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이 동두천시 상패동에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상패동 일원에 10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인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미군잔류에 따라 정부가 제시한 동두천지원대책 중 하나로 추진돼 온 사업으로 현재 국가산업단지 유치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심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홍석우 의원은 산업단지 조성에 가장 주요한 요소인 입주기업에 대한 입주 의향서를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 결과 경기도섬유산업연합회 정명효 회장, 강영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수석부회장 등 회장단과 직접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입주 의향을 밝히는 입주의향서를 받아냈다. 홍석우 의원은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유치는 동두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모든 도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라며 “국가산단을 통해 경기북부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덧붙여 “본 의원도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적극적인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 및 규제개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정해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시는 규제사례 발굴․개선 등 규제개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우수공무원과 행자부·경기도 규제개혁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유공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자료를 받아 실적 검증,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10명 이내의 범위에서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정한다. 선정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부서에서 최우수 0.5점, 우수 0.3점, 장려 0.1점의 인사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이는 기존에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 평가·시상과 더불어 우수공무원에게도 인센티브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협업한 공무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실현해 인사상 우대분위기를 확산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개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정비해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이 추진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당원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투표 가능해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지역 경선투표가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의정부2동 KT건물)에서 실시된다.국민의당은대선후보경선에 완전 국민경선제를 채택,당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했다. 국민경선제는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과 대의원 매수 등 잘못된 선거 관행을 개선하고 대중정당화와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국민의당 경선투표에 참여를 희망하는유권자(시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장에 방문하면 투표 할 수 있다.김경호 국민의당 의정부갑 지역위원장은 "이번 경선투표에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으로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장 보궐선거 본격 시동...더불어민주당, 당차원 전폭적 지원 나서추미애 당대표, 전해철 도당위원장, 김진표·정호성 의원 등 주요 당직자 대거 참석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8일 오후 4시 중앙로 인재빌딩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김진표, 전해철, 윤호중, 정성호, 윤관석, 신동근, 신창현 등 중진의원 및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시도의원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최호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포천시는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총체적 난제만 가득하다"며 "그럼에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지만, 이제 누구 때문이고 무엇 때문인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현실을 바라보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2, 3년은 위기에서 탈출하느냐 머무느냐가 결정되는 골든타임이며 이번 보궐선거는 변화를 이끌 지휘관을 찾고, 현실을 바꾸기 위한 대안들이 경쟁하는 장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천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기업경영인으로, 언론인으로 27년 동안 포천에 살면서 그 누구보다 포천을 사랑
의정부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4050 중장년 맞춤형 교육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으로,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6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240시간의 이론·실기·실습 과정을 마치게 되며, 교육이수 후 교육훈련비 환급 및 참여수당을 받을 뿐만 아니라 취업성공 시 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중장년의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참가 희망자는 4월3일부터 4월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시청내 별관 1층, 031-828-8770)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3월20일부터 2개월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화재취약 5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양주시청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형화재감지기)을 갖추지 못한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500가구를 선정해 소방관이 가정을 방문, 소화기 배부와 감지기 설치를 한다.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주거시설 안전점검, 기타 의료봉사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서은석 서장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화재 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소방서는 지난해 화재취약계층 1,2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바 있다.
경전철 파산신청 철회 및 정상운행 촉구"2천200억원대 해지금 갈취하려 한다" 비난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여성단체 대표 30여명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GS 건설 앞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철회 및 정상운행을 촉구하는 시위에나섰다.이날 여성단체협의회는 "GS건설이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의 최대 주주로서 2012년7월부터 30년간 의정부경전철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협약했으나 이 약속을 깨뜨리고 지난 1월11일 운영 4년 반 만에 파산을 신청해 의정부시민들에게 2천200억원의 막대한 해지금을 갈취하려고 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이들은 "43만 의정부시민을 대표해 GS건설의 비양심적 경영과 파렴치한 행위를 규탄한다"며 네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첫째,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은 명백한 계약 위반으로 파산신청을 즉각 철회와, 30년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둘째, "파산 보상비용 2천200억 원은 의정부경전철운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지 금 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셋째, "6,700억 원짜리 경전철 시공이익만 챙기고 내빼는 행태로, 비양심 기업 GS건설은 시민 앞에 사죄해야한다"고 밝혔다.넷째,
의정부시는 오는 4월 3일 '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4·5급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서기관) 승진 2명, 5급(사무관) 승진 4명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 22명이자리를 옮긴 가운데 사무관 3명에 대한 명칭도 변경됐다.4급 서기관에는 임문환 기획예산과장(지방행정사무관)과 조권익 도로과장(지방시설사무관)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또 5급 사무관에는 김해용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장(지방시설주사), 정순옥 업무지원과 기업회계팀장(지방행정주사), 김광식 감사담당관 감사팀장(지방행정주사), 김상래 주택과 공동주택승인팀장(지방시설주사)이 각각 승진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의정부시 우호도시 러시아 비로비잔시 대표단이 지난 23일 3박4일 일정으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예브게니 코로스텔레프 비로비잔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예방하고 의정부시와 향후 우호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용현산업단지 및 자원회수시설 등 의정부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 토스카를 관람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의정부시와 비로비잔 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 뿐만 아니라 경제 및 청소년 분야도 교류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의정부시는 러시아 비로비잔 시와 지난 2010년 11월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그동안 의료·문화예술 부문에 대한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에 비로비잔 시 인형극단을 초청해 공연을 한 바 있다.
경기도와 시군 산하 90개 공공기관이 올해 85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26일 경기도가 올해 도와 시군 산하 140개 공공기관의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0개 공공기관에서 올해 정규직(상용직 포함) 855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공공기관은 21개 기관에서 187명, 용인도시공사를 포함한 시·군 공기업(공사공단)은 26개 기관에서 370명, 안산도시개발㈜을 포함한 43개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298명을 채용한다.경기도는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전체 855명 가운데 312명은 청년채용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채용계획은 공공기관별 내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 채용일정은 개별기관에서 확인해야 한다. 공공기관별 세부채용계획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시험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