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양주·동두천 국회의원 선거 이세종 예비후보(한나라당 소속)가 논평을 통하여 지난 16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 양주시의원에 대하여 양주시민들에게 진정어린 사과와 함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세종 후보는 최근에 양주시에서 벌어진 부정, 부패에 대해 전형적인 구태적 행태라며 맹 비난과 함께 양주시 보건소 전, 현직 간부들의 공금횡령 사건까지 싸잡아 일성을 쏟아냈다. 이세종 후보는 양주시의 경우 공무원이 바뀌어야 양주시가 변화한다는 구호가 무색한 파렴치한 범죄라고 맹렬히 비판하며 이 두가지의 사건이 지역사회의 부패세력에 경종이 되기를 희망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기관의 명확한 사실 규명과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3일 양주시는 인구가 20만명이 넘어서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3국에서 문화복지국등 1국에 2과와 6팀을 신설하고자 하는 "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는 한편 다음과 같은 조직 개편을 기획하고 있다.감사와 공보기능을 통합한 감사 공보 담당관실과 공보전산 및 지적민원 업무의 전산지적과 신설, 산림과 농축산 분야를 산림축산과와 농업정책과로 개편, 방문 보건등의 업무를 하는 보건사업과 신설, 농업기술 센터내 유통 마케팅과를 폐지하고 도시개발 사업단내 도시개발과를 도시교통국으로 재편, 행정지원국은 총무과, 기획예산과,민원봉사과, 농업정책과, 산림축산과, 환경관리과, 청소행정과, 상하수도과, 도시교통국은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교통과, 건축과, 도로과, 재난방지과로 재편, 이�
지난 23일 경기 경찰청 제2청은 국회 행정안전 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경기북부 지방경찰청 신설에 대한 "경찰법 개정안"이 통과 되었음을 밝혔다. 이로써 12월말경 국회법사위에 이에 관한 관련 법안들이 상정되어 의결되면 29일~30일경 국회 본회의를 통과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법안을 대표 발의했던 주광덕 국회의원은 접경지역이라는 경기북부의 특수성을 고려한 치안 시스템이 구축되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 경찰 제2청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인구 1200만명중 경기북부주민이 305만 3171명으로,늘어나는 인구증가로 최근 몇년간 28만건의 범죄 건수가 48만건으로 71%나 증가하여 치안의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지난 16일 동두천경찰서는 주민지원 사업비로 공장건물과 부지를 매입하도록 강요하고 매매 계약후 그 댓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특가법상 뇌물)양주시 남선우 시의원을 구속하였다. 남의원은 지난 5월 양주시에서 자원화 회수시설 조성 댓가로 마을에 지원된 사업비 60억원 중 32억5천만원 으로 개인의 공장건물과 부지를 매입하도록 마을 주민들을 설득, 종용, 강요하고서는 매매 계약이 성립된 이후 부동산 중개업자로부터 소개비로 5천만원을 받은 혐의이며 이 부동산 중개업자 또한 특가법상 알선 수재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밝혔다. 이 외에 토지주와 마을회 총무는 각각 뇌물공여죄와 횡령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5일 의정부시 의정부1동의 모PC방에서 A모씨(남. 44세)가 앉은 자세에서 사망해 있는 것을 PC방 종업원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유족과 지인들을 상대로 A씨의 병력과 사망원인을 수사중에 잇으며 PC방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포천시 동교동 천보산 계곡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은 등산복 차림으로 사망한지 1개월 가량으로 추정되는 상태였으며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문을 채취하였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여 사망 경위를 수사 하고있다.
지난 14일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만난 10대 여학생에게 성행위를 하면 돈을 주겠다고 속여 성행위를 하고는 달아나는 수법의 범죄를 일으킨 B모씨(남. 27세)를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9월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서 A양(여. 16세)에게 두차례에 300만원을 주기로 하고 성행위를 한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몸이 불편해(한쪽 팔 절단)여성과의 교제가 원활하지 못하자 성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성매매 조건을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올려 연락이 오는 여성들과 성관계 후 도주해 왔던 것으로 진술했다. 박씨는 A양 이외에 지난 13일 B씨(여성 22세)에게도 똑같은 수법으로 성행위 후 달아나다가 경찰에 검거 되었으며 경찰수사 결과 B씨는 동종전과로 복역 후 올해 3월에 출소했던 것으�
지난 10일 새벽 4시 30분경 의정부시 장암동 서계 박세당 사저에서 불이 나 내부 99㎡를 태우고 25분만에 진화되었다고 의정부소방서는 4일 밝혔다. 이 불은 다행히 사랑채인근 관리사택에서 난 것으로 문화재급 자료는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박세당 선생의 12대손인 박모씨(남. 66세)의 사택과 집안 족보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사당건물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의정부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당시 문화재 옥외에 설치된 소화전이 망가져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의정부시의 문화재 관리가 화재로부터 보호관리가 부실하다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8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의회가 16일 열린 본회의에서 경기도 교육감이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의회의 개정조례안 통과는 현재 중학교 2학년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3년부터는 의정부시 관할 고교가 평준화가 되어 학군에 따라 고교를 진학하게 되었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내년 1~2월중에 학교군 설정 및 고시를 하고 3월경 2013학년도 경기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단일학군 및 단일구역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들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향후 도 교육청고교 평준화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진학에 대한 진로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정보수집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3일 동두천시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2012년 동두천인구 10만명 만들기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의 인구는 지난 11월 말을 기준으로 9만6천242명으로 내고장 주소 갖기 지원조례와 인구증가 시책지원조례를 제정하기 위하여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동두천시는 둘째와 셋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20만원과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이는 동두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구늘리기를 내년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열악한 교육환경과 도로와 인프라 개선도 병행하여 도시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며 시는 이러한 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