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 의정부3)은 지난 25일 ‘2016 을지연습’을 수행하고 있는 의정부 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시행했다.이날 연습장을 방문한 국은주 의원은 의정부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최초 비상소집 발령부터 현재까지의 훈련상황을 보고 받은 후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국은주 의원은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 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향상 하는데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4일 오후 폭염 중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김원기 경기도의원이 격려방문 했다고 밝혔다.김원기 의원은 평소 의정부시는 물론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소방공무원의 환경 및 처우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일례로 지난 5월에는 가수 현숙과 함께 의정부소방서 명예소방서장에 위촉되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소방정책 홍보에 적극 힘쓰고 있다.김 의원의 이 날 일정은 소방서 3층에 마련된 을지연습장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119안전센터 등 관내 각 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폭염 중 근무시의 고충을 듣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마무리 됐다.김 의원은 “시민들이 가장 고마워하고, 존경하는 공무원이 바로 ‘소방공무원’임을 명심하고 긍지를 갖고 열심히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발주한 가로등교체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지난 5월 4일 구속수감된 의정부시의회 김이원 의원에게 징역 2년, 추징금 7850만원이 선고됐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의정부시체육회 유모 전 사무국장은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000만원이 선고됐다.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가로등 공사업체 신모씨에게는 징역 2년, 추징금 4천만원이 선고됐다.의정부법원 제11형사부(고충정 재판장)는 25일 오전 10시 제1형사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이원 의원과 유모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해 죄질이 나쁘다”며 “신모씨 진술의 신빙성이 높아 공동정범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덧붙여 “이들이 범죄수익 및 처벌에 관한 법률이 인정돼 수수한 금액을 환수한다”고 선고했다.한편, 의정부시의회 개원이래 현역 의원이 범죄와 관련해 실형을 선고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정부시의회 뿐만 아니라 시민들 또한 충격에 휩쌓였다.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병용 시장은 18일,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금오동 소재 거북경로당을 방문해 건설현장 근로자 근무여건과 무더위쉼터의 운영실태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안 시장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에서는 관계자로부터 공사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실외작업 시 충분한 물 섭취와 공사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 등을 이용, 근로자들이 수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특히 준공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금오동 소재 거북경로당을 방문,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한편, 의정부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관내 총 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경축행사가 경기북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14일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경축식 및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또한 남양주시는 같은 시각 한국자유총연맹남양주시지회 주관 홍유릉공원에서 통일기원 시민 걷기대회를, 양평군은 군민회관에서 양평군 주최의 경축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는 당일 10시 문예회관에서 진행하는 광복절 경축식 이외 오후 3시부터 일산문화공원에서 위안부할머니께 쓰는 한복엽서만들기, 태극연만들기 등 23종 애국부스 구성의 나라사랑문화제, 오후 7시 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오케스트라 하모니, 청소년 음악회 위주의 8․15경축음악회를 연속 개최하는 등 온종일 시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절 계기 경축행사가 진행된다.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독립운동의 주요거점인 경기북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경축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 만큼 가족단위 행사 참가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모두가 공유하는 공감 및 축제의 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지찬, 권재형, 정선희 시의원이 '원구성'을 위해 새누리당에 의장직 양보의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에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원구성도 하지 못한 채 파행하고 있었으나, 이들의 제안으로 원구성을 위한 물꼬가 트였다.지난13일 안지찬, 권재형, 정선희 시의원 3명은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원구성을 위해 의정부시의회 '의장직'을 새누리당에게 전격 양보한다"고 발표했다. 단, 이들은 어려운 시기에 놓인 의정부시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하여 다선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덧붙여 전반기에 작성한 합의문서 공개에 동의하고, 합의문에 적시된 내용을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공개사과도 촉구했다. 만일 새누리당이 더민주 의원들의 제안을 수용할 경우 재선 의원인 구구회 의원이 의장에 선출될 전망이다.한편, 새누리당은 더민주 소속 김이원 의원이 의정부시 가로등사업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수감되자 당론으로 최고연장자인 박종철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정해 놓고 그동안 원구성을 위한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8일, 부용교와 무명교 등 노후화된 위험교량의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용교(신곡2동)와 무명교(산곡·금오동) 등은 지난 4월 정밀점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혹은 C등급 교량 중 부분적으로 D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되어 보수·보강이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의정부시의 자체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홍문종 의원은 “부용교와 무명교 등은 준공된 지 20여년이 지나 철근 노출, 토사 퇴적, 콘크리트 파손 등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에도 의정부시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왔다”면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한 교량을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홍 의원은 “4개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주민 2천여 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속한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의정부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가운데 그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 등을 전수받지 못한 후손들을 위한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은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독립유공자로서의 예우와 명예 선양 및 보훈 수혜를 통한 후손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제적부상 본적, 주소 등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거나 제적부 소실, 해외 활동자 등 다양한 사유로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경기북부보훈지청 관내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는 발굴 독립유공자 등의 증가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 60여명에 이르고 있다.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관할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후손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가 계시나 현재까지 훈장, 표창을 전수 받지 못한 후손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을 방문해 미전수자 명단을 검색하거나 경기북부보훈지청(031-820-0414)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인의 조상이 훈장 미전수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우 제적부
오는 8월 4일부터는 661㎡이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하여 기존 건축주가 감리자를 지정하던 것을 허가권자(시장)가 지정하는 제도로 바뀐다.포천시 건축과에 따르면 ‘건축물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건축법이 개정됨에 따라, 감리업무가 취약했던 소규모 건축물(661㎡이하 주거용건축물, 495㎡이하 일반 건축물)과 30세대 미만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에 대하여 건축주가 감리자를 지정신청하면, 허가권자가 7일 이내에 감리자 지정통보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주가 감리자를 임의로 지정함에 따라 감리 소홀에 따른 안전문제가 대두되었으나, 제도개선이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는 설계건축사와 감리건축사가 분리되어 보다 심도있는 건축감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이와 관련해 경기도에서는 관련 조례를 개정중에 있으며, 2017년 1월 1일부터 본격시행에 앞서 금년말까지는 허가권자가 감리자 명부 없이 건축사중에서 감리자를 지정하게 된다.한편,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입법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으로 20년간 논란이 되어 왔던 ‘소규모건축물 설계ㆍ감리 분리’쟁점에 대한 종지부
(재)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이 지난 2007년재단법인 전환 이래 첫 번째로 연임하는 기관장이 됐다.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 제2회 이사회에서 오는 9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형식 사장에 대해 연임을 최종 결정했다.이날 연임이 확정된 박형식 사장(1953년생)은 한양대 성악과 학사와 단국대 성악과 석사 및 동대학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서울 정동극장 극장장과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초대 사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예술경영인인 박형식 사장은 특유의 리더십을 통해 극장 운영의 변화와 도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조직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받아 왔다. 이에 지난 2013년 의정부예술의전당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 박형식 사장은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이끌며 그 능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특히, 문화예술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조직개편, 제도개선, 경영의 전문성 확보 등 시스템 개선과 특화된 문화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그리고 다양한 예술지원책 시행을 통해서 공공극장 운영의 대표적인 롤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한문연 경기지회 2대 회장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