에 방치해놓았다가 9일 오후 4시 30분에 아내가 의식을 잃고 누워있어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12일 의정부경찰서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S모씨(남, 36세 무직)을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S모씨는 지난 2011년 A씨(여, 20세)에게 30만원에 성매매를 하기로하고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A씨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서 A씨의 가방을 뒤져 자신이 준 돈봉투를 꺼내고 빈종이를 오려넣은 가짜 돈봉투를 넣은 뒤 A씨에게 먹을 것을 사오겠다고 하고서는 달아나는 수법으로 2009년 9월부터 올 1월가지 확인된 피해여성만 총45명에 달한다. 특히 이들 피해여성중 30여명이 중,고교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이들은 대부분 채팅사이트에서 S씨의 마수에 걸려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만이 아니라 S씨는 이 어린 소녀들과의 성관계시 소형카메라를 이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엽기적인 행태를 보이기까지 했다. S씨는 이러한 범죄�
▲ 박세혁, 김시갑 도의원지난 11일 한나라당 김시갑 도의원(의정부4선거구)와 민주통합당 박세혁 도의원(의정부 3선거구)이 4월에 치러질 제19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특히 박세혁의원의 경우에는 이번이 두번째 도의원 사퇴로 지역에서의 비난 여론이 만만치않아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세혁의원이 출마를 위해 사퇴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촛점이 맞춰진 상황에 현재 그에게 도의원 공천을 주었던 강성종 국회의원(통합민주당2선)이 교비 횡령 사건에 따른 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이라 더욱 지역정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실정이다.즉, 강성종 의원의 강력한 출마의지 표명이후 사퇴행보를 취한 박의원에 대하여 강의원의 암묵적인 동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과 강의원측에서는 대법
코레일(사장직무대행 팽정광)은 오는 18일부터 경춘선 의정부역민자역사가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의정부 민자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 면적 1만2104㎡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특히 고객편의가 증가한다.출구는 기존 2개에서 8개로 늘어나고 영업시간 후에도 의정부 민자역사와 신세계 의정부 백화점 사이에 있는 자유보행통로를 통해서 의정부시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할 수가 있다. 의정부민자역사는 경기북부지역의 쇼핑과 문화를 대표하는 역으로서 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며 이 지역의 상권은 서울시 도봉구,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 시 일대의 140만명의 규모이다.또한 의정부역 주변에는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중심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면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있다. 강진수 의정부역장은 “의
지난 9일 의정부 시의회는 국은주 시의원이 제기한 의정부시 산하단체 임직원 채용과 관련하여 안병용 시장의 측근 인사들로 선거과정에 개입했던 인사들에 대한 보은인사(?)라는 주장과 함께 이들에 대한 자격미달과 의혹제기를 정식으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 결과 일부 문제점이 드러난 부분은 있지만 중대사안이 아닌만큼 별 문제가 없다는 감사원 의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 의정부시의회는 예술의 전당 본부장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본부장, 무한돌봄 행복센터 전문가, 시체육회 사무국장등의채용에 있어제기된 자격요건과 문제점들에 대해 감사를 청구한 결과 감사원에서는 2건에 대하여 주의 조치를 내린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2건의 조치는 무한돌봄 행복센터 전문가의 경력을 확인하지 않고 합격시켰던 점에 대한 주의 조치와 시설관리
지난 10일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7월 27일 동두천시에 5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사상 최대의 수해 피해가 발생되었을 당시 떠내려가는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조민수 수경의 살신성인(殺身成仁)의 희생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조수경과 함께 근무했던 의경의 진술에 충격을 받고 사실 여부를 조사중인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전 국민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고 대통령의 조문과 함께 경찰에서는 당시 국민적 영웅으로까지 거론되는 조수경의 희생을 경찰의 본연의 자세로 대대적인 홍보까지 했던 경찰에서는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조수경은 사고 발생 당시 전역을 불과 한달 앞둔 상태로 순직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됨과 함께 옥조근정 훈장을 추서받은 상태로 고인의 가족들과 경찰의 입장에서는 고인의 명예와 경찰의 명예가 달린 사안으로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
지난 10일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최근 "이천 일진회 학교폭력 사건"으로 사회에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따른 피해와 그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현행법상 학교폭력에 대한 가해 학생들의 처벌수위와 근절 방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보복이 두려워 학교폭력에 시달리면서도 학교나 부모에게 알리지 못하는 피해 학생들을 보호하고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다수 출입하는 지역에 "학교폭력 피해 신고함"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찰이 설치한 신고함은 노란색 우편함 모양으로 피해신고는 국번없이 112, 117이라고 표기되어있으며 이 외에 온라인 신고접수 시스템인 통합 포털사이트(www.safe/82.go.kr)주소까지 표기되어 있다.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유기명에 따른 폭력신고후, 현행법상 가벼운 처벌 후 보복폭행이 자행되어 두려움에 �
의정부시는 지난2일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금의 뉴타운 예정지구의 5천41명과 가능 뉴타운 예정지구의 7천316명등 총 1만2천357명의 토지주등에게 우편을 발송하여 주민의 의견을 물은 뒤 뉴타운개발에 대한 반대가 25%이상 나오는 지구와 구역에 대해서는 뉴타운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투표인 명부를 열람하고 이의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며 오는 14일에는 지구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시에서는 2월 5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직접 찬,반 투료를 실시할 예정이고 우편투표는 2월 14일 소인까지 인정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의정부에서 소요산까지의 경원선 전철이 2006년 12월 개통되어 강원도 철원과 경기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두천 시민을 포함한 양주, 연천 주민들은 의정부로 가려면 동두천에서 전철을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코레일에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동두천시는 건의문을 통하여 낮시간 전철의 운행시간 배차 증회를 요구하며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현재 전철운행은 평일 오전 12시 동두천역을 기준으로 하여 12시 14분과 39분으로 2회 운행되며 오후 3시에서 8시까지 2~3회 운행 등 총 5~6회 운행으로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현재 양주역까지 운행한 후 서울 방향으로 돌아가는 전철을 소요산역까지 연장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
지난 5일 동두천 농협 하나로마트 공사현장에서 시공 및 자재 납품대금과 임금 체불이 수억원대가 발생되어 농협과 원청업체, 하청업체간의 공방이 벌어졌고 이에 대한 동두천 농협 하나로마트 임금체불 노동자들은 집회를 통하여 “지난해 8월 공사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농협과 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가 체불된 임금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면서 회피하기에만 급급하다”고 분개했다.현재 시위자들은 “이 공사현장에서는 판넬, 석공, 아스콘, 일용노무자 들 30여 관련 업체와 노무자에게 4억 600만원에 달하는 공사비용과 임금이 체불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농협측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한편 이러한 주장들에 대하여 원청업체측은 “하청업체에 위와 관련된 임금과 자재비를 모두 지불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하청업체는 “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